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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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뉴스다 최광묵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한벗학교 초등학생 11명과 함께 ‘우리들의 나들이’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들의 나들이’사업은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벗학교 학생들과 목공체험 및 박물관 관람을 하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다양한 이탈 전략 지식을 습득하는 사업이다.

한벗학교는 흥도동에 위치한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대안학교로 초등학생, 중학생 총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중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1명의 학생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흥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하여 더 풍성한 사업을 계획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고양시 나눔목공소에서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판을 붙이고 사포질을 하며 본인의 작품을 열심히 만들었다. 체험을 마친 한 학생은 “사서 쓰는 것보다 직접 내 손으로 만드니 뿌듯하다. 앞으로 책상에 이 연필꽂이를 올려놓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이동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2층에 설치된 숲속 콘셉트의 나무체험 기구를 직접 이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시원해진 가을날 학생들과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가구가 많으나 충분한 지원이 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 특히, 흥도동은 많은 탈북민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므로 복지사각지대 진입예방을 위해 선제적 발굴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탈 전략

동물병원 현업에 계신 수의사 선생님들이라면 누구라도 ‘어느 날엔 환자가 미친 듯이 몰려왔다가, 어느 날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한가해지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여름철 환자가 몰리는 날엔 물 한 잔 먹을 시간도 없이 일만 하다가도, 겨울철 환자가 없는 날엔 텅 빈 차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퇴근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일단 데이터를 미리 하나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카드매출 데이터로 변동계수를 분석해 보면 ‘시즌을 타는’ 업종인 제주도 렌터카 업체들의 월별 카드매출 변동계수는 24.2%에 달하는 반면, 서울시 동물병원들의 월별 카드매출 변동계수는 6.5%에 불과합니다.

(변동계수=표준편차/평균으로, 서로 다른 두 집단의 편차를 비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보통 변동계수가 10% 이내면 데이터가 평균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분포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월별 매출 데이터로 볼 때 동물병원은 계절을 이탈 전략 타지 않는 안정적인 업종입니다.

그런데 왜 모두들 들쭉날쭉한 업무량과 매출수준을 체감하는 걸까요?

동물병원은 거시적으로 안정적이면서 미시적으로 불안정하다

이번에도 EMR 데이터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G 동물병원의 실제 기간별 진료 건수에 임의의 상수를 곱해 원래의 정보를 필요한 만큼(비율)만 보존시킨 데이터를 준비했습니다.

G 동물병원의 지난 10년 (2011년~2020년)간 월별 평균 진료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름철에 진료건수가 몰려 있으며, 겨울철에 가장 한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한가한 달(2월)의 진료건수는 가장 바쁜 이탈 전략 달(8월)의 3/4 수준입니다.

(진료건수가 1,400건 이하로는 절삭된 그래프임에 주의하세요)

그런데 이 차트가 이미 알려진 내용(동물병원은 여름이 성수기, 겨울이 비수기다)을 실제 데이터로 확인시켜주기는 하지만, 일선 수의사가 체감하는 극단적인 변동성을 설명하기엔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데이터를 더 쪼개보겠습니다. G 동물병원의 2020년 4~5월 중 일일 진료건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하! 이제 선생님들이 들쭉날쭉하게 힘들었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진료건수의 최대값 100건, 최소값 30건으로 일변동계수가 20.3%에 달합니다. 가장 바쁜 날엔 가장 한가한 날의 3.3배나 되는 진료업무를 수행하는 셈이네요.

동물병원 진료건수의 일일 변동성, 그리고 H 원장님의 딜레마

시간에 따른 변동성이 큰 비즈니스는 공통적으로 조직 내 업무 자원 확보와 분배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동물병원의 경우, 진료와 경영을 병행해야 하는 원장님 입장에서는 병원이 바쁠 땐 혼잡한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다독이며 나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힘든데 사람을 더 뽑아야 하나’ 싶다가도, 병원이 한가해지면 당장 할 업무가 없어진 직원들을 보며 재정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상황을 좀 바꿔 볼까요. G 동물병원 원장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H 원장님에게 병원을 양도했다고 하겠습니다.

H 원장님은 직원(수의사) 5명만 두기로 했는데요, 병원의 내부인력 이외에는 어떤 요소도 변화하지 않았고, 5명의 직원으로 하루에 75건까지 진료를 보는 게 경험적 최대치라고 보겠습니다.

