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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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이미지/사진=허니문리조트

'연준이 만든 시소장세' 9월 첫날 S&P500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S&P500과 다우존스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9월 첫날 상승 출발했다. 다만 기준 금리 인상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받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시장은 하락했다. 연준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제조업 지수와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도 연준이 갈길이 멀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30일(현지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오른 3만1656.42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5포인트(+0.30%) 상승한 3966.8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0.26%)내린 1만1785.13을 기록했다.

미국 정부가 칩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AI용 칩을 중국 정부에 수출하기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위해서는 별도의 라이센스를 얻도록 했다는 규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도 7.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67%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이에 다른 3분기 대 중국 판매 손실액이 4억 달러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어드번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2.99%), 퀄컴(-1.78%) 등 동종 칩 업계 주식도 하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미국 주식퀀터티브전략 헤드는 “잭슨 홀 이후 연착륙과 2023년 상반기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이 줄어들었고 아직 새로운 강세장에 대한 실질적인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연준의 양적 긴축에 대한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며 S&P의 지수 전망치를 연말 3600으로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8월 27일로 끝난 한 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3만2000건으로 월가의 전망치 24만5000건을 밑돌았다. 6월 25일로 끝난 주간 이후 가장 낮은 청구 건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든다는 말은 해고 등 근로자들이 불가피하게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줄고 있다는 말이다. 고용시장이 완화되지 않고 있어 연준이 금리 인상을 가속화해야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맷 콜야어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주들은 공석을 채우기 위해 미친 듯이 뛰어다니고 있으며 (상품) 수요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직원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직원을 내보냈다가 인력이 부족에 고생했던) 지난해의 경험, 극도로 경쟁적인 노동 시장, 빠르게 변화하는 경기 사이클 때문에 기업은 근로자를 내보내는 것을 싫어한다”고 노동 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투자자들의 눈은 8월 고용보고서에 쏠리고 있다. 현재 월가의 전망치는 8월 신규 일자리수 31만8000개다. 7월의 경우 25만개 수준일 것이란 월가 전망을 깨고 신규 일자리수가 52만8000개에 달해 시장을 놀라게 했다. 실업률 전망치는 3.5%로 전월과 동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 시급은 전월보다 0.4%,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연율 환산시 5.3%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나온 미 공급관리협회(ISM)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로 전월과 같았다. 시장 예상치 51.8보다는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높았다. 월가가 예상하는 것보다 고용이나 제조업 상황이 둔화 신호가 없다는 의미다. 특히 ISM 제조업 지수에서 신규 주문 지수는 전월 48에서 51.3으로 되려 늘었다.

유가는 세계 경제가 침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코로나19로 청두 지역을 봉쇄한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94달러(3.3%) 하락한 배럴당 86.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정책 금리 변동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3.516%를 찍으며 2007년 11월 15일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도 시소 장세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 내린 2만27달러에 거래 중이며 이더는 157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하와이는 비싸, 스페인 가자" 킹달러 시대, 개미 피난처는 어디

하와이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이미지/사진=허니문리조트

하와이의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이미지/사진=허니문리조트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김모씨(39)는 일찍부터 신혼여행지로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낙점한 하와이를 최근 스페인으로 변경했다. 원래 비싼 하와이 물가가 달러화 급등에 살인적인 수준으로 올라서다. 김씨는 "둘이 먹으면 점심 한끼에 100달러(약 13만7000원) 가량 필요하다고 들었다"며 "하와이도 좋지만 물가가 부담스럽지 않은 곳으로 가면 더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20년 만에 달러화가 유로화보다 비싼 '킹달러 시대'가 개막했다. 달러화의 무서운 강세에 원화가치가 계속 절하되면서 주식시장에는 불안한 투심에 '피난처 종목' 찾기가 한창이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34포인트(0.26%) 오른 2410.02에 마감했다. 부담스러운 환율 레벨에 외국인이 나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785억원 규모 주식을 팔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 오른 1371.7원에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8%에서 6%로 인하하면서 장 초반 하락반전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서며 거래를 마쳤다.

