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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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이더리움의 탄생, 로드맵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4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점, 그리고 가상화폐의 미래

암호화폐, 가상화폐의 1인자는 비트코인이고 2인자는 이더리움이란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코인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똑같은 암호화폐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다.

먼저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만이 가지고 있는 기능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지고 있지 않은 기능인데요. 스마트 계약이란 정해진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블록체인 상의 프로그래밍된 계약 조건입니다. 쉽게 말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A가 실행되면 B를 실행하라는 명령이 저장되어 있을 시에 A가 실행되면 B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입니다. 스마트 계약이 보통 계약과 다른 점은 그 어느 누구의 보증도 필요없이 믿을 수 없는 서로의 계약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의 계약은 누군가의 중개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계약은 중개인이 없는 계약을 가능하게 합니다. 제 3자의 개입없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와도 조건만 맞으면 계약이 가능한 것입니다. 스마트 계약은 중개인, 신용, 도장, 연락, 신분증, 수수료, 허가 등이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속도도 비트코인에 비해 훨씬 빠릅니다. 이런 점들이 비트코인은 하지 못하는 것을 실행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Defi(탈 중앙화된 금융 서비스)를 가능하게 합니다. 통화로써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이더리움은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절반까지 따라 온 상황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두 가상화폐가 진짜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를 생각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지금의 달러나 원화처럼 미래에 가상화폐가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화폐가 될 수 있을까라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닙니다. 그리고 화폐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비트코인은 가치의 저장 수단이지 최종 지불 수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국가가 화폐로 인정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세금의 지불 수단이 될 수 있느냐입니다. 비트코인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인정하는 세금의 지불 수단으로 인정받는 날이 과연 오게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돈을 찍어내는 돈 복사기를 가진 유일한 기관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돈은 곧 권력이며, 돈을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잃어버리는 순간 정부는 모든 권력을 잃게 됩니다. 발행주체가 없는 비트코인은 명목화폐가 될 수 없으며, 바로 이 점이 비트코인과 명목화폐의 미래가치가 결정되는 분기점입니다.

가상화폐는 미래의 가치 저장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역사적으로 돈을 찍어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돈을 찍어내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계속해서 더 많이 돈을 찍어왔습니다. 미국의 경우 달러 통화량이 매년 5~10%씩 증가해왔고 2000년 이후에는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동일한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달러가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자국 화폐의 가치를 달러 기준으로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모든 국가가 더 많은 돈을 찍어낼 것입니다. 예전에는 금리로 통화량을 조절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금리로 통화량을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달러의 구매력은 점점 하락할 것이며 자산의 가격은 점점 상승할 것입니다. 즉, 부동산, 주식 등 자산의 가격은 지속 상승할 것이고 그 중에서 보관이 가장 용이하고 달러로 환금성이 가능한 자산이 가장 많이 오를 것입니다. 가상화폐는 이 모든 조건에 가장 알맞은 자산입니다. 결국 가상화폐가 지금의 금을 대체할 것이고, 금과 마찬가지로 최후의 가치 저장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금은 지금까지 만국 공통화폐로 존재해왔습니다. 금은 물리적 속박이 존재하는 아날로그 자산이고, 가상화폐는 물리적 한계가 없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금이 화폐가 되지 않는 것과 똑같이 비트코인도 그 자체로는 화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의 최고 가치 저장수단인 비트코인이 금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차지할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Charfeddine etc, Economic Modelling, 2020)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는 성격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지만, 점차 독특한 특징을 가진 새로운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디지털 자산의 금융 속성을 비교해보고 주요 금융 자산 및 상품 과의 동적 관계를 조사했다. 또한, 우리는 금융 투자자들에게 암호 화폐의 경제적 및 재정적 잠재적 이익을 평가해 보았다. 서로 다른 시계열을 기반으로 변동 코풀라 접근법과 이변량 동적 조건부 상관 GARCH 모델을 사용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존 자산과의 상호 상관 관계가 변화하고 있지만 약하다는 것을 발견하여 암호 화폐가 금융 다양화에 적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우리가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경우 암호화폐가 헤지가 잘 작동하지 않는 수단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우리는 암호 화폐와 전통적인 기존 자산 사이의 관계가 외부 경제 및 금융 충격에 민감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에 관한 초기연구들은 기존 채권, 주식, 석유과 같은 정통자산에 대한 헷지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됬다. 하지만 실제로 자산간의 분산투자를 위한 방안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방법부터 차근히 살펴보자.