G 동물병원은 양도양수 이전에는 하루에 100건까지도 진료를 커버했습니다. 때문에 H 원장님도 내심 진료를 더 보고 싶었지만(수의사 직원 1명이 커버하는 진료건수를 늘리고 싶었지만), 진료 부담이 지나치면 직원들이 이탈할 우려도 있기에 무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환자가 몰리는 때에 몇몇 고객은 동물병원 문 앞까지 왔다가도 대기열을 보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H 원장님은 고민에 빠집니다. 진료가 없을 땐 (하루에 75건을 볼 수 있는데) 30건만 보니 인력의 절반 이상이 하루 종일 대기상태인 셈이고, 진료가 몰릴 땐 직원이 모자라서 찾아오는 환자를 놓칩니다.

인력을 더 채용하자니 환자가 없을 때 손실이 너무 심한 것 같고, 인력을 채용하지 않으면 환자가 몰릴 때 잠재 고객을 포기해야 합니다. 어떡하죠?

진료건수, 객단가, 인건비, 그리고 비용-최적

이 문제는 회계/재고관리 개념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제조업에서도 동물병원과 유사한 문제를 겪게 되는데요. 생산라인의 산출량이 일정할 때, 제품 수요가 시간에 따라 크게 변동할 경우를 보겠습니다.

산출량이 시장 수요보다 크면 남는 재고로부터 재고비용(Inventory cost) 이 발생하고 시장 수요가 산출량보다 크면 백오더(backorder, 납기가 충족되지 않은 주문) 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생산관리자는 회계데이터상 재고비용과 백오더율 등을 고려해 수요변동에 대응할 전략을 세우게 됩니다.

러프하지만, 재고관리 개념을 동물병원에 적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현재 G 동물병원의 진료 수요가 계속 유지되며, 원내 스탭은 수의사만 있고 H 원장님이 직원을 5명으로 유지한다면,

진료건수에 비해 수의사가 많은 부분에 대해 재고비용(노란 색 부분) 이 발생하고,

수의사에 비해 진료건수가 많은 부분에 대해 백오더(붉은 색 부분) 가 발생합니다.

직원 인건비가 일률 450만원이라고 하면 재고 진료 1건당 재고비용은 1만원입니다.

(계산상 편의를 위해 모든 직원이 휴일 없이 한 달에 30일 일한다고 가정했습니다. 그러면 직원 한 명이 최대 일15건, 월 450건의 진료를 커버할 수 있으므로 450만원/450건/월=1만원)

백오더로부터는 진료를 수행했더라면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산출합니다. 진료 1건당 객단가(20만원으로 가정) * 병원의 진료수익률(15%로 가정) = 3만원입니다.

따라서 직원이 5명인 현재 재고 진료 310건(재고비용 310만원)이고, 백오더 진료는 76건 (백오더 228만원)입니다.

직원을 더 채용하거나 줄이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직원 수가 변화하면 재고비용과 백오더 비용도 함께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을 한 명 더 뽑아서 6명이 되면 재고 685만원, 백오더 3만원입니다.

직원을 한 명 줄여서 4명이 되면 재고 85만원, 백오더 903만원입니다.

이때 재고비용과 백오더의 이탈 전략 합이 최소가 되는 지점에서 수익이 최적화됩니다.

G 동물병원의 경우 현재(5명일 때) 최적점을 형성합니다(재고비용 + 백오더 = 462만원).

또한 현재 기준으로 직원의 채용시 비용의 증분(재고비용+백오더 226만원 증가)보다 이탈 시 비용의 증분(재고비용 +백오더 526만원 증가)이 더 큽니다. 따라서 H 원장님은 직원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현 상태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맺으며

G 동물병원과 H 원장님의 딜레마는 일종의 사고실험이며 문제를 단순화시키기 위해 몇 가지 (비현실적인) 가정을 적용했습니다.

현실의 진료 수요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동물병원에 수의사만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마다 업무역량도 다르고, 책정된 인건비도 다릅니다. 무엇보다, 진료는 공장에서 만드는 생산품이 아니죠.

그렇지만, 진료건수나 객단가 같은 기본적인 지표들을 잘 관리한다면 언제 직원을 채용할 것인가? 채용에 따라 어느 정도의 지표 향상을 기대할 것인가? 등과 같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경영학적 원리를 접목해 근거(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엠디티 데이터랩(iamdt d.LAB)은 벳아너스 얼라이언스의 EMR 데이터와 각종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경영과 반려동물 산업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도출합니다(문의 [email protected]).

“북, 핵무기 보유로 국지분쟁서 공세적으로 나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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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기 보유로 국지분쟁서 공세적으로 나올 우려”

사진은 지난 3월 김정은 위원장이 ICBM 화성-17형을 직접 둘러보는 모습.

