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외 거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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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패턴정리

장전 시간외 거래 시간 및 방법

오늘은 장전 시간 외 거래 시간과 거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정규 시간 이외에 긴급하게 종목을 매수, 매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정규시간 이후 공시가 되거나, 정책이 발표되어 다음날 주가 변동이 확실시된다면, 미리 주식 주문을 해야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장전 시간 외 거래시간과 거래방법을 명확히 이해하시고 활용해야 합니다.

1. 장전 시간외 거래시간

장전 시간외 거래는 주식시장 정규장이 시작하기 전에 추가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매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서 만든 제도인데요. 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전일 종가로 시간 외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규장 이후 호재로, 금일 어떤 종목이 급격하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장전 시간 외 거래를 활용하여 미리 해당 종목을 사둘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라면 미리 종목을 매도해 추가적인 손해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전 시간외 거래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방법과 거래시간

2. 장전 시간외 거래 방법 및 동시호가

장전 시간외 거래는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10분 동안 전일 종가로 거래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래를 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 모바일 어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실 텐데요. 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장전 시간 외 거래를 하는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저는 제가 사용하는 삼성증권 어플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른 증권사를 사용하셔도, 화면은 비슷비슷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증권 장전시간외 거래방법

장전 시간외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주식 주문창에서 구분자를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를 활용하면 전일 종가로 매수/매매를 걸 수 있는데요. 만약 어떤 종목에 큰 호재가 있다면, 시장가로 매수하려는 사람은 있으나 매도하려는 사람은 없겠죠? 따라서, 이 경우 장전 시간 외 거래는 체결되지 않을 확률도 높습니다. 이럴 때는 동시호가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장시작 동시호가

8시 30분 부터 9시까지 30분 간은 장 시작 동시호가 시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주문할 때는 비싸게 주문하거나, 먼저 주문하는 것이 거래 시 우선됩니다. 하지만, 동시호가는 이 기본 원칙에 예외를 두어, 이 시간대에 제시하는 호가들을 동시에 접수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인데요.

동시호가가 적용되는 시간대에는 실시간으로 거래가 이루어지지 시간 외 거래 않고, 주문 접수만 받습니다. 그리고 모든 주문은 동시에 낸 것으로 간주합니다. 누적된 다수의 주문은 9시에 일괄 체결되어 당일 시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동시호가를 통해 시초가가 형성되는데요. 시초가로 거래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 시간을 활용해 미리 주문과 매도를 걸어두시기 바랍니다.

PlayinStock

본 블로그의 모든 주식 관련 포스팅의 목적은 주식 투자를 어렵지 않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입니다. 본 포스팅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면 여러분의 소중한 분들과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PC버전에서는 왼쪽, 스마트폰에서는 아래의 버튼을 이용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늘 수익 보시기 바랍니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 방법 (시간 외 거래, 시외 거래)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증시일정 및 거래시간

주식 거래시간

단일가매매 알아보기

단일가매매 란 일정시간동안 매수주문을 받은 뒤 모두 모아 딱 하나의 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정 주식을 100원에 산다고 하든 110원에 산다고 하든 80원에 산다고 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모든 주문들을 다 모아서 가장 많은 주문이 접수된 가격대에서 매매거래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단일가 매매시 100원에 거래가 결정되었을 경우 110원에 매수 주문을 넣은 사람은 100원에 주식을 매수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 80원에 주문을 넣었는데 100원에 거래가 성립될 경우는 매매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키움증권 영웅문 - 시간 외 단일가 거래방법 알아보기

우리나라 국장은 시초가 9시에 돈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종가에 사서 다음날 시초가에 파는 전략이 잘 맞습니다. 급등주로도 수익낼 시간 외 거래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내용을 잘 참고하셔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키움증권 영웅문s 어플에서 주식 시간 외 단일가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장 후 시외 단일가, 시외 단일가는 16:00 ~ 18:00까지 10분 단위로 거래됩니다

시간 외 단일가는 본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08:30부터 08:40까지는 장전 시간 외종가 거래 = 장전 시간 외 거래 = 장전 시외 거래 시간이며 전일 종가로 거래됩니다

15:40부터 16:00까지는 장후 시간 외종가 거래 = 장후 시간 외 거래 = 시간 외 거래 장 후 시외 거래 시간이며 당일 종가로 거래됩니다

장전시간 외종가거래 및 장후시간외종가거래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시간외 단일가는 10분 단위로 16:00부터 18:00까지 거래됩니다 상한 하한폭은 당일 종가 대비 위아래 10% 내에서 거래되며, 당일 가격의 상한가, 하한가 내에서만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주식의 정규장 종가 15:30분 가격이 상한가를 쳐서 1000원이었다면 이 종목의 시간 외 단일가에서 가격은 위로는 상한 폭 +30% 까지 오른 가격이기 때문에 위로는 추가 상승이 불가능합니다.