​ 본연구는 암호화폐와 정통자산간의 의존성 구조를 시계열간에 존재하는지를 살펴봤다. 그방법으로 ARFIMA(Autoregressive fractionally integrated moving average) − FIAPARCH(fractionally integrated asymmetric power ARCH) models을 활용해서 다양한 수익율에 대한 주변 분포( Marginal Distribution) 분석을 수행했다. 또한 서로 다른 자산간 의존성연구를 위해서 시계열 변화 카풀라방법 (copula techniques)을 사용했고, 마지막으로 실증연구를 확증하기 위해서 3가지 이변량 GARCH 방법을 사용했다.

​ 자산간 비교를 위해서 사용되는 카풀라 측정을 위해서는 주변분포를 선행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 적용된 ARFIMA-FIAPARCH는 금융자산시장에서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별히 암호화폐와 같은 경우 수익율과 변동성이 크게 관찰되는 경우에는 변동성 클러스터링과 비대칭적 충격을 분석하기에 적합하다. (식은 복잡하니 생략)

​ 카풀라 테스트를 하는 목적은 두개의 자산(하나는 디지털화폐, 다른 하나는 전통자산)이 구성하게 되는 포트폴리오는 그 둘의 의존성은 결국 결합밀도로 나타난다. 만약 전체 수익율에 대한 결함분포를 알고 있다면, 한 가지로 모든 관련된 의존성을 측정가능하고 결국 분산정도에 대한 답을 얻을수 있다. 이런 관계를 측정하기 용이하게 해주는 방법이 카풀라 방법이다.

​ 데이터는 비트코인(July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18th, 2010 to October 1st, 2018), 이더리움(September 1st, 2015 to October 1st, 2018), 그리고 전통자산은 Gold, 원유, S&P 500 3가지이다. 시계열 데이터에 대부분 존재하는 조건부 이분산이 관찰되었다.

​ 카풀라 분석 결과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분석결과를 요약해 보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을 경우 암호 화폐의 최적 가중치가 11.62%에서 24.25%인 형태(BTC-원유), (BTC-ETH), (ETH-원유)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성에 대한 암호 화폐의 최적 가중치가 항상 7% 미만임을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디지털 - 정통 자산 포트폴리오의 예상 수익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보다 더 많은 정통적인 금융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이유는 실제로 자산간 낮은 의존성과 암호화폐의 높은 변동성에 기인한다고 볼수 있다. 결국 가장 헷지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할때 필요한 구성은 비트코인(BTC)와 원유를 포함한 경우라고 볼수 있다.

[디지마이너의 생각]

암호화폐 관련 논문들이 정말 많습니다. 투자와 관련된 대다수 논문들은 자산으로서 암호화폐를 집중연구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포트폴리오 전략과 헷지 전략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것중에 이 2개의 전략은 비슷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릅니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통상 S&P500 인덱스 대비 수익율 혹은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일정한 수익율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고 헷지 전략은 어떤 순간에도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시간의 차이가 존재하는 거죠.

​ 핵심은 2가지 전략 전부 리스크를 줄여서 수익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따라서 헷지와 포트폴리오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자산을 얼마나 담아야 리스크를 줄일수 있을 것인가. 그 중심에는 주식자산과 원자재, 채권들이 있는데 최근에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자산이 존재하죠. 그래서. 투자연구들이 주로 헷지 전략입니다.

​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대다수 연구들은 헷지 전략 혹은 포트폴리오 전략에 활용하기에는 암호화폐 자산들이 너무 변동성이 크다고 한결같이 이야기 합니다. 즉, 변동성이 너무 크다는 거죠. 그래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면, 오히려 채권과 디지털자산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조합일것 같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원유와 디지털화폐 포트폴리오는 우수했습니다.

