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투자자가 ETF에 의한 투자 의사를 결정하고 투자 종목을 선택하면 ETF 투자를 위한 절차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유는 ETF는 특정지수나 자산가격을 보통 90% 이상 추종하여 운용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목 선택 전에 모든 자료의 점검, 비교 확인 과정 등이 끝나야 하고 종목을 선택했다면 모든 과정을 완료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일견 투자 종목을 선택하는 절차가 매우 단순한 것 같지만 ETF상품 한 종목 안에는 심오한 전략이 녹아있다. 시장 변동성, 가격의 전망, 산업이나 기업의 성장성 예측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설계한 포트폴리오와 운용전략 등이 들어있는 것이다.
이처럼 자산배분과 위험·수익 관리전략을 한데 묶어 한 개의 ETF 종목이 만들어지고, 같은 부류의 여러 종목을 묶은 다발은 시장, 섹터, 테마, 채권, 커머더티(원자재-상품), 통화, 혼합자산 등으로 구분되는 ETF 유형이다.
투자자들이 투자 종목 선정 단계에서 표면적으로 확인할 포인트는 개별 ETF에 대한 시장에서의 평가 가격인 종가와 순자산가치(NAV)의 괴리율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거래량이다.
종가와 NAV 가격 간 차이를 나타내는 괴리율은 작을수록 ETF의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편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0(영)에 가까울수록 안정적인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편차가 플러스 마이너스 1%을 초과하는 종목은 주의를 요하는 종목이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3년말부터 ETF 종가와 NAV의 괴리율이 1%(해외 ETF는 2%) 이상인 경우 운용사가 이를 공지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거래량 지표는 거래량이 많은 종목은 그만큼 다른 투자자들도 해당 ETF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뜻으로 해석되므로 가급적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많은 ETF에 투자하면 리스크가 분산되는 효과에 의해 위험이 줄어든다.
많은 거래량이 높은 수익률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대수익률은 과거 수익률을 토대로 투자대상 ETF의 포트폴리오와 현재의 시장변동성과 미래 시장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장ETF 총438 개를 8 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 중에서 수익률 상위 TOP5에 해당하는 종목과 종가, 순자산가치(NAV), 기간수익률, 거래량 등에 의한 종목별 ETF의 투자포인트를 알아본다.
◆시장지수 ETF
펀드닥터 제로인에 따르면 16일 기준 시장지수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TIGER코스탁150선물인버스 ETF로 21.67%를 기록했다. 다음은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로 21.53%를 기록했다. 이어 KODEX코스닥150인버스가 21.51%, ARIRANG 코스닥150선물인버스 21.47%, KBSTAR코스닥150선물인버스가 21.43% 등 비율을 각각 기록했다.
시장지수 ETF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21.52%를 기록했다.
ETF 종가와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로 나타나는 괴리율은 각각 0.21%, 0.17%, -0.09%, -0.04%, 0.11%를 기록했다. 가장 괴리율이 낮은 종목은 ARIRANG 코스닥150선물인버스로 괴리율 -0.04%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높은 종목은 TIGER코스탁150선물인버스로 0.21%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KODEX 코스닥150인버스 ETF가 차지했고, 가장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KOSEF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가 차지했다.
◆섹터주식 ETF
16일 현재 섹터주식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ODEX한국대만IT프리미어 ETF가 –0.65%를 기록했다. 다음은 TIGER증권 ETF로 –1.67%를 기록했다. 이어 KODEX증권이 –2.16%, TIGER200커뮤니케이션서비스 ETF가 –2.50%를 각각 기록했다.
섹터주식 ETF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1.87%를 기록했다.
섹터주식 ETF 괴리율은 각각 –0.53%, 0.05%, -0.28%, -0.04%, -0.16%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KODEX한국대만IT프리미어로 0.53%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종목은 TIGER200커뮤니케이션서비스로 –0.04%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KODEX증권으로 44,082이고, 거래량이 작은 종목은 KODEX한국대만IT프리미어와 TIGER200커뮤니케이션서비스가 0으로 나타났다.
◆테마 ETF
테마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BSTAR글로벌4차산업IT(합성H) 로 3.52%를 기록했다. 다음은 KODEX미국S&P고배당커버드콜(합성H)로 1.77%를 기록했다. 이어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합성H)가 0.51%, KINDEXS&P아시아TOP50 ETF가 0.32%, KODREX Fn성장 ETF가 0.00%를 기록했다.
상위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1.22%를 기록했다.
