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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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사는법:증권사 계좌개설 MTS/HTS,투자방법,해외미국증시 개장시간,주식세금,거래사이트추천

작년 코로나 이래로 미국 주식이 폭등하자 국내에서도 미국 투자를 시작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증시) 소개, 미국 주식 사는 방법, 미국 주식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 미국 주식 투자 시 참고할만한 사이트까지 기초적인 미국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국 주식시장(미국 증시) 분류

미국 시장은 우리나라에 코스피 (KOSPI)과 코스닥 (KOSDAQ) 등 시장이 있는 것처럼 몇 개의 시장으로 나뉩니다. 바로 뉴욕 증권 거래소(NYSE, New York Stock Exchange), 나스닥(NASDAQ), 아메리카 증권 거래소(AMEX, American Stock Exchange) 시장입니다.

① 뉴욕 증권 거래소(NYSE)는 세계 최대의 증권 거래소로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우리나라의 코스피와 같이 상장 조건이 더 까다롭기 때문에 튼실한 우량주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② 나스닥(NASDAQ)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이어 세계 2위의 증권 거래소입니다. 상장 기업 수로는 약 3200여 개로 세계에서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코스닥 시장과 같이 상장 조건은 뉴욕 증권거래소에 비해 낮고, 기술 지향적인 IT 혹은 벤처 혁신 기업들이 대규모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도 모두 나스닥에 상장된 대표 기업들입니다.

③ 아메리카 증권거래소(AMEX, American Stock Exchange)는 앞서 말한 뉴욕 증권 거래소와 나스닥에 비해 소규모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들의 장점은 무엇이고 왜 미국 증시에 투자해야 할까요?

2. 미국증시로 미국주식 투자의 장점

앞서 서술한 것과 같이 세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1, 2위 증권거래 시장이 바로 미국에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들이 태어난 곳입니다. FAANG! 주식들 (페이스북(F), 애플(A), 아마존(A), 넷플릭스(N), 구글(G))과 같이 전 세계를 휘어잡는 굴지의 기업들이 바로 미국에 상장되어 있고, 우리는 이러한 글로벌 우량 혁신 기업에 바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주가도 장년에 720%가 상승했습니다. 이 기업들에 전망은 유심히 지켜봐야 하겠죠.

· 긴 역사를 가진 성숙한 시장

미국 주식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거치며 성숙해 온 시장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주식 시장의 대가 워렌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등의 책을 읽고 투자 전략을 배우며 주식 시장에 뛰어듭니다. 대가들이 주로 투자해온 시장은 바로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 주식 시장입니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투자 전략들을 실천해보고 높은 수익률은 얻을 수 있는 시장이 바로 미국 시장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대가들이 설명하는 투자 전략들이 미국 외의 다른 모든 시장에 적용된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최근 몇 년 크게 주목을 받았던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해 언급해볼까요? 중국 주식 시장은 미국 시장에 비해 덜 성숙한 시장이라고 평가받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 개인투자자들이 시장 참여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여, 전체 시장 주가는 시장 정서에 큰 변동성을 보이며 반응하고, 비이성적 투자 행위가 자주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큰 수익률을 안겨주었던 ‘모멘텀 전략’도 중국 시장에서 먹히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상 향하는 미국 S&P 500 (US500)지수 (실시간 시세 그래프)

미국 주식들은 주로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주는 국내 주식들과 달리 보통 분기별 배당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펀더멘탈이 튼튼한 미국 고배당 종목에 자산을 잘 배분하면 매월 돈이 들어오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3. 국내에서 미국주식 투자방법