/REUTERS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앵커: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계기로 국지분쟁 발생시 더욱 공세적으로 나올 우려가 크다는 분석이 한국 내에서 제기됐습니다 . 핵무기 사용 위협도 커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 북한 군사력 강화 정책의 딜레마 ’ 라는 제목으로 내놓은 보고서 .

최용환 책임연구위원은 이를 통해 “ 북한이 핵실험이나 국지충돌 등 중대도발에 나설 경우 한국 정부의 ‘ 담대한 구상 ’ 동력이 약화되고 강대강 대결로 치달을 우려가 있다 ” 고 전망했습니다 .

북한이 스스로를 핵무기를 보유한 이른바 ‘ 전략국가 ’ 로 인식하기 때문에 국지분쟁이 발생하면 보다 공세적인 태도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

최 연구위원은 북한의 전술핵무기 개발이 구체화되면 핵무기 사용 위협의 빈도와 강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7 년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할 때 까지는 미국 본토 타격을 위한 전략핵무기 개발에 주력했지만 , 최근엔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술핵무기 현대화를 병행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앞서 북한은 지난 4 월 김여정 담화와 김정은 연설 등을 통해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내비친 바 있고 , 북한 매체들도 전술핵무기를 선제 사용할 수 있다는 위협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은 지난 6 월 기자설명회에서 북한이 시험 발사하고 있는 미사일이 장거리에서 비교적 단거리로 , 전략핵무기에서 전술핵무기를 탑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지적에 이를 인정하며 한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 지난 6 월 ):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장거리에서 단거리로, 전략핵이 전술핵으로 바뀌고 있는 부분은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그런 점에서 북한 핵이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분명히 틀린 것입니다 .

최 연구위원은 북한의 이 같은 노골적인 군사력 강화가 사실상 경제·핵 병진노선으로의 회귀이고, 핵과 전략무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간이 지날수록 한미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커질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겠다는 전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따라서 북한은 미중 간 전략경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점에서 추가 대북제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같은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려 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다만 이 같은 북한의 전략에는 몇 가지 딜레마, 즉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구체적으로는 북한의 군사력 강화가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의 군사적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 안보 딜레마 ’, 북중 관계의 비대칭성 때문에 유사시 중국이 북한을 방기할 수 있다는 ‘ 동맹 딜레마 ’, 군사력 강화에 드는 막대한 비용이 북한 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 자원 배분 딜레마 ’ 를 초래할 이탈 전략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

최 연구위원은 북한이 핵무기로써 이 같은 딜레마를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대남 위협과 군사력 강화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점을 고려해 단기적으로는 안보 딜레마 심화에 따른 한반도 위기관리와 확전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또 국지분쟁 발생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체제와 확전 방지를 위한 교전수칙,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를 통한 대량응징보복 원칙 마련이 필요하며 , 한미동맹 강화 뿐 아니라 한중·한러 관계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특히 북한의 핵위협이 역내 안보 상황에 영향을 미쳐 중국이나 러시아에게도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을 초래할 것이란 점을 설득해 이들 국가가 한반도 문제에서 최소한 중립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도록 이끌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이탈 전략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첫 기업시민보고서를 31일 발간했다.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 표지.

포스코홀딩스가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첫 기업시민보고서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

‘2021 포스코홀딩스 기업시민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과 정책, 성과는 물론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이탈 전략 등 주요 8개 사업회사의 ESG 경영 현황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홀딩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그룹의 새로운 비전 슬로건이자, ESG 비전으로 수립했다고 이탈 전략 밝혔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는 탄소중립으로 대표되는 메가 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친환경 철강, 이차전지소재, 수소사업 등 친환경 미래사회의 완성을 주도하는 사업 정체성 변화(=Green Tomorrow)와 기업시민(=With POSCO)의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2030 성장 비전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지주회사 전환 배경을 시작으로 사업회사별 경영 현황과 지주회사의 역할, 그룹 성장비전과 목표를 상세히 담았다.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Agri-Bio의 7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완성, 신(新)모빌리티 견인, 그린에너지 이탈 전략 선도, 미래주거 실현과 글로벌 식량자원 확보 등 5대 지향점을 통해 각 사업회사들이 실행하고 있는 사업 전략이 그룹 차원에서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포스코그룹이 당면한 ESG 이슈 선정시, 환경·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무적 영향을 함께 고려한 ‘이중 중요성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분석했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또한 지난 5월 국내 비금융권 기업 중 최초로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에 가입하고,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 등을 공개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미래 경영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라며, “변화의 흐름을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혁명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2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리얼밸류 경영을 위한 구조적 토대를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반세기 동안 이뤄낸 철강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순환경제 시대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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