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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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은 미국 최대 기업들의 주가로 구성된 주가지수로 미국 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주식 주가지수란? 인덱스 Index뜻과 계산방법 종류 ft. 2022년 미국증시 S&P500 지수 시세 전망치

이 모든 질문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하며 그래야만 우리가 투자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비록 비교적 단순한 개념이긴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투자하는 돈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고, 매번 투자를 할 때마다 투자 대상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남이 하는 대로 무턱대고 따라 해서는 안 됩니다. 이 글에서 위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주가지수 인덱스 뜻

주가 지수를 언급할 때 인덱스, 인덱싱, 주식가격지수 등 여러 가지 용어를 사용합니다. 영어로는 Stock Price Index라고 합니다. 주가지수는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가격 수준과 등락 상황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 시세를 관찰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식의 시장가격은 여러 가지 요소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개별 주식의 가격이 빈번하게 변동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주식 가격 수준도 순식간에 변화합니다. 따라서, 전체적 주식 가격 수준 및 변동 추세를 묘사하고 반영하는 것에 대한 수요에 의해 인덱스, 즉 주식지수가 개발되었습니다. 주가지수는 국가나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발전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주가지수는 금융 기관에서 만들고 주식시장의 일부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발행한 주식거래가격의 평균값과 동태값을 대비하여 계산해 얻은 수치로서 주식시장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입니다. 이러한 종합 분석 도구를 통해 우리는 시장과 섹터의 움직임을 연구할 수 있고 따라서 투자 기회와 시장 변동을 더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XX 주식 한 주의 가격을 추적하는 지수를 만들었다고 가정해 볼까요? XX주의 가격이 200 달러일 때, 지수가 1포인트라고 가정해 봅시다. XX주의 가격이 250 달러가 됐을 때 지수는 1.25포인트가 되며, 25% 가격 상승이 반영됩니다. XX주의 가격이 150달러까지 내려가면 지수는 0.75포인트가 되어 25% 가격 하락이 반영됩니다.

지수가 1% 오르면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주식의 가격이 평균 1% 올랐다는 뜻이 됩니다. 이를 통해 주식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추적할 수 있습니다.

2. 주가지수 계산방법

지수 계산 방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수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거래소마다 상장기업에 대해 높은 수준의 회계와 공시 자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다우존스 회사(Dow Jones Company),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 영국 더 타임스 증권 거래소 그룹 (FTSE), 일본 경제 신문사(Nikkei), 한국 거래소(KRX) 등 세계 각국 거래소들은 외부에 공개하는 공시 자료를 통해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상장기업의 건전성과 성장 상황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상장사들은 공시 자료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고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공개합니다.

주가 지수를 계산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주가평균 방법과 시가총액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지수는 시가총액 방식을 사용합니다.

지수 중의 주식 가격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다

지수 중 각 회사 시장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다.

다우 존스 DIJA, N255

S&P 500, FTSE100, DAX30

주가가 높을수록 차지 비중이 높다

시가총액이 클수록 차지 비중이 높다

비록 주가지수는 매우 중요하고 각종 투자 분석에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지만, 어떤 방법이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① 주가평균법은 높은 가격의 주식이 주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지나치게 큽니다. 이론적으로 만약 주가평균법으로 계산된 어떤 지수내에 시가는 매우 작지만 주가가 매우 높은 회사가 포함되어 있다면, 해당 주식의 작은 가격 변동이라도 주가지수에 매우 큰 변동이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 소수의 주가지수만이 주가평균법을 사용하며, 이러한 지수들은 시가가 큰 기업을 세심하게 선별하기 때문에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주가 평균법으로 계산된) 가격가중 주가지수에 대한 비판은 주로 시장가치 비율의 관점에서 주식시장의 전체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다는 데 한정되어 있습니다.

② 한편 시가총액법은 시가총액이 높은 회사가 주가지수에 주는 영향이 지나치게 큽니다.