① 계좌 개설 및 해외 주식거래 신청

이전 ‘주린이를 위한 주식투자 배우기’ 편에서 주식 계좌 개설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증권사 비대면 계좌 개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면, 다운로드한 MTS 거래 앱을 통해 해외 주식 거래 신청을 한 후 주식 거래가 가능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래에셋증권 경우 해외 주식 거래 앱을 별도로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주식 투자를 위한 MTS나 HTS를 다운로드했다면, (증권사마다 절차가 약간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원화를 미국 달러로 환전하거나, 원화 거래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매수, 매도는 국내 주식 매매와 같이 수량과 가격을 지정하고 주문을 넣으면 됩니다. 거래 시간에 주문이 체결되면, 주문 창에서 체결된 거래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4. 미국주식 매매 시 주의해야 할 점

해외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환전이 필요합니다. 환전하는 방법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환전하는 방법이나, 원화 주문을 통한 실시간 환전 방법이 있습니다. 원화 거래 서비스의 경우 원화로 환전 없이 바로 매수할 수 있고, 매도 시에도 원화로 수익 금액이 입금됩니다.

미국 주식 매매 시 다른 통화로 거래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률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사놓은 상태에서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원화로 환전 시 수익률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가 강세라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증권사마다 반영하는 환율이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큰 금액을 거래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환율과 환전 수수료에 대해서는 증권사마다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벤트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주식 매매와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보통 미국 주식의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현재 가격은 15분 지연된 가격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수수료를 더 내면 실시간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단기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15분 지연된다고 큰 영향은 없습니다.

또한 미국 주식의 경우 상 하한가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 하한가가 없어서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루이싱 커피의 주가 폭락 예시와 같이), 우량주의 경우 시가 총액이 크기 때문에 주가 변동이 큰 폭으로 생기는 경우가 적습니다.

5. 미국주식 개장시간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23:30~ 6:00입니다. 한편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3월 두 번째 일요일 오전 2시부터 11월 첫 번째 일요일 오전 2시까지는 한 시간 빠른 22:30~ 5:00에 장이 개장됩니다. 또한 미국 주식 시장의 개장 전을 프리 마켓 개장 후를 에프터 마켓이라고 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거래 시간 외에 예약 매수, 매도 서비스를 제공하니 밤늦게 거래가 힘드신 분들은 예약 매수, 매도 거래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의 경우에는 증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고 진행하는 환율 우대 이벤트가 다릅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거래 증권사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예를 들면 환전수수료 1달러당 5원입니다. 즉 살 때와 팔 때 고시 환율이 1USD = 1000원이라고 가정하면, 1달러를 살 때 1005원을 지불해야 하고, 1달러를 팔 때, 995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환율에 환전 수수료 포함되어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각 거래 증권사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해외 주식 매매의 경우 국내 주식 매매에 비해 매매수수료가 더 비쌉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온라인 매매의 경우 0.25%, 오프라인 매매의 경우 0.50%이며, 최소 수수료는 없습니다. 따라서 해외 주식 매매는 거래가 잦은 단타 투자 시 과도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ECN Fee와 SEC Fee (미국 증권거래세)가 있는데 0.0022%가량으로 무시할 만큼 비중이 낮다.

해외 주식을 거래할 때 발생하는 세금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① 양도소득세와 ② 배당소득세입니다.

양도 소득세는 해외 주식 매도 시 차익이 발생했을 때 지급해야 하는 세금입니다. 양도소득세의 기본 공제 금액은 연 250만 원입니다.

양도소득 산출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도소득 과세 표준 = 양도 차액 (= 매도액- 매수액 - 각종 수수료) – 기본 공제액(즉, 250만 원)

세율은 22%로 앞서 계산한 양도소득 과세 표준에서 22%를 과세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500만 원의 양도 차액이 발생했다면, 여기서 기본 공제액 250만 원을 제한 250만 원의 22%, 즉 55만 원을 양도소득세로 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연 250만 원 이하로 총 해외 주식거래에서 차익이 발생했을 때에는 양도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절세를 위해 손실이 난 종목들을 함께 매도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연간 250원 이하로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내 수익을 과세하기 때문에 올해 수익이 250만 원이 넘을 것 같으면 내년 1월 1일 이후에 차익을 실현하는 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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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래에셋 증권 홈페이지)

