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심사역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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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VC스프린트(Sprint)’ 1기 안내 포스터. (사진=퓨처플레이)

투자 심사역

위펀딩은 금융기술 (Fintech)을 활용한 온라인 부동산 투자 회사입니다.

2021년 온라인투자금융업자 라이센스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부여받아 온라인 공모를 통해 부동산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누적 935억원을 투자하였고 실현시킨 연환산수익률은 15.32%입니다. 개인과 기관 마켓 사이의 50-200억 사이즈의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리서치센터 운영으로 니치마켓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 (3-5년내 상장 및 해외진출)에 맞추어 개인의 자율적인 목표설정 관리방식 (OKR)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동산 투자의 틀에서 벗어나 디지털 부동산 투자회사의 상장의 여정을 함께할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위펀딩 투자 매니저가 하는 일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라이센스를 이용한 온라인 공모 부동산 대출 투자
  1.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투자 (50억-500억, 서울,경기 일부 지역)
  2.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투자 (신사동, 청담동 등 꼬마빌딩의 임차인 개선 등)
  3. 경기도 등 지역에 F&B 프렌차이즈 선임차 구조의 부동산 투자
  4. 수도권 및 지방 주요도시 인근의 물류센터 투자 (Semi BTS방식 등)
  5. 도시재생사업 투자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지역 기반 부동산 투자)

자격 요건

  • 딜소싱이 가능한 네트워크 보유자 (없다면 적극적으로 단기간에 확장 가능한자)
  • 부동산 투자, 시행 및 대출 심사 경험이 있으신분
  • 자율적이고 책임감있게 업무 가능한자
  • 자기개발 및 성장에 대한 욕심이 많은 분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

  • 지식적: 다양한 섹터 (물류, 프랜차이즈 개발 등), 미국 부동산 투자 (주택, 멀티패밀리)
  • 경제적: 인센티브, 스톡옵션 제공
  • 환경적: 강의/도서 지원, 건강검진, 리프레시 휴가 (3년마다), 자율출퇴근, 선릉역앞 Grade A 오피스
  • 문화적: 스타트업 문화에서 성장해보고 싶은 분 (자율/책임기반 수평적인 조직문화)

참고 자료

  • 위펀딩에서 신규 발굴한 투자상품들 (SHLH, 드라마세트장)
  • SPI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 기고글 바로가기
  • 미국 출장기 바로가기 or SPI에서 보기
  • 당사 채용 사이트: 바로가기 (본 페이지 하단) 또는 [email protected]으로 제출
  • 제출서류: 자유양식 이력서

관련 기사

업무공간 전경 (선릉역 1번 출구)

관련 유튜브 (사무실 분위기 등)

퓨처플레이, '초기 투자 심사역'도 육성한다

퓨처플레이 ‘VC스프린트(Sprint)’ 1기 안내 포스터. (사진=퓨처플레이)

액셀러레이터(AC) 퓨처플레이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ISA)와 함께 초기 투자 심사역 육성에 나선다. 투자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모습이다. 퓨처플레이는 2013년 설립 이후 그간 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투자·육성에 집중했다.

퓨처플레이는 5일 KEISA와 업무협약을 맺고 초기 투자 심사역 전문 육성 프로그램 'VC스프린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VC스프린트 교육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초기 투자에 관심을 가진 초임자와 전문 심사역을 원하는 3년 이상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 생태계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퓨처플레이는 지난 1월에도 '심사역 스쿨'을 운영했다. 스타트업 전문 심사역 발굴, 육성을 위한 실무 전반을 교육했다.