차트 그림

밑으로만 시간 외 단일가 최대 폭인 -10%까지 거래가 가능하기에 하한폭 -10%인 900원에서 1000원 사이의 가격에서만 거래가 성사되게 됩니다

하한가인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정규장에서 28%가량 오른 종목의 시간 외 단일가 거래의 경우 위로는 2% 밑으로는 -10%로 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상한폭 30%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시간 외단일가 호가창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가베팅 종목 선정 두가지 방법

키움증권 단일가 (장후 시간 외 거래 (시외거래, 시간외 단일가)) 호가창 보는 방법

1. 키움증권의 상단에 위치한 메뉴이며 단일 호가 선택 시 시간 외 단일가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2. 주식 종목명과 시간 외 단일가 현재값을 표기해 줍니다.

영웅문 단일 호가창 구성 ( 장후 시간 외 거래 (시외거래, 시간외 단일가))

- 016670 : 종목의 고유 번호입니다. 종목 검색 시 종목명 or 종목 고유번호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 신 : 신용이 가능한 종목입니다.

종목명을 선택하면 위 그림처럼 해당 종목의 세부정보 세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영웅문 단일 호가창 구성 보기

3. 시간 외 단일가 거래는 10분 단위로 거래가 성사됩니다. 직전 부분의 밑에 체결가와 체결량이 보입니다.

16:28:36분 전의 직전 시간 외 단일 거래를 의미하니 16:10 ~ 16:50 분까지의 체결가와 체결량입니다.

- 숫자의 의미는 각 호가에 매칭 하는 예약 매도수량을 의미합니다.

1156 : 4번의 1460 호가의 예약 매도 수량

1569 : 4번의 1455 호가의 예약 매도 수량

427 : 4번의 1450 호가의 예약 매도 수량

427 옆의 파란색 숫자 10은 예약 매도 수량이 10개가 빠졌음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해당 호가에 10개가 더해질 경우 10의 숫자가 빨간색으로 표기됩니다.

3번의 아랫부분을 한번 더 누르면 상한가/하한가/시가/고가/저가/거래비용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3번 부분의 아랫부분 선택 시 보이는 정보

4. 현재 시간과 시간 외 단일가 호가의 가격 상태를 보여줍니다.

5. 숫자 6195 현재까지 시간 시간 외 거래 외 단일가에서 거래된 총 거래량을 의미합니다.

예상체결 : 다음 시간외 거래 시간인 17:00에 체결될 예상 정보입니다.

호가 1450원에 (종가 대비 0.35% 오른 가격)에 1664 수량의 주식이 거래될 예정.

36669 : 4번의 1445호가의 매수 대기 수량

1254 : 4번의 1440호가의 매수 대기 수량

559 : 4번의 1435호가의 매수 대기 수량

6. 장후 시간 외 종가에 거래된 거래량입니다. (3:30분부터 10분간 주문접수 후 3:40 ~ 4:00까지 시간외 종가매매)

이 부분을 한번 더 누르면 정규시간의 종가의 메도 대기 매수 대기 수량을 시간 외 거래 알 수 있습니다.

정규시장 종료 시의 매도/매수 대기 수량 보기

키움증권 영웅문 - 주식 장후 시간 외 거래(시외거래, 시간외 단일가 매수/매도)

  1. 영웅문 S의 어플 아래 메뉴에서 주문을 선택합니다.
  2. 영웅문 S의 어플 상단 메뉴에서 단일 주문을 선택합니다.
  3. 매수/매도 선택합니다.
  4. 시간 외 단일가 선택 후 현금/신용 선택합니다.
  5. 사고 싶은 수량과 시간 외 거래의 가격 선택합니다. (단일가 호가 버튼을 누른 뒤 가격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6. 시간 외 단일가 현금매수 선택합니다.
  7. 아래 캡처 본처럼 영웅문 S 어플에서 시간 외 주식매수 주문의 최종 팝업창을 확인 뒤 확인 버튼을 누르면 시간외단일가 매수주문이 접수됩니다.
  8. 접수된 매수건은 시간 외 거래 다음 시간외 단일가 체결시간에 조건이 단일가 매수/매도 조건이 성립되면 매수가 체결됩니다.

하단 메뉴에서 주문 선택 후 상단 메뉴에서 단일 주문 선택

시간 외 단일가 시간 외 거래 매수/매도 방법

장후 시간 외 거래 (시외거래, 시간외 단일가)를 잘 활용하면 주식 매매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장후 시간외 거래 (시외거래, 시간외 단일가)의 시간대를 잘 기억해 두세요 (16:00 ~ 18:00)

상한가 패턴정리

한국·미국증시 장전장후 주식거래 시간외 거래방법:시간외 단일가매매·종가매매&프리마켓·애프터마켓

우리나라 주식 개장 시장은 잘 아시다시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하지만 개장시간 외에도 주식 주문이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장 전후로 주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제도가 몇 가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한국과 미국 주식 투자자를 위해 정규시간 외에도 주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언제 시간외 거래를 해야 하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볼 텐데요. 먼저 미국 증시 거래 시간과 2022년 올해 휴장일 일정부터 가볍게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할게요!

