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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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 수플레 전문점 청수당 전경. 사진/글로우서울

시흥시 로고 일자리경제포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할 맛 나는 도시로 가기 위해 시흥시는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을 거듭하며 발전의 밑그림을 구체화시키는 숱한 노력들. 수준 높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키 위해 오늘도 시흥은 열심히 달립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여
  • 특례보증 지원 : 담보력부족으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특례보증 추천
  •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
차별화된 R&D 기술 지원
  •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G-Star, 월드클래스 30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 : 기업의 연구장비 활용촉진을 통해 제품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기도 연구장비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지원
  • 찾아가서 도와주는 기술닥터 : 산학연 연구자원(인력, 장비, 기술, 정보)을 활용한 기업 현장애로기술 지원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실현
  • 프로젝트 Lab.성과 활용 지원 :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및 R&D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의 연구원이 대학의 교수, 학생과 한 공간에서 상시적으로 연구,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
  • G-디자인 개발 지원 : 제품 및 시각분야 등의 디자인 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흥시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신제품 개발촉진 및 제품경쟁력 강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 G-패밀리 기업 지원 : 중소기업의 신기술을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끌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강소기업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육성을 도모
  • 지식재산 창출 지원 : 중소기업 지식재산(IP)의 창출, 보호, 활용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 뿌리산업 육성지원사업 : 뿌리산업(주조, 금형, 용점,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동네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 산업단지 이외에 위치해 기업지원 정책에 다소 소외된 소규모 공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추진
  • 시흥기업 친구 맺기 : 찾아가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체계 구축
  • 국내전시회 참가지원 :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 수출초보기업 및 신시장 개척 지원 : 수출경험, 정보, 자금이 부족해 해외시장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의 컨설팅, 해외마케팅 지원 및 전문가 양성교육 추진
  • 예술인 파견 지원 : 기업이 가진 이슈를 예술인의 역량과 경험을 통해 예술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풀어가는 예술 협업활동 지원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
  • 스마트허브 공동 통근버스 운영 : 1일 25회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운영(출근10회, 퇴근15회)
  •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휴게실 및 작업공간 개보수 등의 지원을 통해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 : 관내 중소기업에 고효율 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
  •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근로자의 복지 향상 도모
시흥만의 특별한 채용, 교육지원
  •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역일자리사업
  • 맞춤형 채용박람회 : 매월 7일 개최
  • 넥스트 희망일자리 : 저소득 청장년층의 기업현장체험, 기술습득 등 정규직 재취업 기회 제공
  • 여성인턴제 :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인턴채용 시 채용지원금 지원
  • 구인기업 상시채용 지원
  • 뿌리기술 생산공정 개선교육 : 국내외 기업현장 출신의 생산성 혁신 전문가를 활용한 생산공정 노하우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 근로자 전문인력 교육
  • 근로자 실무교육 지원
  • 중소기업 산업안전관리 지원
  • 가족친화인증제 : 근로자 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 부여
(재)시흥산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 시흥시 산업 육성 및 신산업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정책연구 및 기업지원 네트워킹
  • 시흥기업 친구맺기 사업
  • 동네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 나들가게 육성사업 선도지역 지원
  • 중소기업 인증 취득 지원
  • 해외수출 One-Stop 꾸러미 지원
  •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 디자인, 기술, 3D프린팅, 문화, ICT(Information Communications Technologies) 기술 지원,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시설 제공
  •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 소공인 경영마스터,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안내 등 소공인 맞춤형 지원시책
(사)경기산학 융합본부

시흥 안산 스마트허브 대상 경기산학 융합지구 운영산업단지 내 대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집적하여 산, 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도입으로 교육-고용-R&D가 선순환하는 체계 구축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올 1분기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10곳에 달할 정도로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10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 19곳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규모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스타트업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타트업들이 유치한 전체 투자금액은 3조14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조3110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투자건수도 231건에서 355건으로 증가했다. 공개된 투자만 합산한 수치라 실제 규모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1000억원 이상 투자유치에 성공한 곳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1700억원) △그린랩스(1700억원) △두나무(1500억원) △세미파이브(1300억원) △리디(1200억원) △해긴(1000억원) △파킹클라우드(1000억원) △클릭브랜드(1200억원) △베어로보틱스(1000억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1000억원) 등이다.