배당소득세는 배당금을 받았을 때 내야 하는 세금입니다. 국내 배당소득세율은 14%로, 만약 해외 투자 대상 국가의 소득세율이 한국보다 높으면 괜찮으나, 중국과 같이 낮으면 그 차액을 국세청에 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배당 소득세는 15%이므로 추가로 한국에 납부할 세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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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래에셋 증권 홈페이지)

8. 미국주식 투자 시 도움 되는 사이트

여기까지 보셨다면 이제 실전 투자를 할 단계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 시 가장 잘 활용되는 사이트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각종 시장 뉴스와 전 세계 주가지수 및 주식, 암호 화폐, 환율, 선물 등 각종 금융 상품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분석에 필요한 각종 지표와 차트를 무료로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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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investing.com)

· 야후 파이낸스 (Yahoo Finance)

증권 시장 뉴스와 주가에 대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재무 관련 정보, 애널리스트 매수, 매도 의견, 목표 주가 등을 한눈에 정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심 종목 관리, 주식 일정 캘린더 등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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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Yahoo Finance)

무료와 유료 서비스가 있다. 최신 뉴스와 각종 지수 실시간 현황, 전문가 의견 및 세분화된 주식 투자 전략 아이디어를 볼 수 있다. 무료 콘텐츠들도 있으나, 유료로 전환하면 모든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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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출처: Seeking Alpha)

9. 맺음말

지금까지 기초적인 미국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휴대폰으로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미국 주식! 오늘부터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요?

면책사항: 본문의 내용은 편집자의 개인관점이며, Mitrade의 공식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투자 권유 또는 제안의 목적이 아닙니다. 글의 내용은 단지 참고용이며, 독자는 본문의 내용을 어떠한 투자의 근거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Mitrade는 이 글에 근거한 어떠한 거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Mitrade는 이 글의 정확성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위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재무 상담사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차액 결제 거래(CFD)는 레버리지 상품이며, 귀하의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CFDs 거래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고객과 함께! 지역과 함께! BNK투자증권은 언제나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기준가격은 증권시장에서 주식 및 수익증권 등의 가격제한폭을 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하루 중 가격변동의 범위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가격은 전일종가를 적용하나, 전일종가를 적용할 수 없는 경우
즉, 유 ·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주식배당에 따른 배당락, 주식분할, 액면병합 등에 따라
그 전후의 주식가치를 일치시킬 필요성이 있는 경우 등(이론가격으로 산출)과 신규상장 등으로 인하여
전일종가가 없는 경우(시장에서 결정)에는 기준가격을 새로이 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제한폭은 일반적으로 전일종가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산출하며, 호가는 가격제한폭 범위 내의 가격으로 하여야 합니다.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인 상한가는 기준가격에 가격제한폭을 더한 가격을 말하며,
일별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인 하한가는 기준가격에서 가격제한폭을 뺀 가격을 말합니다.
주권, 외국주식예탁증서, 상장지수펀드 및 수익증권의 가격제한폭은 현재 상하 30%로 되어 있습니다.
한편, 정리매매종목, 신주인수권증서, 신주인수권증권 및 채권의 경우에는 가격제한폭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배당락 조치라 함은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되었음을 투자자에게 주지시켜 주기 위한 일련의 시장 조치입니다.
주식회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의 주주권 행사자를 확정하기 위하여 권리확정일을 매 사업년도 최종일로 하고,
사업년도 종료 익일부터 주식을 새로이 보유하는 자는 전 사업년도의 결산에 따른 이익 배당을 받을 권리가 소멸되므로,
거래소는 이날부터 배당락 조치를 취함으로써 합리적으로 주가가 형성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배당락 조치시기는 보통거래의 경우 매매체결일로부터 3일째 되는 날에 결제가 이루어지므로
명의개서 정지 개시일인 사업년도 종료 익일에 결제되는 매매분, 즉 사업년도 종료일 전일 매매분부터 배당락 조치를 합니다.