1. 국내증시 시간외거래 종류 및 거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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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 정규시간 외에도 주식 주문이 가능한 ‘시간외 거래’ 제도는 투자자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시간외 거래는 ① 시간외 종가, ② 시간외 단일가, ③ 단주 매도, ④ 동시호가 등 4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히 언급되는 ‘시간외 종가 매매 제도’와 ‘시간외 단일가 매매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하는데요. 이때 시간외 종가 매매 제도는 장이 열리기 전후로 2번씩 열려 장전 또는 장후로 다시 나눌 수 있어요.

① 시간외 종가 매매 – 고정 가격(종가)으로만 매수/매도 주문 가능!

- 장전 시간외 거래 (08:30 ~ 08:40) - 전일 종가로 거래

정규 시장이 시작하기 전, 10분 동안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이때, 전일 종가란 전날 오후 3시 반 장이 마감됐을 때의 주식 가격을 뜻하는데요. 정규 시간에는 ‘가격우선의 원칙’이 적용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는 모두가 같은 가격으로 주문을 넣기 때문에 ‘시간우선의 원칙’이 적용돼 선착순으로 주문 체결이 이루어집니다.

증권사 앱에서 평소와 시간 외 거래 똑같이 매수 또는 매도 수량을 넣을 수 있는데요. 가격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수량만 입력하면 됩니다. ‘구분’에서 ‘장전 시간 외’를 선택하는 것만 잊지 않으시면 됩니다.

예시: 삼성전자 전일 기준 종가 7만 원 → 장 마감 이후 호재 뉴스 발표 → 다음날 주가 상승이 예측됨 → 다음날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매수 주문(7만 원 고정 가격)

*명확한 호재로 많은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리면 가장 빨리 매매 주문을 넣은 투자자에게만 매수 기회가 주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사려는 사람에 비해 팔려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장 마감 이후 악재가 발표되는 경우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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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후 시간외 거래 (15:40 ~ 16:00) - 당일 종가로 거래

오후 3시 반 장이 마감되고 난 뒤에는 20분간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이때에는 당일 종가, 즉 장이 마감된 오후 3시 30분에 결정된 주가만을 기준으로 매수 또는 매도를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사거나 파려는 물량이 있으면 정규시간이 아니어도 매매가 체결됩니다. 대신 장전 시간외 거래와 마찬가지로 주문을 한 순서대로 선착순에 따라 체결됩니다. 꼭 당일 종가로 주식을 사거나 팔아야겠다면 최대한 빨리 주문을 넣을수록 유리하겠죠. 다만 장 마감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팔려고 내놓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주문이 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② 시간외 단일가 매매 (16:00 ~ 18:00) – 변동 가격에 거래 가능

장후 시간외 거래가 끝나는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시간외 단일가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가격이 종가로 확정되어 있는 시간외 종가매매 제도와 달리, 종가보다 더 높거나 낮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시간 외 거래 원하는 아무 가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종가에서 약 10% 높거나 낮은 범위(당일 상하한가 이내) 내에서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어요.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주문이 10분마다 체결된다는 건데요. 그래서 2시간 동안 총 12번의 주문이 체결됩니다. 예를 들면 오후 4시부터 4시 10분까지 주문한 내용은 4시 10분에 일괄 체결되는 식이에요. 같은 방식으로 4시 10분부터 20분까지 들어온 주문은 4시 20분에 체결되고요.

2. 시간외 거래하는 이유

앞에서 어떤 상황에서 시간외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살짝 언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따로 한 번 더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왜 굳이 정규시간을 두고 시간외 거래 제도가 생겨났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실 거예요. 시간외 거래가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은 크게 아래 2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① 장이 마감된 이후 큰 수익이나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다음날 '대박'이 날 것으로 생각되면 미리 주식을 사놓을 수도 있고, 반대로 악재로 '폭락'이 예상되면 미리 팔아 손실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이처럼 정규 시간이 끝난 다음, 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만한 뉴스거리가 나오는 경우 시간외 거래를 통해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소위 말하는 몇몇 투자자들이 장난을 칠 수 있습니다. 또, 차트 파악이 힘든 경우가 많아 초보 투자자분들은 충분한 연습이 필요한데요. 시간외 상한가가 다음날 상한가로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② 오늘 꼭 거래하고 싶었던 종목을 사거나 팔지 못한 경우

미처 오늘 꼭 팔거나 사야 했던 종목을 실수로 놓친 경우 시간외 거래를 통해 만회할 수 있습니다.

