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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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강진형 기자[email protected]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세포농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협력관계를 맺은 이스라엘 배양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을 통해서다. 알레프 팜스는 관련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일 알레프 팜스는 기후를 위한 농업 혁신 미션(Agriculture Innovation Mission for Climate)에 혁신 질주 파트너(Innovation Sprint Partner)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알레프 팜스는 혁신 질주 파트너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 5년 동안 세포농업 R&D 분야에 4000만 달러(약 549억원)를 투자한다. 해당 투자는 성장 투자자 L캐터톤(L Catterton), 이스라엘 식품 제조 대기업 스트라우스그룹(Strauss Group), 식품 중심의 벤처 캐피탈 비스바이리스 뉴프로틴(VisVires New Protein), CPT 캐피탈(CPT Capital), 신세시스 캐피칼(Synthesis Capital), 식품 분야 비영리 싱크탱크 푸드탱크(Food Tank), 자문회사 크리스텐센 글로벌(Christensen Global) 등의 지원을 받아 이뤄지는 투자다.

기후를 위한 농업 혁신 미션은 미국과 UAE가 39개 국가 및 180개 비정부 파트너와 손잡고 지난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COP26에서 공식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출범했다.

국제적 기아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한 솔루션을 육성하고 확장하시키는 것을 목표로 음식 시스템과 기후 스마트 농업의 혁신을 위한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니셔티브다.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의 소규모 자작농 △농생태학 연구 △메탄 감축 △신규 농업 기술 등 4가지 초점 영역을 지니고 있다.

알레프 팜스는 이 가운데 △메탄 감축 △신규 농업 기술 두가지 영역을 다룬다.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대체 방안이자 대체단백질 생산방식인 세포 농업은 가축에서 주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빠르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세포농업 방식으로 생산된 소고기는 기존 방식으로 생산된 소고기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92%, 물 사용량은 78% 적다.

세포농업 방식의 배양육 생산은 극단적 기후와 자원 부족으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고기를 생산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가능하다. 토지도 95% 덜 필요해 땅을 보다 많은 식량을 생산하는 데 쓸 수 있다.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재자연화를 추진할 수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알레프 팜스와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재배육 유통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이 대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디디에 투비아(Didier Toubia) 알레프 팜스 CEO는 "세포 농업을 통한 식량 안보 강화는 지역 사회에 힘을 부여하고 지역 협력을 촉진하며 그 과정에서 경제 성장을 촉진하다"면서 "이것이 기후를 위한 농업 혁신 미션에 혁신 질주 파트너로 참여하며 R&D 자금을 할당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식 대가들 "한식, 세계적으로 관심 높지만 아직 갈 길 멀어"

한식 대가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국가발전 프로젝트 두 번째 시즌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자회담'에서는 한식(韓食) 대가들의 한식산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간 높아져 온 한식의 세계적 인기와는 별개로 한식을 산업 구조화하는 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한식 대가들 "인력 양성, 기업 투자, 정책 지원, 물류·유통, 산업 구조 등 아쉬워"

6일 대한상의가 공개한 '국가발전프로젝트: 식자회담'에서는 현장 최전선에서 40년간 뛰어온 셰프들이 느껴온 한식산업화의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미쉐린 2스타 '권숙수'의 오너셰프로 유명한 권우중 셰프는 "평소 TV 출연을 꺼리지만, 한식 산업의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고, 스타 셰프로 유명한 이원일 셰프는 "오늘 정말 이를 갈고 나왔다"며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느낀 바가 많은데 다 털고 가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셰프들의 셰프, 한식 대모라고 불리는 조희숙 셰프는 "한식 셰프의 멸종위기가 문제"라며 인재양성 문제가 한식산업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셰프는 "30~40년 전에 요리할 때도 인력난이 있었는데, 지금도 현장에는 사람이 없다"며 "그동안 사람이 안 키워진 것인데, 그러면 인재 양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식품·외식 분야 중 '조리과학/조리계열' 재학생의 '한식 분야 일자리' 선호도는 23%에 불과하다. 또한, 이들이 한식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43.8%), '업무 강도가 높아서'(13.7%), '전망이 좋지 않아서'(4.9%) 등으로 조사된 바 있다.

셰프들은 이에 대해 르꼬르동 블루, 페란디 요리학교와 같이 한식 셰프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 설립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대체로 한식 교육 기관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기존과 같은 직업학교 형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공감했다.