테마 ETF 괴리율은 각각 –0.34%, -0.46%, -0.49%, -0.62%, 0.11%를 기록했다. KINDEX S&P아시아TOP50의 괴리율이 –0.62%로 가장 높고, KODEX Fn성장 ETF의 괴리율 0.11%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합성H) 이고, KODEX Fn성장 ETF의 거래량이 가장 작았다.
◆채권 ETF
채권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OSEF10년국고채레버리지로 6.03%를 기록했다. 이어 ARIRANG국채선물10년 ETF가 3.17%, 다음은 KOSEF 10년국고채가 3.15%, KBSTAR 국채선물10년이 3.08%, KODEX 10년국채선물 ETF가 3.01%를 각각 기록했다.
상위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3.68%를 기록했다.
채권 ETF TOP5의 괴리율은 각각 0.028%, -0.019%, -0.025%, -0.053%, -0.021%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KODEX 10년국채선물로 –0.053%를 기록했고, 가장 작은 종목은 ARIRANG국채선물10년으로 –0.019%를 기록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KOSEF10년국고채로 파악됐고, 가장 작은 종목은 ARIRANG국채선물10년 ETF로 확인됐다.
◆해외주식 ETF
해외주식 ETF 중 최근 3개월 종목 선택 종목 선택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INDEX러시아MSCI(합성) ETF로 16.20%를 기록했다. 다음은 TIGER일본엔선물레버리지가 14.43%를 기록했다. 이어 KINDEX필리핀MSCI(합성)ETF로 12.50%, KODEX합성-미국IT가 9.71%, TIGER라틴 ETF가 9.63%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자산 ETF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12.49%를 기록했다.
해외자산 TOP5의 괴리율은 각각 -0.24%, 0.31%, -0.34%, 0.07%, -0.04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KINDEX필리핀MSCI(합성)ETF이고, 가장 작은 종목은 TIGER라틴 ETF로 파악됐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TIGER일본엔선물레버리지이고, 가장 작은 종목은 KINDEX필리핀MSCI(합성)ETF로 확인됐다.
◆커머더티(원자재·상품) ETF
커머디티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합성H)로 18.72%를 기록했다. 이어 TIGER골드선물(H)가 9.51%를 기록했다. 다음은 KODEX골드선물(H)로 9.45%, KODEX3대농산물선물(H)가 9.03%, TIGER금은선물(H)가 8.62%를 각각 기록했다.
커머더티 ETF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11.06%를 기록했다.
커머더티 TOP5의 괴리율은 각각 0.49%, 0.00%, -0.08%, 0.04%, 0.48를 기록했다.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KINDEX골드선물레버리지(합성H)이고, 가장 작은 종목은 TIGER골드선물(H)로 확인됐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KODEX골드선물(H)로 파악됐고, 가장 작은 종목은 TIGER금은선물(H)로 확인됐다.
◆통화 ETF
16일 현재 통화 ETF 중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TIGER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로 8.57%를 기록했다. 다음은 KODEX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로 8.21%를 기록했다. 이어 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합성)ETF가 7.95%, KOSEF미국달러선물 ETF가 4.30%, KODEX미국달러선물 ETf가 4.27%를 각각 기록했다.
통화 ETF TOP5의 3개월 평균수익률은 6.66%를 기록했다.
통화 ETF의 괴리율은 각각 –0.110%, -0.030%, -0.114%, -0.024%, 0.029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KOSEF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합성)ETF이고, 가장 작은 종목은 KOSEF달러선물로 확인됐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은 TIGER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이고, 가장 작은 종목은 KOSEF미국달러선물 ETF로 확인됐다.
◆혼합자산 ETF
혼합자산 ETF TOP5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KODEX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로 2.08%를 기록했다. 다음은 KODEX멀티에셋하이인컴(H)로 0%를 기록했고 1개월 수익률은 2.21%를 기록했다. 이어 KODEX TRF7030은 3개월 0%,1주일 0.54%, KODEX TRF5050은 3개월 0%, 1주일 0.34%, KODEX TRF3070은 3개월 0%, 1주일 0.25%를 기록했다.
혼합자산 TOP5의 괴리율은 각각 –0.01%, 0.52%, 0.13%, 0.11%, 0.17%를 기록했다.
괴리율이 가장 큰 종목은 KODEX멀티에셋하이인컴(H)로 0.52%이고, 가장 낮은 종목은 KODEX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로 –0.01%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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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기업실적 본후 투자..'코스닥 종목선택'
지난달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친 주식 폭락 영향이후 코스닥시장이 긴 조정을 거치면서 최근 거래량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코스닥시장을 이끌고 있는 일반투자자들(개미군단)이 다시 코스닥시장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는 모습이다.