과거 원/달러 환율이 지금보다 높았던 시기는 1997년~1998년 외환위기와 2007년~2009년 금융위기 때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모두 주식시장은 폭락했고 실물경기에 엄청난 충격이 발생했다. 때문에 최근 급등하는 환율을 보며 시스템 리스크를 걱정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환율이 급격히 상승했지만 1998년·2008년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진단했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원화 약세는 국내 증시에는 당연히 부정적인 신호"라며 "외국인 매도를 촉발할 뿐 아니라 외환 불안에 대한 트라우마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371.7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p(0.26%) 오른 2,410.02, 코스닥 지수는 8.03p(1.04%) 오른 779.46으로 장을 마쳤다. 2022.9.6/뉴스1

6일 오후 서울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0.3원 오른 1,371.7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p(0.26%) 오른 2,410.02, 코스닥 지수는 8.03p(1.04%) 오른 779.46으로 장을 마쳤다. 2022.9.6/뉴스1

다만 "현 국면에서 자본유출 압박 등 외환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연초이후 원/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화지수 상승분과 일치하며 기타 기축통화인 유로화·엔화 대비로는 절하 압력이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도 "과거 원/달러 환율 상승 시기에는 외환보유고 부족, 대외채무비율 등 국가 채무의 건전성 문제가 핵심이었다"며 "지금의 원/달러 환율 상승은 '시스템 리스크'로 보기 어렵고 CDS(신용디폴트스와프) 프리미엄도 움직이지 않고 있어, 달러강세는 탈세계화로 인한 수익성 훼손 문제로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 측면에서는 시장 전체를 매도할 일이 아니라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되 업종별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시스템 리스크가 아니라면 일부 업종에서는 원화 약세 수혜가 나타날 수 있어 업종별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며 "미중갈등 여파가 있는 IT업종을 제외하고 원화 약세 수혜를 보는 1)기계 및 장비 2)운송장비 3)화학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달 발간한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원화환율 변동이 우리 경제 및 제조업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원화가치가 10% 절하될 때 한국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은 1.27%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 제조업의 경우 환율이 11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르면 1100원에 팔던 같은 제품을 1400원에 판매하는 효과가 발생해서다.

원화가치 절하로 영업이익률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는 업종은 기계 및 장비다. 원화가치가 10% 떨어질 때 영업이익률이 3.5%포인트 올랐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기계 업종으로 분류되는 조선이 환율 수혜주로 부상하며 7월 이후 주가 상승 중이다.

환율 상승기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은 피해를 입게 되므로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차감한 '순수출 포지션'이 높은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업종이 달러 강세의 대표 수혜주가 된다. 조선업종은 순수출 비중이 59.7%로 환율 민감도가 매우 높고 수주잔고도 쌓여있다. 조선이 달러 강세기 '피난처'로 주목받는 이유다.

최근 20만원대를 회복한 현대차 (200,500원 ▼1,500 -0.74%) 를 위시한 자동차 업종도 9월 첫날 S&P500 0.3%↑ 다우지수 0.46%↑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서울경제 순수출 노출도가 45.7%에 이르는 강달러 수혜주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운송장비 업종은 원화가치가 10% 절하될 때 영업이익률 2.4%포인트 올라간다.

반도체와 컴퓨터, 전기전자 업종도 강달러에 따른 이익률 증가 업종이다. 반도체 업종은 순수출 비중이 59.7%에 달하고 원화가치가 10% 절하될 때 영업이익률이 2.5%포인트 늘었다.

다만 IT업종은 D램 가격 급락과 글로벌 IT 수요 감소 영향권에 있다.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혜보다 경기둔화 충격 우려가 더 큰 상황으로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초까지는 IT주 부진이 불가피하다 보고 있다.

강내영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원화가 빠르게 절하되면서 제조업 중 1)수출 비중이 높고 2)원자재 수입 비중이 낮으며 3)환율 변동 대응력이 높은 업종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전기장비, 운송장비, 기계·장비, 컴퓨터·전기 및 광학기기는 원화 절하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수출단가 조정(인하)이 어려워 이익을 볼 수 있는 산업"이라고 분석했다.

천장 뚫린 환율…13년5개월 만에 1,380원 돌파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5원 오른 달러당 1,384.2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30일(1,391.5원),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같은 해 4월 1일(1,392.0원) 이후 가장 높다.

이날 환율은 장이 열린 뒤 1,380원을 돌파했고, 이후에도 계속 올라 오후 한때 1,388.4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장중 연고점은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째 경신 중이다.

환율은 점심 무렵 외환당국이 시장 점검을 위해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회의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세가 다소 진정됐다.

장 마감 직전에는 한국은행이 "최근 원화 약세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당국의 구두 개입성 발언으로 시장 열기가 다소 가라앉긴 했지만, 원화는 강달러 재료로 둘러싸여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110.691선까지 치솟아, 2002년 6월 18일(111.280) 이후 2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1.4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3.33원)에서 11.8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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