한편, 권우중 셰프는 "한식당에 대한 투자가 멸종됐다"며 투자를 통해 자금이 들어와야 산업구조의 혁신 및 한식의 고급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기업이 체육, 예술 등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셰프를 한명의 창작자로 생각하고 투자를 한다면 한식의 산업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한식당 산업화의 아쉬운 점은 국가정책"이라며 해외 한식당에 대한 지원 정책, 홍보 방법들이 너무 단발적인 지원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누군가가 한식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잡고 장기적이고 꾸준한 발전 전략을 끌고 가야된다는 이야기다.

셰프 식자단들은 이 외에도 한식당 비즈니스가 갖는 구조적 문제(낮은 마진율, 인건비 등), 한식에 대한 인식 개선, 재료 수급, 전문 서버의 양성 문제 등에 대해서도 깊게 논의했다.

기업인 식자단 "한식의 산업화 점수 10점 만점에 3점…해야할 일이 더 많아"

‘국가발전프로젝트: 식자회담’에 출연한 기업인 식자단(게스트)들은 한식산업화에 대해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더 많은 분야라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이 점수 매긴 현재 한식의 산업화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3점이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만이 시작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5점이라 평가했을 뿐, 김숙진 CJ제일제당 그룹장은 "한국인이 한식 외의 음식을 먹는 횟수는 일주일에 적어도 1~2회"지만 "다른 나라에 계신 분들은 한식을 그 정도로 먹지 않는다"며 2점을 부여했다. SPC 파리크라상의 이명욱 대표 역시 "이제 막 발걸음을 시작한 단계"라며 3점을 매겼다.

2화에 출연한 외국인들 역시 한식의 표기, 재료 수급, 스토리텔링의 부재, 비주얼 등을 개선하면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한, K-팝, K-컬쳐 등이 한식의 폭발적 인기를 앞당기긴 했지만, 한류에 기대는 방식의 마케팅은 벗어나야 한다는 의견도 전한 바 있다.

한식 대가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강진형 기자[email protected]

한식 산업적 접근 있어야 세계적 관심 계속 이어날 수 있어…관련 업계 의견 창구도 마련 예정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한식을 산업으로서 육성하고 발전시키려는 전략과 접근은 아직 미흡하다. 날로 치솟는 한식의 인기와는 별개로 산업화·체계화되지 못하고,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게 대한상의가‘한식의 세계화’와 ‘산업화’를 구분하고, 한식의 산업화에 앞장서는 이유다.

실제 국내 외식업은 산업화가 미흡한 대표적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업군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국내 외식업 사업체 수는 2020년 기준 80만개로 전 산업의 13.3%에 달하는 반면 매출액은 140조원으로 전 산업의 2.1%에 그친다. 게다가 영세 소상공인이 대다수(84.6%)이며, 5년 생존율이 20.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폐업이 잦은 업종이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푸드테크 육성, R&D 활성화 등이 필요한 이유다.

실제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를 인식, 향후 5년간 9000억 규모의 재원을 투자해 외식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최근 발표된 '외식산업 혁신 대책'에는 푸드테크 유니콘 10개 육성, 해외 외식기업 매장 수 5천여개 설립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담기기도 했다.

대한상의 측은 "앞으로 방영될 5, 6회차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해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전하며 "이번 식자회담을 계기로 향후 한식 산업화를 위해 관련 업계 의견을 모으는 창구를 오픈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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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상의가 국가발전프로젝트의 차원으로 추진하는 '식자회담'은 SBS를 통해 전국에 송출되며 지난 방송은 SBS 홈페이지 또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식자회담의 방송 시간은 화요일 밤 11시 30분이며 앞으로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의 투자길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 개막

9월18일까지 접수·10월4일 발표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 포스터.ⓒ더컴퍼니즈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 포스터.ⓒ더컴퍼니즈