​ 본 논문은 아쉬운점들이 많습니다. 너무 방법론에 집중해서 다른 연구자들이 진행한 내용을 재검증하는데 복잡하게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쉬운 방법도 많은데..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카풀란 방법이나 주변분포에 대한 공부를 조금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과거에 연구했던 논문도 하나 첨부합니다. KCI에서 받아서 볼수 있으니 읽어보세요.

비트코인, 금 가격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주식 가격에 영향을 주는 걸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이제 포기할수 없는 자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이라 불리죠? 두개의 자산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 움직이는것 같은데, 실제로 주식시장에 어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영

이더리움 개요

이더리움은 오픈소스이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정확히 프로그래밍 한 대로 동작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시키는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에서는 이더(Ether)라는 이더리움 플랫폼에 의해 생성된 암호화폐가 존재하고, 이것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2013년 비탈릭 부테린이라는 아주 스마트한 젊은이가 백서를 작성했고, 이후 2014년에 ICO를 거쳐 2015년 7월 30일에 개발한 이더리움을 런칭하였습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사용된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화폐 거래 기록 뿐만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분산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 플랫폼을 이용하여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창안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더리움은 C++, 자바, 파이썬, GO 등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합니다.

블록체인 : 이더리움의 탄생, 로드맵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1

이더리움 재단에서는 총 4단계 로드맵을 통해 이더리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고, 이에 맞춰서 현재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로드맵의 3단계인 메트로 폴리스 단계의 비잔티움 업데이트를 진행한 상태입니다. 그림을 보면 지금까지 로드맵을 따라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단계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프런티어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개발하여, 이더리움상에서 블록을 채굴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생성되는 단계입니다. 2단계 홈스테드는 이더리움에 참가하는 노드들이 생기면서 생태계가 구축되는 초기 단계입니다.

이더리움의 성장을 위해서 여러 가지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보완하였습니다. 참고로 2016년 7월 8일 DAO 공격이 발생하면서 1,920,000번째 블록에서 하드 포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하드포크 결과로 이더리움 클래식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3단계 메트로폴리스는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가 형성되는 단계입니다. 이더리움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본격적으로 성장이 가속화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3단계 메트로폴리스에서는 이더리움의 비잔티움과 콘스탄티노플 두 단계가 있습니다.

비잔티움 하드포크는 2017년 10월 16일 437만 번째 블록을 기점으로 실행되었습니다. 메트로폴리스 단계에서는 일반인들도 암호화폐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측됩니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선 결제 처리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메트로폴리스 단계에서 채굴 방식의 전환이 시작됩니다.

전기를 지나치게 소비하고 채굴기가 필요한 ‘작업증명(Proof of Work)’ 방식에서보다 효율적이고 지나친 연산이 필요 없어지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방식으로 서서히 바뀌게 됩니다. 마지막, 4단계 세레니티는 모든 변화 후에 평정을 찾는 이더리움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POS로 합의 알고리즘의 전환을 완료하고, Dapp이 어려움 없이 작동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형성되는 단계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주요 차이점

사람들은 이더리움을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부릅니다. 1세대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인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어떠한 차이점들이 있을까요?

사실 이더리움도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비트코인과 많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을 2세대 블록체인으로 거듭나게 한 차이점들이 존재합니다.