예를 들면, S&P 500지수 시가총액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2% 기업 (10개)의 주가가 동시에 10% 하락하면 나머지 490개 기업의 주가가 변하지 않더라도 S&P 500 지수는 2.5% 이상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시장 내 쏠림 현상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즉 시장가치가 큰 대형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락할 때 (시가 총액법으로 계산된) 시가가중 주가지수는 시장의 전체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추세를 과도하게 반영하게 되고,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쏠림현상을 가중시키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3. 주가지수 분류/인덱스 종류

투자자들은 수많은 주가지수 종류를 보고 당황하기 쉽습니다. 주가지수에 대해 명확히 분류하여 보면 투자자들은 어떤 주가지수가 자신의 투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더욱 잘 알 수 있습니다. 주가 지수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주가지수의 계산 방법으로 분류하는 것이고, 둘째는 구성 주식의 속성에 따라 분류하는 것입니다.

속성에 따라 분류시, 국가별로 분류하는 국가 지수, 산업별로 분류하는 산업 지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① 국가 지수: 국가 증권거래소 성적을 평가하는 주요 주가지수는 국가 주가지수입니다. 우리가 수많은 거래소에서 보는 주가지수는 대부분 국가 종합주가지수입니다. 비교적 잘 알려진 국가 종합 주가지수는 미국 S&P 지수(S&P), 다우 존스 지수(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Dow Jones), 나스닥 지수(NASDAQ),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지수(FTSE), 일본 니케이 지수 (Nikkei), 한국 코스피 지수(KOSPI), 코스닥 지수 (KOSDAQ), 항생지수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가 거래가 국가 주가 거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미국 주가지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S&P, Dow Jones, NASDAQ가 바로 미국 주가지수입니다.

② 산업 지수: 산업 지수는 특정 분야, 산업 또는 주식 시장의 성과와 가치를 평가 의해서 나타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NASDAQ 100 지수는 주로 미국의 기술 산업을 추종합니다. 산업 지수는 투자자들에게 어느 특정된 시장 영역 또는 경제 영역의 변동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개별 주식의 주가 퍼포먼스를 동종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산업 특성이 산업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부동산 지수도 조정을 받습니다.

산업 지수는 국가 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업종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다른 업종보다 수익성이 좋아 주가가 더 빨리 오르는 업종도 있고; 일부 업종은 주기성이 있어 주기적으로 주가가 오르고 내립니다.