"프롭테크는 부동산을 뛰어넘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다양한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는 만큼 미래를 열어가는 스타트업들과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을 열겠습니다."(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더컴퍼니즈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을 한데 모으는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첫 시즌 참가는 오는 18일까지 스타인테크 웹사이트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후 예비심사를 거쳐 상위 5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올해 8회째인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특별 세션으로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롭테크 분야는 부동산 시장의 급성장과 자산의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프롭테크 시장 누적 투자금액은 2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즌은 시리즈 '프리A 단계'부터 'C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롭테크 분야 중에서도 △공간 임대 △사물인터넷(IoT) 기반 부동산 관리 △가상현실(VR·AR) 기반 고객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개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도전하는 기업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위원에는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이홍세 델타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주로 프롭테크 분야의 투자를 전문으로 해온 이들로 각 영역별로 체계화된 인사이트를 반영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팀이 모이는 다음달 15일 행사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가 함께 한다.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선정하는 스타트업은 6개월간 특별 회원으로 무료 법률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제무 브리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브리즈인베스트먼트는 프롭테크 전문 벤처캐피탈로 프롭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며 "스타인테크 시즌에서 부동산을 근간으로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가설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업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캡스톤파트너스는 직방 등 프롭테크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며 "스타인테크를 통해 기술 혁신성과 서비스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홍세 델타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부동산과 직접 관련된 산업뿐 아니라 공간·주거 등 부동산을 활용하는 모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며 "타 분야에 비해 부동산 영역은 '테크' 기반의 혁신이 늦은 만큼 투자 기회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멘토에는 조윤호 우미건설 투자사업담당 상무가 나선다.최종 TOP5 팀이 정해지면 심사·멘토단이 각 팀에 배정된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이달 말 예비심사 후 선정된 최종 5개팀이 다음달 4일부터 기사와 영상을 통해 각 종 채널로 소개된다. 또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의 특별 전시관을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현장에서는 최종 발표 이벤트를 통해 심사위원의 'PICK' 기업이 선발된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는 "최근 들어 투자 빙하기 상황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일상은 매일이 치열함의 연속"이라며 "이들의 꿈을 응원해줄 심사위원과 전문 멘토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프롭테크 시장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의 공동 주최를 맡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최근 프롭테크 분야는 다양한 기술과 접목되면서 서비스 내용도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메타버스와 결합되고 이전과는 다른 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어 "로펌에서 수많은 프롭테크 기업들에 자문한 경험을 통해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의 필요한 법률 영역을 멘토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인테크 프롭테크 시즌1'은 더컴퍼니즈와 집코노미 박람회 2022가 공동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더컴퍼니즈와 공동 주최를 맡았다. 파트너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 한다. 더컴퍼니즈는 지난 6월에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1'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 함께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는 창업가들을 조명한 바 있다.

앞으로의 투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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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복지부 브랜드 유지∙∙∙미니창고 다락 운영 방식 동일하게 적용
오는 10월 보관복지부 개편 및 정상 운영 예정
다락 고객 MZ 세대 70% 육박

사진=세컨신드롬

사진=세컨신드롬

[스타트업투데이] 세컨신드롬(대표 홍우태)이 지난 1일 취향 맞춤 물품 보관 서비스 ‘보관복지부’ 인수를 위한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세컨신드롬은 ‘미니창고 다락’(이하 다락)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공유창고’라고도 불리는 셀프스토리지는 거주지 인근에 마련된 별도 창고 공간에 각종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1960년대 말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 유럽, 호주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발달하고 대중화됐다.

보관복지부는 캠핑, 피규어, 서핑, 라이딩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취향 맞춤 물품 보관 서비스다. 서울 독산, 신논현, 영등포시장, 이수, 장안 5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세컨신드롬은 보관복지부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메가박스중앙이 운영한 유∙무형 자산 권리 일체를 인수하고 현재 운영 중인 다락 서비스에 편입시킬 방침이다. 기존 이용 고객을 고려해 보관복지부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한다.

365일 지점 환경 모니터링, 무인 관리 등 운영 방식은 다락과 동일하게 적용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신논현역점과 이수역점 재오픈을 시작으로 영등포시장역점, 장안점, 독산점이 순차적으로 CJ제일제당 파트너 알레프 팜스, 4000만弗 투자…세포농업 사업 본격화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다락은 개인 물품 보관부터 픽업∙배송, 보관 물품 처분이 가능한 공유창고 서비스다. 의류, 도서, 생활용품, 이사 짐 등 개인 물품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창고 유닛을 선택해 원하는 기간만큼 보관할 수 있다. 20~30대 MZ세대는 물론 다인 가구가 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4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다락 이용객 중 MZ세대 비중이 70% 가까이 증가했고 20대 고객의 계약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개인 생활용품, 취미용품 등 세분화된 고객의 보관 니즈를 충족하고 주거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생애 주기를 분석해 다채로운 보관 시설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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