권리락 조치는 주식회사가 증자를 하는 경우 신주인수권을 받을 권리가 소멸됨을 조건으로 하는 매매임을
주지시켜 주는 시장조치로 조치시기는 배당락시와 마찬가지로 보통거래 결제시한을 감안하여 신주배정
기준일 전일에 권리락조치를 취함으로써 주가가 합리적으로 형성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신주배정
기준일 이틀 전까지 권리부가 되어 신주인수권을 가지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매매거래중단제도(Circuit Breakers)는 증권시장의 내·외적인 요인에 의하여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투자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서의 모든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로서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가 직전거래일의 종가보다 8%/15%/20%이상 하락한 경우 매매거래 중단의 발동을 예고할 수 있으며, 이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 주식시장의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를 중단하게 됩니다.
최초로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대비 8%이상 하락한 경우 1단계 매매거래중단이 발동되며, 1단계 매매거래중단 발동 이후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대비 15%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2단계 매매거래중단이 발동됩니다. 1,2단계 매매거래중단이 발동되면 20분동안 시장내 호가접수와 채권시장을 제외한 현물시장과 연계된 선물·옵션시장도 호가접수 및 매매거래를 중단합니다.
매매거래 중단시간중에는 신규호가의 제출은 불가능하나 매매거래중단전 접수한 호가에 대해 취소주문을 제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각 단계별로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하고 당일종가결정시간 확보를 위해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중단하지 않습니다.
한편, 2단계 매매거래중단 발동 이후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전일종가대비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당일 발동 시점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모든 매매거래를 종료하게 됩니다. 20% 기준에 의한 당일 매매거래중단이 발동된 경우 취소호가를 포함한 모든 호가접수가 불가능합니다. 3단계 매매거래중단은 40분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 합니다.

거래소는 투자자보호와 시장 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특정 종목의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습니다.
즉, 어음 또는 수표의 부도발생 · 은행과의 거래정지 또는 금지 · 영업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 정지 등 상장법인의 존폐와 관련된 풍문 등의 사유로 주가 및 거래량이 급변하거나 급변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서 매매거래를 정지할 수 있습니다.
매매거래 재개는 중단사유에 대한 조회결과를 공시한 시점부터 30분이 경과한 때에 재개합니다. 다만, 14시 이후에 공시하는 경우에는 다음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됩니다.
한편, 당해 풍문 등이 공시 후에도 해소되지 않거나 공시 내용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및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매매거래의 재개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시간, 휴장일,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알아보기

삼성전자를 필두로 동학 개미 운동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 특히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하는 서학 개미 투자자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주식에 투자하시는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분들을 위해 미국 주식 개장 시간 및 2022년 휴장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프리마켓 뜻 & 거래 시간

4. 증권사 별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

5. 애프터마켓 뜻 & 거래 시간

미국 주식 거래 시간

정규 시간 09시 30분 ~ 16시(뉴욕 동부 표준시간 기준)
한국 기준 시간 1월1일 ~ 3울12일 23시30분 ~ 익일 06시
3월13일 ~11월6일 22시30분 ~ 익일 05시
11월 7일 ~ 12월 13일 23시30분 ~ 익일 06시

미국 주식 개장 시간은 뉴욕 동부 표준 시간을 기준으로 시장이 열리는데요. 이는 증권 거래소가 뉴욕에 있기 때문에 뉴욕 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상기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에는 섬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이 있어 해당 기간에는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는데요. 3월 13일~11월 6일까지는 서머타임이 적용되어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0시 30분 ~ 익일 오전 5시까지 장이 열리게 되며, 서머타임 이외 기간에는 밤 11시 30분 ~ 익일 오전 6시까지 장이 열리게 됩니다.