크게 3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비트코인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개념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처음으로 지원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원장을 탈중앙화시킨 암호화폐의 거래에 초점을 맞춘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로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응용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튜링 완전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에는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튜링 불완전한 스크립트 언어를 사용합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반복문을 제거해서 실행이 무한루프에 빠지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며, if 문만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경우는 튜링 완전한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if 문 뿐만 아니라 반복문과 다른 조건문도 지원합니다. 이더리움이 지원하는 언어는 Solidity, Serpent, LLL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Solidity가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세 번째, 어카운트(Account)의 유무입니다. 비트코인에서는 사용자 계정을 나타내는 어카운트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블록체인에서 별도의 어카운트를 위한 공간을 할당하지 않기 때문에, 계정별로 보유하고 있는 금액도 추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wallet application에서는 사용자 Address인 UTXO를 모두 더해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금액을 표시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의 거래는 UTXO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트코인의 상태변환은 UTXO가 사용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상태변환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에는 어카운트가 존재해서, Nonce, Balance, Root, CodeHash등의 필드들을 어카운트별로 저장합니다. 그리고 단지 UXTO의 상태변환이 아닌, 전에 언급했던 필드들의 변경으로 인한 상태변환을 허용합니다. 어카운트별로 Balance를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잔액이 변경되는 상태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 이더리움의 탄생, 로드맵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2

또한, 거래가 어카운트를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테이블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교한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약 10분마다 블록이 생성되고, 이더리움은 약 15초가 걸립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초당 7개 정도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이더리움은 초당 15개 정도를 처리합니다.

비트코인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총 노드 수는 2020년 8월 5일 기준으로 10,000개가 조금 넘고, 이더리움은 7,000개가 조금 넘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현재 모두 Proof of Work (PoW)를 합의 알고리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앞으로 Proof of Stake(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교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최초 블록은 2009년 1월 3일에 생성되었고, 이더리움의 최초 블록은 2015년 7월 30일에 생성되었습니다. 화폐, 즉 BTC와 ETH의 최대 발행량에 대한 비교입니다. 비트코인은 2150년까지 21,000,000개수의 코인을 생성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아직 명확히 최대 발행량이 정해지지 않았고, 현재는 무한대라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50BTC부터 시작해서 블록체인에 21만 개의 블록이 추가될 때마다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50->25->12.5->6.25->…) 현재는 6.25 BTC가 마이너에게 보상됩니다.

이더리움은 5ETH를 보상으로 주었었는데, 비잔티움 업데이트 이후로 3ETH가 블록 보상으로 주어졌었습니다. 현재는 콘스탄티노플 업데이트 이후로 2 ETH가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를 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단지 암호화폐 기능만 초점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이라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기능을 포함해서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이라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 이더리움의 탄생, 로드맵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3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은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클라이언트 및 지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각자의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는 사용자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서 이더(ETH)를 사거나 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 은 사용자가 이더리움 지갑을 통해서 이더를 송금하는 트랜잭션을 만들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전달시킬 수 있고, 생성한 계정으로 다른 사람들이 보내는 이더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4) 는 Dapp을 통해서 사용자가 이더를 이용해서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 는 DApp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주들이 이더를 받고 상품을 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4), (5) 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서 구현될 수 있습니다. (6-1)은 실제 이더리움의 노드가 블록을 체인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하는 일을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이더리움 노드를 동작시키고 있는 채굴자(마이너)는 PoW 합의를 위해서 특정한 해시값을 계속해서 찾습니다. 만약에 부합하는 값을 찾았다면, (6-2)에서 처럼 생성된 신규 블록을 체인에 추가하고, 이것을 이웃 노드들에 브로드캐스팅합니다. 이를 통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동작 중인 모든 노드가 해당 블록을 추가하게 됩니다.

(7) 은 이더리움 플랫폼 자체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8) 은 DApp 개발하는 개발자들이 DApp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전파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더리음 플랫폼 참조 모델