그렇지만 예전처럼 거침없이 투자하는 기세는 아니다.
조심스럽게 관망하면서 시장추이를 민감하게 주시하는 경향이다.
코스닥투자자들도 이젠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투자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코스닥시장하면 정보통신 인터넷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의 첨단기술주들이 주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들 종목이 오랫동안 코스닥시장을 주도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스닥시장에는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이들 종목만 있는게 아니다.
인기주에는 들지 않지만 기업내용면에서는 인기주를 능가하는 종목이 많이 있다.
이럴때에 대비해 소외된 종목중 우량기업을 발굴해 둘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최근처럼 인터넷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 거품논쟁에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는 장세에서는 체력이 튼튼한 기업, 다시말해 펀더멘털이 좋은 기업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이 현명한 자세라는 지적이다.
느낌만으로 하는 투자보다는 각종 투자지표와 실적자료를 꼼꼼히 따져 리스크를 최소화 할수 있는 기업을 골라내라는 것이다.
이익을 많이 낸 기업이 우선은 투자 우선순위에 드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처럼 급등락이 반복되는 불안한 장세에서는 이익을 많이 낸 기업이 돋보이게 마련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시장주도주가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보다는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이 될 가능성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수익구조와 매출구조 등 기업의 기초체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년말 코스닥시장을 놓고 일부 증권전문가들은 거품이라고 지적했다.
기업의 실적에 상관없이 주가가 단기간에 무차별적으로 급등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개미군단이라고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기업내용도 모르는채 무조건 사들였다.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이 무슨 기술을 갖고 있는지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하는지도 모르고 투자했다.
만든 제품은 어디에 쓰이는지, 성장가능성은 얼마나 높은지, 내재가치는 좋은지 등도 제대로 모르는채 무작정 매수했다.
기업내용도 모르고 투자했던 일반투자자들이 주가에 붙었던 거품이 걷히는 순간 피해를 보는 것은 당연하다.
오를 때 덜 오르는 종목도 기업가치가 부각되는 장세가 오면 언젠가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다 준다.
특히 현재 실적보다는 검증하기 어려운 성장성만 따지는 증시환경에서 실적우량주가 부각될 가능성은 항상 잠재돼 있다.
전문가들이 무엇보다도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주와 정보통신주도 이젠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와 그렇지못한 주 간에 옥석을 가려야 한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이 인터넷 정보통신 계열 기업의 성장성은 인정하지만 개별 기업이 오르는 주가만큼 성장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하는 이유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이제는 독자적인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투자대상을 가리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이다.
이전과 달리 성장잠재력만 따지지 말고 실적을 눈여겨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난해에 1백60여개사가 코스닥에 신규등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약 3백개, 이중 2백여개의 인터넷 정보통신종목이 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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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선택보다 마음 다스리기가 우선 [이종우 증시 맥짚기]
부동산값 떨어지면 증시하락 타격 더 받아
감정적인 시장 대응은 투자 손실폭만 키워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2400선 아래로 추락했다. 국민주로 꼽히는 삼성전자 주가도 6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주식시장이 이렇게 어려워진 건 물가상승 때문이다.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8.6%를 기록했다. 4월을 기점으로 인플레이션이 약해져 연말에 해당 지표가 4%대로 떨어질 거란 전망이 무색해졌다.
높은 물가는 미국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을 불러왔다. 당초 0.5%포인트로 예상됐던 6월 금리 인상 폭이 물가 때문에 0.75%포인트로 바뀌었다. 7월에 예정대로 금리를 0.5%포인트를 인상하고, 나머지 기간에 0.25%포인트로 인상 폭을 낮추더라도 올해 말이 되면 기준금리가 3%를 넘게 된다. 1년 사이에 금리를 2.75% 이상 올리는 건데, 1980년을 제외하고 1년 사이에 이렇게 큰 폭으로 금리를 올렸던 예가 없다.
상승률만 따지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1980년은 금리 인상 전에 기준금리가 14%여서 금리를 6%포인트 더 올려도 인상률이 높지 않았다. 이번은 인상을 시작하는 시점에 기준금리가 0.25%였다. 예상대로 연말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3%가 되면 1년 사이에 기준 금리가 12배 오르는 셈이 된다.