퓨처플레이는 최근 150억원 규모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연내 IPO를 계획하고 있다. AC로는 첫 도전이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타트업 투자의 전문가인 심사역 관심이 폭증했다"며 "전문성 있는 심사역을 키워내는 교육과정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국내 최고의 초기 투자사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심사역으로 성장할 투자 심사역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택시 기사 반발에 '기밀' 내놓은 카카오, '배차 알고리즘' 문제 없었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카카오 T 택시 배차 알고리즘 소스코드 검증 결과, 승객 호출 거리·영업 거리에 따른 차별 로직이 없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0년부터 택시업계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자사 우대행위' 의구심을 받아왔다.위원회는 6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적 책임 강화 행보의 일환으로 발족한 기구다. 대한교통학회가 추천한 학계 교통분야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됐다. 택시업계와 공정위 등에서 카카오 T 택시 배차 알고리즘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자 위원회는 알고리즘 공개를 권고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4월 알고리즘을 외부에 공개했다. 알고리즘은 기업 '영업 기밀'로 꼽힌다. 당시 모빌리티 업체를 비롯한 스타트업 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알고리즘까지 공개해야 하느냐는 불만이었다. 가장 이슈가 됐던 '택시 영업 방식 및 승객 호출 거리에 따른 차별 알고리즘'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영업방식과 승객 호출 영업거리에 따른 차별 로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전달한소스코드가 실제 활용되는 소스코드와 다를 수 있다고 판단, 지난 7월 29일 사전 예고 없이 카카오모빌리티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후 콜 발송 이력 17억건을 전체 분석했으나 차별 로직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택시 배차 알고리즘은 차별보다 '인센티브'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인희 공주대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검증 결과 특정 기사에게 페널티를 주는 알고리즘은 존재하지 않았다. 오히려 콜을 잘 받으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콜이 가게 돼 있다. 열심히 하는 분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이익 측면에서 설정된 알고리즘이다. 소비자가 택시를 덜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기사분들에게 콜이 몰리도록 설계된 셈"이라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배차 실적 데이터에 기반한 배차 알고리즘도 검증했다. 택시업계에선 카카오 T 가맹 기사에게 '장거리 배차'가 집중된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위원회가 2022년 4월 한 달간 카카오 T 실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맹기사보다 일반기사의 장거리(10km 초과) 배차 비중이 높았다. 위원장을 맡은 김현 한국교통대 교통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가맹 기사에게 수익성이 높은 장거리 배차 기회가 집중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오히려 일반 기사가 장거리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일반 기사는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고, 가맹 기사는 확인이 불가하다. 일반 기사의 선택 자유도가 가맹 기사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오히려 일반 기사 장거리 배차 비중이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 발표 전까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이번 검증 과정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이 사회와 교통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깊이 있게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독]요기요, 폭언 임원 징계 내렸지만…처분 내용은 함구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이 이 모 임원을 최종 징계 결정했다. 업계 및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모 임원은 부임 직후 한 달 동안 재무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폭언을 일삼았다. 회사 측은 징계 결정 소식을 전하면서도, 구체적 처분 내용은 직원들에게 공유하지 않았다. 위대한상상은 5일 전사 공지를 통해 이 모 임원을 최종 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는 "회사는 이 사건에 대해 사내 프로세스와 외부 기관을 통한 철저한 조사를 거쳤고, 대상자에 대해 징계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위대한상상은 지난 2일 이사회를 열고 징계 건을 논의했다.업계 및 내부 직원들에 따르면 이 모 임원은 지난 6월 부임한 뒤 폭언을 일삼았다. <블로터>에 관련 내용을 제보한 직원은 "인신공격을 일삼았다. 직원들이 사는 지역을 비하하는 말도 했다"며 "2022년에 일어난 일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이 모 임원 부임 이후 한 달 동안 퇴사한 재무본부 직원만 10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또 이 모 임원은 '사모펀드에서 밀어준 인물'이라는 발언을 하며 직원들을 압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은 "직원들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면 이 모 임원은 (나를) 사모펀드에서 밀어줬는데 누군지 알고 반항하냐(순화한 표현)며 화를 냈다"고 전했다.사모펀드 발언이 나온 건 위대한상상의 주주 구성 때문이다. 위대한상상은 지난해 10월 CDPI컨소시엄(GS리테일,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에 인수됐다.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글로벌 PEF 운용사고, 퍼미라는 유럽계 사모펀드다. 두 업체 지분율은 70%에 달한다. 전략적투자자(SI) GS리테일 지분율은 30%에 불과하다. 폭언 임원, 떠나는지 남는지 직원들도 모른다 위대한상상은 지난 7월부터 관련 내용을 내부 조사했다. 조사 기간만 한 달 이상 소요됐다. 그럼에도 직원들에게 구체적 징계 내용은 공유하지 않았다. 징계 처분 결정 소식만 전했다. 서 대표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도 관련 내용은 없다. 서 대표는 "회사와 경영진은 본건의 의미를 진지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회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회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직장 내 괴롭힘 행위 및 차별 그리고 동료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드린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모 임원이 회사를 떠나는지, 남는지조차 공유하지 않았다. 이에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익명을 요구한 직원은 "대표가 존중과 신뢰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구체적 내용은 단 하나도 공유하지 않는다. 폭언으로 퇴사한 직원들만 억울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위대한상상 측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구체적 징계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대한상상은 CDPI컨소시엄에 인수된 이후 C레벨(임원) 인원을 대폭 교체했다. 지난 1월 6년 간 요기요 기술력을 책임진 조현준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시작이었다. 지난 5월에는 강신봉 전 최고경영자(CEO)도 사임했다. 논란이 된 이 모 임원도 C레벨 교체 과정에서 부임한 인물이다. 위대한상상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적극 재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 속에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쏘카 흑자 이끈 일레클, 전기자전거 '효율성 개선' 본격화