현재 2월 3일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이기 때문에 섬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아, 밤 11시 30분~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정규장이 열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2022년 미국 주식 휴장일

지난 포스팅에선 국내 주식 시장의 휴장일이 대해 알아봤는데요. 그럼 2022년 미국 주식 시장 휴장일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볼게요.

미국 주식 휴장일
2월21일 워싱턴 탄생일
4월15일 부활절
5월30일 메모리얼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데이
6월20일 노예 해방일
7월4일 독립 기념일
9월5일 근로자의 날
11월24일 추수 감사절
12월26일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시간(장전 거래)

프리마켓(프리장)이란 쉽게 말해 정규장이 열리는 시간 이외에 거래가 가능한 시간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국내 주식에서 장전 시간 외 거래 시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국내 장전 시간외 거래의 경우 단, 10분밖에 안되지만, 미국 증시의 경우 5시간 30분 동안 프리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 거래 시간(휴장일) 및 시간외 거래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 포스팅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프리마켓이 열리는 시간은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았을 경우, 한국 시간 기준 오후 6시 ~ 오후 11시 30분까지 이며 미국 시간 기준으로는 오전 4시 ~ 오전 9시 반까지 입니다.

프리-거래-방법

프리마켓 거래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는데요. 키움증권 영웅문 글로벌 MTS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보시는 것처럼, 프리마켓 시간 내에 지정가를 선택 하신 후 매수/매도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진행하시면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증권사 별 프리장 거래 가능 시간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
(섬머타임 X)
증권사
18시~22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20시~22시 하나금융투자
21시~22시 대신증권, 메리츠 증권

증권사 별로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이 다른데요. 키움, 한투, KB, 미래에셋, NH투자 증권의 경우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새벽시간에 거래가 힘드시거나 주식 거래를 더 활발히 하고 싶으신 분들은 상기 증권사의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참고하셔서 증권사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프터 마켓(장외 거래)

애프터 마켓은 미국 서부에 거주하는 주식 투자자분들을 위한 비정규 주식 거래 시간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아시겠지만 미국 면적이 정말 넓기 때문에 같은 미국이라 할 지라도 어떤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몇 시간씩 차이가 나게 됩니다.

때문에 이런 시차에 의한 거래 불만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애프터 마켓 거래 시간이 따로 존재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섬머타임 미적용 시) 오전 6시~ 오전 8시까지 2시간이며, 미국 시간 기준으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래가 가능합니다.

⊙애프터 마켓 거래 방법

애프터-거래-방법

애프터마켓 역시 프리마켓과 동일하게, 정해진 시간 내에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AFTER지정을 선택 하신 후 거래하시면 미국 주식 역시 장외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단, 프리 & 애프터 마켓 거래는 정규장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수수료가 더 높을 수 있으니, 시간 외 거래를 통해 꼭 사야 하는 주식이 아니라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 KEYWORD

거래 시간, 휴장일, 증권사 비교, 환율, 거래방법, 가격제한폭

오늘은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4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국내 주식에만 투자하고 있거나, 아직 투자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팁이 될 거예요.

첫 번째,

증권사 비교하기!

주식 투자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기’입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스마트폰에서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받아 쉽게 개설할 수 있어요.

이미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면, 증권사 앱에서 외환 거래와 해외주식 매매 서비스를 신청하면 돼요.

여러 증권사 중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크게 두 가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저렴한 수수료, 두 번째는 환율 우대예요.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는 국내주식, 해외주식할 것 없이 저렴할수록 좋습니다.

환율은 해외주식으로 얻은 손익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우대율이 높은 곳을 택해야 해요.

최근에는 증권사별로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수수료 혜택과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권사 5곳의 수수료와 환율, 신규회원 이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 보았어요.

위의 이벤트 내용을 기준으로 거래금액이 500만 원 미만이라면, 미래에셋대우증권과 키움증권이 유리합니다.

1주라도 거래하거나 가입할 때 40~50달러를 주니까요.