· 시간외 단일가 매매의 장단점

특히 여러 시간외 거래 제도 중에서도 단일가 제도는 10분마다 거래가 일괄 체결되기 때문에 호가창을 계속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재나 악재가 발생하더라도 장이 끝난 다음이기 때문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인기 종목의 경우 거래량이 많지 않으면 주문이 체결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추가 매매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보다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생긴 제도입니다. 정규시간 매매 주문 몰림 효과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요.

"문자로 온 대박 추천주". 알고보니 시간외 급등주라고?

올해 초 주식시장에 입문한 20대 직장인 A씨는 매번 퇴근 시간마다 휴대폰 스팸 문자처럼 오는 종목들이 다음 날 아침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내 마음이 급해진 A씨는 장 전 거래를 통해 추천 종목을 대거 사들였지만 정규장에서의 결과는 폭락이었다. A씨는 뒤늦게야 자신이 시간 외 매매에서 이미 상한가를 친 종목들을 추천해 매수를 유도하는 일종의 사기 수법에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내 주식시장의 시간 외 주식거래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정규장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정보 및 해외 이슈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적극적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 외 시장이 이들에게는 ‘기회의 시간 외 거래 땅’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주식시장에 갓 입문한 ‘주린이’들을 겨냥한 사기 행위 역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 서 일어난 시간 외 매매(장 전후 합산) 거래 대금은 76조 3,0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조 5,788억 원)보다 60.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량 역시 81억 주 수준으로 전년 동기(55억 주) 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 내 시간 외 거래 대금 및 거래량은 각각 47조 9,424억 원, 33억 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배, 1.7배 가까이 불어났다.

시간 외 주식시장은 정규장에서 거래 기회를 갖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추가적인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개설된 제도로 장 개시 전, 종료 후 시장으로 구성된다. 오전 8시 30분부터 40분까지는 전일 종가로,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당일 종가로 거래가 가능하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지는데 이 경우 종가의 ±10% 범위 내(당일 가격제한폭 범위 내)에서만 거래가 시간 외 거래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투자 열풍으로 주식을 시작한 개미들이 늘면서 시간 외 매매를 이용하는 투자자 역시 급증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권 결제 대금은 총 3,772조 7,000억 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에 오전 9시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정규장에 국한되지 않고 관련 이슈 및 정보 등을 적극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남승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부서장은 “정규장이 끝나도 여러 가지 정보가 나오다 보니 이제는 미국 등 국내외 상황을 연계해 투자 활동에 임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시간 외 주식시장은 개별 종목에 대한 호재와 이슈를 미리 반영해 적극적 투자자들에게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당일 정규장에서 하락 마감한 백신 관련 종목들이 해외 백신 개발 및 임상 결과에 대한 소식에 시간 외 급등세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 초 시간 외 거래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 임상에 진입해 하반기부터 임상 3상에 착수할 수 있다는 국산 백신 개발 상황이 보고되자 주가는 당일 시간 외 매매에서 상한가(종가 대비 9.76%)를 기록했고 다음 날 정규장에서도 가격 상승 제한폭(29.97%)까지 오른 후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에는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개량 개발됐다는 소식이 장 마감 후 전해지자 스푸트니크V 관련주로 분류되는 이트론(9.97%), 이화전기(10.00%) 등이 줄줄이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은 당일 정규장에서는 약세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시간 외 주식시장은 정규장과 비교해 거래량과 거래 규모가 훨씬 적기 때문에 작전 세력의 타깃이 될 위험성이 크다는 우려 역시 제기된다. 거래가 실시간 매매를 통한 균형가에서 이뤄지는 게 아닌, 일정 기간 내 단일가에서 성사되다 보니 매수·매도의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시간 외 장에서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지만 거래량이 10주도 채 되지 않는 종목들이 다수 발견됐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별다른 호재성 이슈나 뉴스가 없는데 소규모 거래량으로 시간 외 급등세를 보인 종목의 경우 매수에 뒤늦게 참여했다가는 다음 날 낭패를 보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식 리딩방 등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주린이’를 겨냥, 이미 시간 외 상한가를 친 종목을 다음 날 급등할 주로 추천해 꾀어낸 후 매수 세력으로 이용하는 사기 수법도 성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간 외 매매를 이용할 때는 특정 종목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파악하고 거래량 등을 주의 깊게 살핀 후 매수·매도를 실행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남 부서장은 “정규 시장을 24시간 돌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적극적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더하거나 손실을 회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시간 외 매매장 활성화 자체는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소수 계좌에 의해 변동 폭이 조작되는 특정 종목들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커진 변동 폭은 일부 세력에 의한 인위적인 발생일 위험이 커 경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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