쏘카의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PM) 플랫폼 '일레클'이 3세대 전기자전거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효율성 개선을 통한 운영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레클은 2분기 쏘카(연결 재무제표 기준) 흑자를 이끈 서비스다.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은 5일 '일레클 3.0'을 서울, 인천,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인투원은 쏘카 자회사다.쏘카는 "기존 모델 대비 주행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국내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사 중 유일하게 보유한 자체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 동작전압 기준 모터 출력은 기존 모델 대비 30% 이상 늘었다. 배터리 용량도 약 40% 가량 증가했다. 쏘카는 배터리 교체 등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개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운영비 절감 시 나인투원의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쏘카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나인투원 매출은 21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이다. 쏘카 자회사 나인투원의 실적은 쏘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쏘카는 IPO를 진행하며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고 강조했는데, 나인투원의 호실적 덕분이었다. 나인투원이 운영비 절감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면 쏘카의 하반기 흑자 가능성도 높아진다. 쏘카는 지난해 12월 나인투원을 인수했다. 총 인수 금액은 198억원, 현금으로 지급된 부분은 137억원이다. 현재 일레클은 서울, 세종, 김포, 제주 등 전국 3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10~20대 이용자 비중이 61%, 30~40대 이용자 비중이 30%로 전 세대의 고른 관심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심사역 미팅 후 IR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알려드려요.

자세한 설명에 앞서 실제 사례를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용어와 프로세스를 잘못 이해하여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오해가 생기는 경우, [투자유치 프로세스] 웨비나 강의안 중

위 상황은 심사역과의 미팅을 'IR(Investor Relation)'로 표현하여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투자사와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전체 과정을 'IR'이라고 부를 때도 있지만, 투자사들은 모든 활동이 'IR'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VC의 모든 심사역(투심 위원) 앞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과정'에 한정하여 단어를 사용합니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 용어나 프로세스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 가지 오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실력과 강점을 깊이 있게 이야기하는 것만 해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괜한 오해로 검토 과정이 길어지면 서로 힘들 수 있겠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심사역뿐 아니라 창업자도 투자 유치 프로세스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심사역 미팅 후 IR이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미팅은 어떻게 시작되고 진행될까요?

스타트업이 심사역을 만나는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콜드 메일로 연락해보기

대부분의 투자사 컨택 포인트는 웹 검색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각 투자사 웹사이트 등을 통해 이메일 주소나 SNS 연락처를 얻을 수 있죠. 하지만 예상하시다시피 성공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심사역 입장에서는 워낙 많은 메일을 받다 보니 신경을 못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메일을 통해 보내온 정보들로는 그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은 상태인데, 회신했을 때 그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로 비춰질까봐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낮은 회신률,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성이 깃든 정중한 메일'을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투자사 및 심사역 개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느껴지도록 메일을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왜 많은 심사역 중 당신에게 메일을 보내는지'가 잘 전달되도록 적어보시거나, 작더라도 접점이 있었던 '인연'에 대해 언급하셔도 좋습니다. 회사의 강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적어주시고요. 메일을 드린 목적이 뚜렷하되, 마음이 함께 담겨있는 메일로 느껴질 때 회신율이 높아집니다.

'금융산업'이 냉정하고 심지어 냉혹하게 느껴지기까지 하지만, 결국 사람이 기반인 산업이고 정성과 진심을 외면하지 않는 분들이 많답니다 :)

콜드콜 방식도 괜찮을까요?