지난해 1분 1000억원 투자유치를 한 곳 티켓몬스터(3050억원)와 무신사(1300억원) 등 2곳에 불과했다. 올해 투자대상은 지난해와 달리 커머스가 아닌 핀테크, 스마트팜, 반도체, 전자책, 모바일 게임 등으로 다양해졌다.

인공지능(AI) 자산운용 솔루션을 운영하는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데이터농업 솔루션을 운영하는 그린랩스는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와 SK스퀘어·스카이레이크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을 운영하는 두나무는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에서 투자금을 조달했고,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 세미파이브는 미래에셋벤처투자·한국투자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이 주도한 투자를 통해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중 최초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에 등극했다.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도 카카오게임즈와 넵튠 등의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유니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주차관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킹클라우드는 SK E&S와 NHN에서 투자를 받았고, 브랜드 인수 운영 플랫폼 클릭브랜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애그리게이터 기업인 우나브랜즈의 투자를 유치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사 베어로보틱스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PEF) IMM 프라이빗에쿼티 주도로 미국 투자사 클리브랜드 애비뉴와 KT의 투자를 유치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PEF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

최근에는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최근 기관투자자(LP)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전달하고 유니콘 도약을 위한 수백억 원대 투자유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 시장에서는 미래에셋그룹이 최대 500억원의 투자에 나서고 국내외 기관투자자 여러 곳이 소수 지분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명품 커머스 분야도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는 아니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유니콘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스파크바이오파마는 총 2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혁신신약 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파크바이오파마의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이번 투자금을 포함해 총 570억원을 넘어섰다.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67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에이블리는 9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2018년 3월 공식 론칭 이후 현재까지 에이블리가 유치한 투자 금액은 총 1730억원으로 여성 패션 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은 325억원의 투자금을 조달받았다. 발란은 최근 2년간 급성장 중인 온라인 명품 시장에서 순방문자가 매월 15%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는 “국내 대부분의 유니콘은 커머스 같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모델에 편중돼 있다”며 “최근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이루지고 있는 것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 수제 수플레 전문점 청수당 전경. 사진/글로우서울

[팍스넷뉴스 최양해 기자] 서울 종로구 익선동과 창신동 일대를 '핫플(핫플레이스)'로 만든 스타트업이 150억원 규모 투자 유치를 눈앞에 뒀다. 현재까지 100억원대 자금을 끌어 모았다. 청수당, 온천집, 살라댕방콕 등 유명 식음료(F&B)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우서울' 이야기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로우서울은 최근 시리즈B 라운드를 열고 재무적투자자(FI)를 모집했다. 투자에는 TS인베스트먼트, 하나은행,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한다. FI들은 글로우서울이 발행한 전환우선주(CPS) 신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자금을 납입할 전망이다.

이번주 중으로 납입 예정된 금액은 130억원이다. 여기에 20억원 규모 투자를 검토 중인 국내 벤처캐피탈 1곳이 있다. 투자금을 댈 펀드 조성이 늦춰지며 납입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딜(Deal)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글로우서울이 계획한 150억원을 조달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밝힌 다른 FI들이 있어서다.

글로우서울이 신규 자금을 수혈하는 건 3년 만이다. 2019년 7월 시리즈A 라운드를 열고 60억원을 조달한 바 있다. 당시 투자자로 나이스투자파트너스(옛 나이스에프앤아이)가 단독 참여했다. 나이스투자파트너스는 글로우서울 지분 일부를 획득하고, 나머지는 신규 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댔다. 창업자인 유정수 대표의 지분 희석이 적은 딜 구조를 짰다.