거래금액이 500만 원 이상이라면, 삼성증권의 혜택이 가장 좋습니다.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수수료율에 따른 부담도 함께 커지는데, 삼성증권은 수수료율이 0.09%로 가장 저렴해요. 환율우대도 95%라서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과 내용은 계속 달라질 수 있으니, 가입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해서 지금 나에게 가장 유리한 곳으로 선택하면 돼요.

두 번째,

환율과 환전 우대!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변수는 환율입니다. 미국 주식을 매수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투자해야 하거든요.

마찬가지로 미국 주식을 매도해서 얻은 손익도 달러이기 때문에, 원화로 환전할 때 환율이 적용돼요. 주가와 환율, 두 가지 변수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거죠.

환율은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같은 조건에서도 나에게 유리한 환율 정책을 제공하는 증권사를 선택할 수는 있습니다.

위에서 봤듯이, 증권사에서는 환율 우대를 내세우면서 고객을 유치하려고 경쟁하고 있거든요.

여기서 잠깐, 대체 환율 우대가 뭐길래 자꾸 등장하는 걸까요? 이걸 이해하려면 매매기준율과 환전스프레드를 이해해야 돼요.

☑️ 매매기준율

현재 시점에 가장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기준이 되는 환율을 뜻합니다. 실제 환율은 초단위로 시시각각 변하는데, 이걸 금융기관이 그때그때 반영하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매매기준율이라는 환율의 기준을 마련한 거예요. 다시 말해 ‘지금 이 순간, 외화의 원가’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 환전스프레드

금융기관들은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외화를) 살 때 가격’, ‘팔 때 가격’을 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고, 조금이라도 싸게 사야 금융기관이 이익을 얻을 수 있겠죠? 이렇게 매매기준율에서 얼마간 낮추거나 높이기 위해 두는 게 환전스프레드입니다.

환전스프레드가 클수록 금융기관은 많은 이익을 얻고, 금융 소비자는 부담이 커져요. 환전을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거든요. 자, 여기서 환율 우대가 등장합니다. 환율 우대는 환전스프레드를 할인해주는 것을 뜻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받아서 대출금리를 낮추는 것과 비슷하죠.

세 번째,

주식 거래 시간이 다르다!

미국 주식시장의 정규장 거래시간은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입니다.

썸머타임(3월 중순~11월 초)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에는 거래시간이 1시간씩 당겨져서 오후 10시 30분부터 오전 5시 사이에 거래할 수 있죠.

또 국내 주식처럼 미국 시장도 장전, 장후 시간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장전 거래를 프리마켓(정규장 시작 전 5시간 30분 거래), 애프터마켓(정규장 마감 후 4시간 거래)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나라 증권사에서 이 넓은 시간대를 다 커버하기는 어렵습니다. 프리마켓 시간대 중 정규장 시작 전 1~2시간, 애프터마켓 시간대 중 1~2시간만 거래할 수 우리나라 증권 거래시간 있게 해두었는데,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유의하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꿀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증권사에서는 해외주식 시세를 보여줄 때 현지 시각보다 15분 정도 지연된 ‘지연시세’를 보여주는데요.

인베스팅닷컴이나 야후파이낸스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기 위해 ‘webull’ 앱을 주로 활용해요. 앞의 두 사이트와 다르게 광고가 없어서 보기 편하답니다.

네 번째,

가격제한폭이 없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가격제한폭이 있습니다.

하루에 주가가 움직일 수 있는 상한선(상한가)과 하한선(하한가)을 정해서 가격이 너무 크게 움직일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죠.

반면 미국 주식은 상하한가 제한이 없어요. 하루에도 500%, 1,000% 넘게 오르내릴 수 있죠.

궁금해서 미국 주식 급등주를 거래해본 적이 있는데요.

매수하고 10초만에 매도했는데 18%의 수익률을 낸 적도 있고, 매도 예약주문을 걸어두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매도주문 체결이 안된 채로 -60%라는 충격적인 손실을 기록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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