콜드콜 방식도 있지만,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만들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한 콜드콜'은 '역량과 인맥이 부족한데 예의를 갖추지 않고 컨택하는 회사'로 인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매력적인 스타트업이면 심사역이 먼저 컨택했을테고, 인맥이 넓다면 지인 소개를 받았을 것이며, 메일로 먼저 자료를 보내고 통화 요청을 하는 것이 더 정중하다고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 행사를 통해 심사역 만나기

최근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심사역을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또 IR을 연결해주는 전문 플랫폼도 생겨나고, 심사역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도 열리곤 합니다. 근래에는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주최 측에 컨택 포인트를 요청하셔서 먼저 연락하셔도 좋고, 채팅을 통해 컨택 포인트를 얻으셔도 좋습니다. 스치듯 짧은 시간이더라도 명함을 교환하고, 이 인연을 기반으로 연락하시면 콜드메일보다 투자 심사역 훨씬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3) 지인의 소개로 만나기

지연/학연/인맥을 떠나서, 스타트업에게 '인맥'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채용 할 때도 '함께 일해 본 사람'을 선호하듯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으면 조금 더 '핏(Fit)'이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죠. '투자 검토'라는 과정도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받았을 때 조금 더 부드럽게 미팅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사역을 통한 소개는 '금융적 관점이 추가된 회사 설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팅 성사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여러 측면에서 효과가 좋은 방식이지만 소개 자체가 시간과 노력이 들고, 소개자 본인의 평판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기 때문에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과정도 큰 노력이 필요하고, 무리해서 소개를 요청하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때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맥을 통해 '기회를 만드는 것'과 오래 갈 수 있는 '소중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주세요.

심사역과의 첫 미팅, '관심 가질만한 기업'이라는 것을 어필하는 단계

산업의 분야나 기업 단계에 따라 소요 시간이 많이 달라지므로 미팅 소요 시간을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서 [회사 소개 : Q&A]를 [5:5~7:3]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의 양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담당 심사역이 해당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업에 관심이 많을수록 의미 있는 질문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얼마나 훌륭하고, 준비되어 있는지'가 투자 검토의 매우 주요한 항목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안배해두시고, 질문이 많이 나오면 좋은 신호라고 생각해주세요. 또한 심사역들과의 미팅에서 나오는 질문들을 모아 답변하시면서 발표도 보완하고, 다음 질문에도 대비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투자유치는 스타트업과 심사역 간 쌍방의 결정

미팅을 진행하실 때 또 신경 쓰셔야 하는 부분이 '스타트업도 심사역을 소개받는 자리'라는 점입니다. 흔히 투자를 검토하는 과정을 '연애'에, 투자를 집행하는 과정을 '결혼'에 비유합니다. 한쪽에 의한 일방적인 선택이 아니라 양쪽 모두의 결정이며, 투자 계약서를 통해 공동체로 묶이게 되면 많은 의사 결정을 함께하게 됩니다. 우리 회사의 본질과 강점을 잘 이해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심사역인지, 회사의 성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투자 자금의 특성이 회사 단계와 잘 맞는지 등을 틈틈이 살펴보세요. 투자의 규모 및 납입 일정도 맞출 수 있는지 미리 논의하셔야 진행이 원활해집니다.

심사팀과 스타트업 간 미팅 시 이루어져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투자유치 프로세스] 웨비나 강의안 중

2. 미팅 이후에는 심사역이 자료를 검토합니다.

미팅이 진행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게 되면 더 많은 추가 자료를 요청받습니다. 자료를 요청한다는 것은 투자의 리스크와 가능성을 더 체크하고 싶어 한다는 의미로, 투자 검토가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간혹 너무 많은 자료를 요청받아서 당황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다음 두 가지 이유에서의 도움 요청이니 따스하게(?) 대응해주세요.

1. 저 혼자 기초부터 조사하면서 보게 되면 검토 시간이 길어집니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 동료 투심위원 분들을 설득하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함께 힘써주세요.

(사람마다 기준이 달라 정확히 선을 그을 수는 없지만 '창업자의 시간을 소중히 하지 않고 모든 설득을 스타트업에 떠넘기는 심사역'이 간혹 있는데 이때 모든 요구를 들어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투자받고 나서 더 힘들어지실 수 있습니다.)