투자자들은 투자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 맞춰 관련 주가 지수를 주목하며 장세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0년 COVID-19 발생 당시 많은 대표 주가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의약바이오기업의 주가는 비교적 적게 하락하거나 심지어 상승했습니다. 제약, 바이오 업종의 주가지수를 지켜보면 당시 이들 회사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매도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해도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글로벌 주요 (종합)주가지수 소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자기거래와 특별이해관계인은 회사법에서 이해상충을 다루는 가장 전형적인 제도이다. 이 글은 두 제도와 관련하여 아직 학계에서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문제점을 밝히고, 그 분석을 통하여 새로운 해석론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두 제도의 통합적 조망을 통하여, 현재의 특별이해관계인의 법리가 자기거래에 관한 상법개정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최소한 특별이해관계인의 법리는 자기거래의 규정과 정합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제398조의 자기거래의 구조를 가지는 간단한 거래를 생각한다. 첫 번째 문제는 “자기거래 승인의 이사회에서 이러한 확대의 계기가 된 중간매개자는 특별이해관계인에 해당하는가?”의 질문이다. 이 중간매개자로 인하여 이 거래가 자기거래가 되어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 것이므로, 특별이해관계는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긍정적이라면, 이제 다음으로 해결해야 할 두 번째 문제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특별이해관계의 여부에 관한 판단은 동일해야 하는가?”의 질문이다. 이사는 회사에 대해서 충실의무를 지는 반면 주주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답이 항상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자기거래 구조의 거래에서 이해상충이 문제되는 경우, 그 이해상충의 성격에 대한 판단은 동일할 것이고, 주주에게도 특별이해관계인 제도를 둔 이상 결국 같은 기준이 적용될 수밖에 없다. 이상의 두 단계를 거쳐 주주총회에서의 특별이해관계인의 범위도 제398조를 감안하여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결론이다. 제398조가 지분보유에 따른 계열사 거래도 널리 자기거래에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결론은 특별이해관계인의 범위에 엄청난 확대를 가져온다. 그런데 특별이해관계인은 주주의 의결권, 나아가 주주총회결의의 효력과 관련되므로, 이렇게 특별이해관계인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주주총회에 관한 법률관계의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종래 판례와 학설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특별이해관계인의 범위를 가능하면 축소하는 방향을 해석해 왔는데, 이러한 해석은 이해상충을 적극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상법의 입장과 조화되기는 어렵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한다면 특별이해관계인 규정을 폐지하고 사후적 통제로 전환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Self-dealing and voting restriction of interested-parties are the typical systems for dealing with conflicts of interest in corporate law. This article attempts to address the issues that have not been well recognized in the legal academia in relation to the two systems. According to the new analysis, the current laws on voting restriction of interested-parties should reflect the amendments of self-dealing regulation in the Korean Commercial Code, and thus the scope of the interested-parties should be expanded. To this end, this paper first considers a simple self-dealing transaction under the Article 398, in which a company transacts with the company which is owned by its director. The first question is whether such director is deprived of the voting right in the board approval of this transaction. Arguably, the answer is “Yes”, since such transaction is subject to self-dealing regulation because of the director. Then, the next question is whether the rules to judge the existence of conflicts of interest should be the same between the board of directors and the shareholders’ meeting. The answer is not easy, because directors owe fiduciary duties to the company, while the shareholders don’t. However, when it comes to the conflicts of interest in relation to the transaction, the nature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of the conflicts of interest is the same. Thus, it should be concluded that the scope of persons with conflicts of interest at the general shareholders’ meeting should be expanded in consideration of Article 398 of the Korean Commercial Code. Since Article 398 widely includes transactions between affiliated companies in corporate groups, this conclusion has an enormous impact on the intra-group transactions. However, such conclusion may not be supported from the legal policy perspectives, since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are deprived of their voting powers, and the transaction is approved only by the minority shareholders. Conventional doctrines have recognized this problem, and interpreted the interested-parties as narrowly as possible, but this interpretation seems to be difficult to harmonize with the position of the current Korean Commercial Code. If this matter is taken seriously, one plausible solution is to abolish the rules of voting restriction of interested-parties and switch to ex post control.

지수 CFD 계산 방식

연속적인 주가 지수 CFD는 이 주가지수와 가장 가까운 선물 계약이라는 두 가지 상품을 기반으로 형성됩니다. S&P 500 CFD를 통하여 연속적인 CFD의 형성을 알아보겠습니다.

    S&P 500은 미국 최대 기업들의 주가로 구성된 주가지수로 미국 거래소에서 거래됩니다.

이 지수는 평가 기관인 Standard & Poor’s(S&P)가 계산합니다. 500대 기업의 가중평균 시가총액 지수로 계산됩니다. S&P 500은 미국 최대 거래소(뉴욕증권거래소 및 나스닥 복합체)의 거래 시간(중앙유럽표준시간으로 15시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30분부터 22시까지)에만 매일 지속적으로 계산되며, 나머지 시간 동안 지수는 계산되지 않습니다.

CME는 몇 개의 선물을 발행하고, 각각 1년 이상 거래됩니다. 즉, 선물 계약은 3월, 6월, 9월, 12월에 분기별로 만료됩니다.(해당월 셋째 주 금요일). 따라서 만기일이 다른 계약은 최대 5건까지 동시에 거래할 수 있지만,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만기일이 가장 가까운 계약이 가장 유동적인 계약입니다. 이들 선물은 거래 일정에 따라 근무일수에 거래되며 낮 동안 짧은 휴장이 있습니다. 우리의 CFD를 형성하기 위해, 유동성이 낮은 기간은 제외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사는 선물 시세를 중앙유럽표준시간으로 02:00부터 22:00까지 사용합니다.