이번 펀딩(자금모집)에서 글로우서울은 직전 대비 6배가량 높아진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인정받았다. 침체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입증한 결과다. 특히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 글로우서울은 지난해 140억원대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연말까지 3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우서울은 2018년 문을 연 공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상권이나 입지가 좋지 않은 낙후된 곳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개발하거나, 공간을 통째로 빌려 개발·총괄운영을 대신해준다. 젊은 세대에게 '핫플'로 통하는 여러 식음료 브랜드를 거느린 만큼 외면 받던 지역 상권에 활기를 되찾아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 관계자는 "글로우서울은 청수당, 방콕시리즈 등 식음료 브랜드를 주축으로 운영하는 공간솔루션 업체로 최근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매년 매출 규모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같은 실적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상승세는 투자를 결정하는데 주요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글로우서울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개발·투자사업과 영상사업부 신설 비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유오피스, 리조트 운영 사업에서도 보폭을 넓힌다. 이번 펀딩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경우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21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성공하려면. 반복 매출 모델을 만들어라

김범수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파트너는 21일(현지시간) 롯데-더밀크의 글로벌 액설러레이터 프로그램 중 '시리즈A로 가는 길' 세션에서 실리콘밸리 투자자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반복되는 매출을 내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이 엔터프라이즈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업을 표방하면서도 매출 대부분이 시스템 통합(SI)에서 발생하거나 누가 돈을 낼지 불분명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이라면 투자를 꺼리게된다는 것이다. 특히 헬스케어는 병원이나 의사, 보험사, 환자 중 누가 비용을 감당할 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면 투자 받기 어렵다. 재구매율이 낮은 소비재(Consumer packaged goods)도 투자 대상이 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펀딩 규모와 단계는 계속 변화

김 파트너는 스타트업 펀딩 단계와 규모는 지속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펀딩 인플레이션도 높아졌다. 최근 나스닥 등 주식 시장 변동성이 강해지면서 벤처 투자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기업이 투자받는 가치(밸류에이션)이 주식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

평균적으로 시드(Seed)-시리즈A-시리즈B-시리즈C 순으로 투자 단계가 나뉜다. 김 파트너는 스타트업 펀딩 과정을 사람의 성장 과정에 비유했다.

시드와 프리(pre)A 단계는 유아기로 본다. 시리즈A는 중학생 단계다. 초등학교 때 성적을 잘 받았던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성적이 잘 안나올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시리즈A가 가장 어려운 단계다. 시리즈A는 창업가와 VC가 충돌하는 단계다.

VC는 반복가능한 매출 모델이 있는지, 성장 속도가 충분히 빠른지에 집중한다. 성적표를 잘 받았으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았을 경우 다음 단계 투자를 받기 어렵다.

김 파트너는 "시리즈A 단계에서 매출 모델과 성장 속도가 검증되지 않으면 스타트업은 자기 인식을 해야 한다"면서 "완만한 매출과 성장 속도를 과대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성과보다 이 과정에서 얻은 실패의 교훈을 세일즈에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VC에서 한국 창업자, 초기 펀딩 어려워

한국 스타트업 창업자가 미국 VC에게 초기 펀딩 받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 스타트업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집착하지만 스타트업 초기 단계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완벽하지 않다. 초기 투자자는 제품과 서비스보다 사람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김 파트너는 "초기 펀딩 라운드는 사람의 중요성이 높다. 성적표를 기반으로 투자할 수가 없다. 실리콘밸리 VC가 한국인 창업자를 평가하기 어려워 초기 라운드에 들어오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타트업이 미국과 한국 VC에서 모두 투자를 유치하는 건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김 파트너는 "어떤 기업은 한국에서 120억원을 나머지 80억원은 미국에서 투자받고 싶어한다"면서 "이런 경우 미국 VC 입장에서 보면 들러리를 서게 돼 잘 투자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아예 다 받는 전략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받으려면 미국 VC 부터 접촉한다. 미국은 투자 펀드 규모가 한국 한 해 예산보다 더 많다. 새로운 수요를 찾고 폭발 성장 가능성이 있다면 투자 유치 규모는 더욱 커진다.