자료 요청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세요

투자 유치는 기업이 성장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일어나게 마련이고, 심사역들이 요청하는 자료는 대부분 다른 투자사에서도 요청하는 자료일 가능성이 큽니다. 주요 자료들을 모아두고, 요청을 받았을 때 빠르게 회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시면 장기적으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심사역들은 시장 및 사업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므로 투자 검토 과정에서 모으는 자료들이 사업의 방향 및 전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심사팀의 자료 요청의 의도와 요청 대응 시 스타트업이 도움이 되는 부분, [투자유치 프로세스] 웨비나 강의안 중

이후 IR까지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심사역과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나가세요

이렇게 자료 요청/회신이 오가는 동안 심사역은 '내부 Deal Review'를 통해 투심위원들에게 회사를 소개합니다. 여기에서 함께 검토해도 좋을 것 같다는 협의가 이루어지면 공식 IR 요청을 받게 됩니다. 만약 IR까지 진행되지 못하더라도 심사역과의 인연을 이어나가세요. 심사역 본인이 자료 검토 후 추가 검토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동료들의 반대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미팅 및 자료 검토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있기에, 지금 당장은 함께하지 못해도 미래에 회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3. IR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공식 IR을 요청받으셨나요? 여기까지 진행되시는 것 자체가 좋은 성과입니다. 심사역 개인의 투자 검토 기준을 통과했기 때문에 진행되는 단계이고, 투심위원들도 회사에 관심이 생겼다는 의미입니다. 심사역들은 보통 일주일에 10개 정도의 회사들을 검토하고, 회사의 규모마다 다르지만 한 회사에 5~20명 내외의 심사역들이 활동합니다. 심사역 10명이 활동하는 경우, 주 100개 기업을 검토하는 것입니다.

심사역분들은 업무 특성상 외부 활동이 많기 때문에 함께 시간을 내서 IR을 듣는 것은 많아야 일주일에 5개 이내입니다. 심사역의 검토 및 설득 통해 '다 함께 볼 만한 회사'라는 단계를 달성해 낸 것입니다. 이제부터 투심위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설득 작업이 시작됩니다.

중요한 자리인 만큼,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역량이 탁월한 심사역은 IR 단계에 앞서 회사의 IR 자료 자체에, 또는 발표 흐름에 어떤 부분들이 보완되면 통과 가능성이 커지는지를 알려줍니다. IR 자료 및 발표에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투자사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고, 이를 반영하여 호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매우 짧은 시간 내에 회사를 소개하는 공동 IR 행사와 달리 보통 1시간, 길게는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배경의 투심위원들로부터 깊이 있고 뾰족한 질문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당연히 심사역을 통해 받은 다양한 질문에 단련되어 있으실수록 IR이 원활해지며, 열정적인 심사역분들은 미리 예상 질문을 짚어주기도 합니다.

💁🏻 IR에 들어가셨을 때 심사역과 만날 때와는 달리 우호적인 분위기가 약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모든 심사역은 본인이 직접 발굴하고 검토한 회사에 대해서는 깊은 애정을 갖습니다. 그러나 다른 심사역이 검토하고 있는 회사의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를 때도 많고, 본인이 검토 중인 회사와 경쟁 관계에 있을 때도 있습니다. 앞서 투심위원들이 관심이 생겼다는 의미가 곧바로 호감을 의미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설혹 냉랭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창업 과정에서 겪은 무수한 난관들, 생존의 무게감을 버텨오신 경험들이 그 무엇보다 큰 자산이니 자신감을 가득 채우고 발표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투자유치 프로세스] 웨비나 강의안 중

'연구자'가 아니라 '경영자'로서 발표하셔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하실 부분은, '기술을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술 기반의 창업자분들은 보통 연구 과제 선정을 위한 발표에 많이 참여하셨어서 발표 시간의 대부분을 기술 설명에 소진하시기도 하는데요, 1편[벤처캐피탈의 유래와 국내 자금 운용 구조]에서 살펴보았듯 투자자는 결국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추구하는 직업입니다. 따라서 시장에 대한 이해, 경영 전문성,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 등을 잘 준비하고 있는 회사라는 점을 함께 보여주셔야 합니다. 물리적인 시간을 균등하게 배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구자'가 아니라 '경영자'로서 발표하시고, 관련 질문들에 충분히 답변할 투자 심사역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향후 IR 자료는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은지도 웨비나로 준비해보겠습니다!)