원칙적으로 주가지수선물 가격은 비교적 안정적인 당일장중가격에 지수값("콘탱고" 고평가현상) 이상 또는 지수값("백워데이션" 저평가현상)이하입니다. (이 편차를 DevFI로 표시함)

continuous-stock-index-cfds

연속지수 CFD("연속선물")는 다음 패턴에 따라 가장 가까운 주가지수 선물의 견적에 기초하여 형성됩니다.(그림 1):

  • 거래 세션 동안 연속적인 지수 CFD는 지수 자체와 일치합니다
  • 개장시간 외에 - 하지만 가장 가까운 선물의 거래 시간일때에, 연속적인 지수 CFD의 시세는 전날 마지막 거래 세션이 끝날 때까지 선물과 지수 간의 차이를 뺀 가장 가까운 선물의 시세에 해당합니다. (예시에서 거래 세션은 선물 거래 시간과 동시에 종료)

연속적인 지수 CFD 가격 계산 공식 :

연속적인 지수 CFD 가격 = 가장 가까운 선물 - DevFI 여기서, DevFI = 가장 가까운 선물 - 마지막 거래 세션 종료시 지수의 가치

그 결과로 연속적인 지수 CFD는 확장지수, 즉 지수로서 선물의 전체 거래 세션에 대해 존재하는 지수입니다.

그 결과, 다음 선물로 이동하는 순간의 연속 지수 CFD의 가격에서 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IFC Markets 의 고객은 이러한 연속적인 지수 CFD에 대해 꽤 오랜 시간 동안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일반적인 선물에 대한 고객의 포지션을 헤지(hedge)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포지션을 닫고, 가장 가까운 선물에 대한 포지션을 헤지(hedge)하고 다음 선물에 대한 포지션을 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재개합니다.

지난주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지수는 박스권을 유지했고, 1분기 실적 개선주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 업종 등이 선별적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역시 상승 모멘텀을 보유한 개별 종목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지수 거래에 대한 질문 4월18일~4월2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32% 오른 2704.716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주 간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94억원, 10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홀로 4221억원을 순매도했다.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각각 1조8821억원(일평균 3764억원), 5877억원(일평균 1175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 비중은 각각 1.41%, 3.51%를 차지했다.

이번 주 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미국의 긴축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혁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승은 상수이고, 매크로 이슈도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코스피가 큰 폭의 조정을 거칠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밸류에이션과 기술적 측면에서도 견고한 하방 경직성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국내증시는 좁은 박스권을 중심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수는 횡보하면서 각 종목별 상승 모멘텀을 가진 종목이 차별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의 가장 큰 질문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올리면서도 물가와 경기를 안정시키는 연착륙에 성공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라며 “이는 결국 미국 경기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매크로(거시)적으로는 5월 첫째 주 미국 고용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까지는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지 못할 공산이 크다”며 “개별종목 단에서는 1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조정의 빌미가 해소된 종목을 최우선적으로 들여볼 것을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기아와 삼성전기, 제일기획을 주간 추천종목에 신규 편입한다”며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조정의 빌미가 해소되는 국면이며 이미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증시 변동성 확대 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3%에 근접하는 가운데 자체 자본조달이 가능한 고성장(인터넷‧2차전지 등) 기업에 선별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김 연구원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의 할인율을 높여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는 바 일반적으로 성장주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지만 성장주의 금리 상승기 성과는 투자유치와 이익증가 중 어느 쪽에 의해 비즈니스 확장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외부 자본조달 없이 자체적인 이익으로 투자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들의 경우 오히려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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