미국 VC와 지속적으로 접촉하라

미국 투자가와 창업 초기부터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타트업 창업자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투자가와 가까이 하는게 좋다. 당장 투자를 받지 않을 때 VC와 관계를 형성해 기업 방향과 서비스를 이야기하는게 유리하다.

미국 VC는 한국과 조직이 다르다. 한국 VC는 심사역이 있고 팀장이 있고 임원이 있는 구조다. 이들이 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미국 VC는 역 피라미드 구조다. 로펌처럼 파트너 인력 아래 시장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애널리스트와 어소시에이츠가 있다.

김 파트너는 "미국 VC에서 연락이 오면 파트너인지 애널리스트인지 직함을 보라"면서 "미국 파트너는 투자하고 싶은 기업이 있으면 직접 연락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널리스트나 어소시에이츠가 연락오면 어느 정도 수준까지 기업 정보를 공개할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나 어소시에이츠에게 기업 정보만 주고 투자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미국 VC는 한 라운드에 여러 투자자가 참여해도 똑같은 계약서에 서명(single round single contraction)한다. 한국은 같은 라운드에 투자하는 기업이 스타트업과 각자 다른 계약서를 쓴다. 이런 경우 미국에서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투자를 받으면 한국 투자자와 이해가 상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 파트너는 "한국과 미국에서 투자를 받으면 주주간 합의서를 영문 계약으로 진행해야 한다"면서 "한국과 미국 투자자 간 충돌을 방지할 장치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DailyRecipe] 초기창업자를 위한 투자 유치 가이드북 나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2020 소셜미션챌린지를 통해 소셜벤처 기업을 10곳을 발굴, 임팩트 기업 지원에 앞장섰다.

뉴트리인더스트리(홍종주 대표), 바라임팩트(강인곤 대표),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양윤정 대표), 딱따구리(유지은 대표), 노매드헐(김효정 대표), ㈜쉐코(권기성 대표), 키리콘(최상아 대표), ㈜씽즈(이원엽 대표), 링크플릭스(김두일 대표), ㈜로하(김경문 대표)

이들은 3개월간 소셜임팩트 액셀러레이터팀 ‘SIAT(Social Impact Accelerating Team)으로부터 액셀러레이팅을 받았으며 글로벌 여성 여행자 앱‘노매드헐’, 여성용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씽즈’는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11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파이널 데모데이 Ontact GRID(Green Revolution Impact Development) 결과 최우수상은 해양 기름 유출 사고에 사용하는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자동화 로봇을 만드는 쉐코가 수상, 상금 1,000만원을 받았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100% 재활용해 대체 단백질인 곤충 단백질을 생산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와 친환경 수분리 생분해 PET 라벨 접착제를 생산하는 링크플릭스가 우수상을 수상, 각각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올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브이노믹스(V-nomics)와 기후변화 위기에 맞춰 환경 문제를 다루는 7년 이내 소셜벤처 10개사를 발굴해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 유통사가 미래 유망한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발굴해 동반 성장 확대에 나선다

GS홈쇼핑이 GS리테일과 손잡고 달차컴퍼니(페이크커피), 잇마플(저염 도시락),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뉴트리그램(단백질 바), 부타이(일본 가정식) 등 혁신적인 5개 청년 스타트업 상품을 양사 판매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미래 먹거리 발굴과 유니콘 기업 동반 성장을 목표로 식품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1000억대 유치 벌써 10곳…스타트업 투자시장 뜨겁다: 서울경제 육성하는 ‘넥스트푸디콘(부제: 푸드계의 유니콘을 찾아서)’ 모집 행사를 진행해 162개의 참가 기업 중 최종 5개 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양사 분야별 상품 기획 전문가가 12주간 멘토링을 진행하고 팀당 최대 2,000만원 상당 사업 지원금을 지원해 최종 양산품 출시 협의 과정을 마쳤다.

선발 기업 5곳은 이번 테스트 판매를 시작으로 GS리테일, GS홈쇼핑과 함께 미래 먹거리 개발, 상품 제조와 유통 과정을 협력하고 유튜브 등 SNS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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