한참을 온 것 같은데, 사실상 '투자심의위원회'는 아직 시작되지도 못했네요. 글의 길이만큼 현실의 투자 유치도 정말 기나긴 과정입니다. 그래서 투자 유치는 현재 자금으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이 1~1.5년 남아있을 때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Seed 투자 단계에서는 수 주 내로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Series A 이상의 VC 투자는 정말 빠르게 진행해도 2개월 투자 심사역 이상이 걸리며 종종 1년이 넘어 라운드가 완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과정이 왜 오래 걸리는지, 어떻게 하면 이 긴 과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지, 쿼타북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가장 험난한 단계, 투자심의위원회와 실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투자유치 과정에서 쿼타북의 '데이터룸'을 사용해보세요.

투자 유치를 진행하다 보면 심사역이 우리 회사에 어느 정도의 관심과 열정이 있는지, 꾸준히 투자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거나 심사역의 진행 정도를 공유받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알기가 어렵죠. 이럴 때 쿼타북의 데이터룸을 사용해보세요. '데이터룸'은 한정된 사람들에게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비밀 자료 공유를 위한 기능이기 때문에 누가 어떤 자료를 언제 확인했는지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이를 통해 심사역이 얼마나 빨리 우리 자료를 살펴보는지 알 수 있습니다. 라운드별로, 원하는 주제별로 생성하여 관리하실 수 있으니 오늘 한 번 이용해보세요~!

국내 투자심사역(투자 심사역 VC), ‘바이오 기술.투자전문 역량강화' 위해 서강대 운집

서강대학교 ' 바이오기술 · 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 ( 단장 박경수 )' 이 투자심사역 (VC) 를 대상으로 하는 '바 이오 투자심사역 역량강화 과정' 이 2 월 8 일 서강대에서 시작됐다 .

이 날 역량강화 과정에는 당초 정원 50 명의 2 배가 넘는 100 명 이상의 VC 들이 대거 참석하여 바이오분야의 기술적 속성과 최신 트랜드 , 항체바이러스 분야에 대한 강의를 듣고 , 아울러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기업자금유치 설명회를 들었다 .

이 날 첫 강의는 장규태 생명공학연구원원 원장의 ' 미래를 여는 바이오' 라는 주제로 미래를 위한 바이오산업의 이슈와 과제를 제시하였다 .

주요 이슈와 과제는 바이오분야 투자 효율화와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 그리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가브랜드 창출 , 혁신적 바이오벤처기업 육성 , 초기 단계 벤처캐피털 투자확대 등을 제시했다 .

▲ 윤채옥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두 번째 강의는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윤채옥 교수의 ' 종양 살상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치료 연구동향' 으로 유전자 전달체 ( 백터 ) 와 유전자 치료 및 사례 그리고 Gene therapy's Big Comeback,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유전자 치료 및 임상적용 , 유전자치료의 전망 등에 대해 진행되었다 .

세 번째 강의는 투자심사역들의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동향 파악을 위해 ( 주 ) 세포바이오 부설연구소 이순례 상무가 “ 세포치료제 개발 동향과 전망 ” 이라는 주제로 질병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 줄기세포 현황 및 관련 시장 ,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방향 , 바이오 의약품 기술관련 정부 지원 시책 등을 설명했다 .

끝으로 ( 주 ) 엑소코바이오 ( 김광일 대표 ), 한국 M&A 센터 ( 유석호 대표 ) 가 투자심사역들을 대상으로 실제로 자금유치를 위한 IR 행사가 개최됐다 .

오늘 교육과정은 투자심사역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 . 응답 등으로 강의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양한 정보교류 및 자문 등이 이루어져 , 동 교육과정이 투자심사역들의 바이오분야 투자 촉진이 이루어 질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다 .

앞으로도 바이오기술 . 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투자심사역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를 2 월중 매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 바이오연구자 및 바이오기업 재직자 등을 위한 교육과정도 아래와 같이 개설한다고 하였다 .

바이오 투자심사역 역량강화 과정은 오는 15 일과 23 일에 각각 개최된다 .

또한 바이오기업의 튜자유치 역량강화 과정은 오는 13 일부터 17 일까지 5 일 동안 진행되고 , 바이오창업 역량강화 과정은 오는 20 일부터 24 일까지 5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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