블록체인 : 이더리움의 탄생, 로드맵 : 비트코인과의 차이점 4

이더리움 플랫폼 참조 모델을 간략히 설명하겠습니다. 보시는 레퍼런스 모델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Go-Ethereum이라는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은 데이터, 합의, 실행, 공통, 응용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이터 계층에서는 이더리움에서 다루는 각종 데이터를 정의하며, 어카운트, 트랜잭션, 블록, 블록체인 등 데이터와 관련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합의 계층은 어카운트에 의해 생성된 트랜잭션과 이와 관련된 데이터들을 포함하는 블록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합의 엔진과 이 과정을 수행하여 블록을 체인에 포함시키는 마이닝, 인센티브와 관련된 가스 등의 합의 메커니즘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실행 계층(execution layer)은 Smart Contract를 이더리움 노드들에서 실행해주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과 Smart Contract에 관련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공통 계층(Common layer)에서는 앞서 설명한 계층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P2P 네트워크, Database, 해시함수, 인코딩 등과 같은 내용을 포함합니다. 마지막으로 응용 계층(Application layer)은 앞에서 언급한 내용들로 구축된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올라가는 Dapp이라는 응용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술을 깊이 배우기에 앞서, 비 전공자들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블록체인과 암화화폐에 대한 high-level 설명 및 응용 예시를 제공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밸류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암호화폐라 하면 가장 먼저 비트코인을 떠올리곤 합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세계의 대장 코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덧 수많은 기업들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비트코인에 도전장을 내미는 경쟁자가 있다면, 그 주인공으로는 이더리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또한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가격 성장세 측면에서의 선두주자 지위를 입증한 바 있으며, 고유의 변동성 또한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현 상황에서의 의문점은 ‘과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언젠가는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입니다.

ATFX-ethereum-versus-bitcoin

다른 대부분의 자산군과 마찬가지로, 디지털화폐 또한 단일 종류 보유보다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해두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상황 판단이 빠른 투자자라면 비트코인만을 보유하는 것보다는 각종 코인을 소규모로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것 또한 고려할만 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 자산군 중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의 변동성을 지니면서도 장기적으로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해 줄 종목을 발굴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시에 보유하곤 합니다. 두 코인의 유사점과 차이점, 가격 추세, 활용되는 기술이 서로에게 상호 보완재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네트워크적 특성을 보여 장기적 매력을 지닌 이더리움

얼핏 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태생적 존재의 목적성을 살펴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 는 명목화폐에 대한 믿을만한 대체재로서, 그리고 자금거래의 익명성을 보장한다는 성격으로서 출발했습니다.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뿐 아니라 중앙 기관의 통제를 벗어난 거래 중재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반면 이더리움의 경우 자체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활용하며, 조작이 불가능한 디지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이더(ETH)는 디지털 화폐이기는 하지만, 사실 본질은 스마트 계약의 용이성과 상용화를 증진하고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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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거래 는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훨씬 큰 강점을 지니는데, 그 이유인즉 플랫폼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개선점을 추가적으로 만들어낼 여지가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이더리움은 수많은 경제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비트코인보다 한발 앞서나갑니다. 비트코인은 그래도 아직까지는 P2P 가치교환 시스템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죠.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채굴 방식

비트코인은 출시 초기부터 최대 채굴량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100만 코인까지만 채굴할 수 있게 창립자가 제한을 걸어 두었죠. 현재까지 이미 채굴된 비트코인의 개수는 1900만 코인이 살짝 덜 됩니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 또한 4년에 한번씩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같은 절차를 비트코인 “반감기”라고 부릅니다. 이는 남아 있는 비트코인 잔량에 대한 불공평한 채굴을 방지하고, 동시에 가격 왜곡 또한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현존하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비트코인은 자연스럽게 희소성이 상승하고, 이는 추가적인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ATFX-ethereum-versus-mining

반면 이더리움음 채굴 가능한 수량에 제한이 없습니다. 최초 발행량의 퍼센티지 제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코인 채굴자들은 이더리움 채굴이 더 수익성이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보다 높은 컴퓨터 처리능력, 전력량, 상대적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더리움은 채굴 비용도 적고, 노력 대비 보상이 더 크기 때문에 채굴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결론

비록 비트코인이 대세 암호화폐로 통하고 있기는 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사용자들은 늘 새로운 무언가를 원하기 마련입니다. 알트코인은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인기와 밸류를 얻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거래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유의 이점과 추가 밸류상승의 잠재성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2021년 4월 당시 평균 2000 메가해시를 기록하며 해시레이트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비록 여전히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우선적으로 선호하긴 하지만, 이더리움의 현재 가치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잠재성에 대한 미래가치까지 고려한다면 이더리움은 가치투자자로서 반드시 들고가야 할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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