미국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시장금리도 3.8%를 넘었다. 1년 전 해당 금리가 1.3%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금리가 이렇게 빠르게 오르면 저금리 때 만들어 놓은 여러 경제 구조들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최근 주가 하락은 경기 둔화 우려가 주요인
정부와 중앙은행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도 주가 하락에 한몫했다. 현재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단시간에 금리를 크게 올렸던 경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 2006~2007년에 금리를 올린 적이 있지만, 그 결과 금융위기가 발생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경험이 아니었다. 결국 2000년이 가장 최근 경험이 되는 셈인데, 정책 결정자가 저금리에 익숙하다 보니 제대로 된 정책을 나오기 힘들다.
경제 위기 우려를 촉발한 자산가격 하락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주식과 종목 선택 종목 선택 채권, 코인의 하락이 이미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부동산은 상황이 다르다. 여전히 사상 최고가 부근에 머물고 있어 경제에 또 한 번의 충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부채를 이용한 주택 매입이 성행했기 때문에 이번 부동산 가격 하락은 과거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주가를 떨어뜨린 뇌관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
높은 물가보다 주가를 떨어뜨리는데 더 크게 역할을 하는 건 경기 침체 우려다. 국내외 모두에서 경제지표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주요국 대부분의 경기선행지수가 6개월 전에 정점을 지났다. 금리인상 폭이 커지고 있는 걸 감안하면 경기 둔화 폭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비용증가의 영향으로 기업의 활동이 약해졌으며 소비가 줄어들 여지는 반대로 커지고 있다.
문제는 경제 전망이다. 지난해 11월에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가 5.2%와 3.9% 성장할 거로 예상했었다. 6개월 사이에 해당 수치가 1%포인트 이상 떨어졌지만 지금도 여전히 현실과 괴리가 크다. 앞으로 하락 조정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이 상황은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
하반기 경기 둔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약한 순환적 경기 둔화로 끝날지 아직 가늠하기 힘들다. 지금 예상으로는 10년 내 가장 강한 경기 둔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랜 외부 지원으로 경제 주체들의 대응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경기 둔화가 시작됐기 종목 선택 때문이다.
금융위기 발생 이후 13년간 세계 경제는 낮은 금리와 많은 돈에 길들어 왔다. 강한 금융완화정책이 경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기업의 자생적 회복 능력 약화라는 부작용도 낳았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둔화를 막으려면 정부의 강력한 개입이 반복되어야 하는데, 이미 많은 정책이 사용됐기 때문에 남아있는 방안이 없다. 경기 둔화가 코로나 발생 직후처럼 짧게 마무리되지 않고 2년 이상 지속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기 둔화가 주가 하락의 원인인 만큼 주가가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경기가 저점을 확보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 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대안으로 가격이 경기에 맞게 조정되는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 하락으로 주가 조정작업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지거나 세계 경제 전체가 심각한 경기 둔화에 처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을 경우 주가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좋은 성과 내기 위해선 감정 억누를 줄 알아야
주가가 급락할 때에는 피해야 할 게 몇 개 있다. 무엇보다 감정적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하락할수록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통도 커진다. 마지막 국면에는 얼마의 손실을 보았건 상관없이 계좌에서 주식이 없애버리고 싶어진다. 매일 자산이 줄어드는 걸 지켜보는 게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이때 가격을 불문하고 주식을 팔아버리는 감정적인 대응이 나오게 된다. 감정적 대응은 주가가 바닥일 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참을 만큼 참다가 견딜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한 후에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감정적 대응이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1년 전에 주식시장은 장밋빛이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코스피 3300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주식을 매수했었다. 지금은 반대다. 주가가 최고점에서 100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지만 매도가 그치지 않고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시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 커질 정도다. 1년 사이에 긴축이 강화되고, 예상보다 경제가 나빠졌으며, 믿었던 개인투자자가 매수 대열에서 이탈한 때문이라고 이유를 댈 수 있지만, 이는 사후 해석에 지나지 않는다. 그보다 1년 전은 주가가 오르는 상황이어서 세상이 밝게 보인 반면, 지금은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어서 세상이 어둡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다. 이성보다는 감정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감정을 억누를 줄 알아야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에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다. 상승이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요소이듯 하락도 시장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다. 주가는 하락해 가격 수준이 낮아지면 상승하고, 가격 수준이 높아지면 반대로 하락하는 게 자연적인 흐름이다. 주가가 오를 때 너무 낙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걸 피해야 하는 것처럼 주가가 하락할 때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세상을 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지금은 투자전략이나 종목선택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 시장에 부화뇌동하면서 좋은 성과를 냈던 사례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필자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문 칼럼니스트로, 오랜 기간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해당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자본시장이 모두에게 유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주식투자의 원칙] 등 주식분석 기본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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