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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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하락, 웃는 종목들

많은 투자자가 1200원이 좋다고 믿고 있다. 원화가 1100원에서 1200원이 될 경우 수출 기업은 똑같은 제품을 10%의 이익을 더 보고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원자재를 살 때 돈이 더 들어가긴 하지만 원자재 구매비용보다 이를 가공해 내다 팔 때 생기는 매출액이 크므로 문제 될 게 없다.

외국인 매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외국인은 주가뿐 아니라 환율까지 고려해 투자한다. 가장 좋은 때는 원화가 1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내려오는 시점이다. 이때 매수를 하면 환율에서도 이익을 보게 되는데 원화가 1100원까지 하락할 경우 환율에서만 10% 가까운 이익을 얻게 된다.

실제는 투자자들의 믿음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원화가 1100원에서 1200원이 되는 것보다 반대 경우에 주가가 더 많이 오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원화는 우리 경제가 좋을 때 강해진다. 이런 움직임이 수출에 부정적이긴 하지만 경기의 영향이 이를 압도해 주가가 오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수없이 많다. 2006년이 대표적이다.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뚫고 900원까지 내려왔는데 그사이에 종합주가지수가 1300에서 2000까지 상승했다. 주식시장이 걸음마 단계였던 1980년대 중반에도 이런 모습이 나타났다. 3저 호황기였던 1986~1988년 사이 원-달러 환율이 890원에서 670원으로 내려오는 동안 주가가 150에서 1000이 됐다. 외환위기 직후 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달러당 1600원까지 올랐던 원화가 하락하는 과정에 주가가 오른 경우도 있었다.

환율에 대한 접근은 시장보다 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게 좋다. 업종에 관해서는 비교적 일관된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환율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종은 자동차다. 국내 자동차의 품질이 선진국과 비슷해지면서 가격의 중요성이 커졌기 때문인데 원화가 약할수록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 2007년 중반에 745원이었던 원-엔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1400원대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그 사이 현대차 주가가 10배 가까이 상승했는데 환율로 인해 우리 자동차 회사의 가격 경쟁력이 일본보다 두 배가 됐기 때문에 나온 현상이었다. 최근에 자동차가 다른 어떤 업종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환율의 영향이 작용한 결과다. 그다음은 호텔과 레저 관련 업종이다. 원화가 약할수록 해외 방문객이 늘어나 이익이 증가하게 된다.

원-달러 환율이 1170원을 넘었다. 2017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올해 외환시장이 1115원에서 시작했으니까 넉 달 만에 5% 가까이 오른 셈이 된다. 저항선이었던 1150원대가 뚫리자 상승이 대단히 빨라져 이전과 다른 모습이 됐다. 우리 경제 체력상 1200원 위로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원화의 수준이 달라진 건 분명하다.

지난달 폐기물테마와 임상실험테마로 급성장세를 보였던 제넨바이오(072520)가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 8월 대구 경북 코스닥 상장사 71개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과 시가총액 상승률을 보였다.

제넨바이오의 주가는 8월 초 2천170원에서 8월말 5천810원으로 3천640원 167.74% 증가했으며, 시가총액도 2천37억원에서 5천616억원으로 3천579억원 175.70% 증가하며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하지만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난 8월과 달리 최근 보합권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듯 보인다.

제넨바이오의 주가는 지난 28일 최고가인 6천500원을 달성 이후 6천원대에 보합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최근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8일 5천430원에 종가를 보였다.

이는 전일대비 480원 8.12%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최고가 대비 16.46%p 하락한 수치이다.

지난 8월 세계 최초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의 기대감과 태풍으로 인한 폐기물처리 수혜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8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받았으며 지난 1일 투자경고종목지정과 급상승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지난 25일 투자경고종목지정 등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높았던 상승세와 다르게 제넨바이오의 재무상태와 실적은 낮은 지표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퀀트 재무 점수는 6.38점으로 폐기물처리, 임상실험 관련 다른 종목 평균 보다 안정성과 수익성, 성장성 점수가 모두 낮은 편이다.

이어 2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 56여억원으로 직전분기 65여억원에 비해 13.84%p 감소했고, 영업손실 또한 42여억원으로 지난해 20여억원의 적자에 비해 110% 이상 하락했으며,당기순손실 또한 68여억원으로, 직전분기 31여억원의 손실 보다 119.35% 손실 폭을 늘렸다.

또 지난 8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벌점 4.5점이 부과되었으며, 지난 25일 투자경고 종목지정 등으로 투자자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넨바이오는 휴대폰, 사업용 부품 제조 및 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해 매출비중은 유통사업이 61.77%, 폐기물 관련 사업이 35.70%, 비임상 CRO가 2.53%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형태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2017년에 공감이앤티 인수, 2018년에 에이피알랩 인수해 폐기물처리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있다.

이외, 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유통하는 바이오유통업과 이종이식제품 개발을 위해 구축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비임상CRO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DAILY 글로벌

[이데일리 김다솔 인턴기자] 러셀3000(미국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3000개 기업) 종목 중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의 주가가 2000배 이상 뛰었으며, 4000% 넘게 상승한 주식은 1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엑스펠 △셀시어스홀딩스 △테슬라 △그린박스포스 △패트릭인더스트리스 △레플리젠 △엔비디아 △바이오라이프솔루션스 △미라티테라퓨틱스 등 10개 종목이 10년간 가장 많이 상승한 러셀3000 종목이다.

사진은 엑스펠의 10년간 주가 그래프다.(사진= CNBC 캡처)

가장 크게 주가가 오른 기업은 엑스펠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2000배 넘게 상승했다. 올해도 현재까지 엑스펠은 49%가량 올랐다. 이 회사는 지난 2분기에 매출 6870만달러(약795억4773만원)로 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엑스펠은 자동차 도색, 가정용 창문 및 보트 내부 등의 표면을 보호하는 필름을 만드는 회사다.

두 번째로 큰 상승률을 보인 기업은 에너지음료 제조업체 셀시어스홀딩스다. 이 기업의 주가는 10년 동안 400배 넘게 올랐다. 이어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200배 이상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미국 투자 리서치업체 비스코스 인베스트그룹에 의하면 러셀3000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은 전체 미 증시의 98%를 차지하며, 이 중 450개 이상의 주식이 500% 이상, 151개 기업이 1000% 이상, 38개 종목이 2000% 이상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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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같은 특정테마 종목 투자해야 [이종우 증시 맥짚기]

美 증시 하락은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
국내 시장은 빅테크 종목 없어, 미국과 주가 움직임 달라

앞으로 국제적인 이슈가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긴축, 인플레이션 등이 너무 오래 시장에 노출돼 재료로서 신선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중앙포토]

앞으로 국제적인 이슈가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긴축, 인플레이션 등이 너무 오래 시장에 노출돼 재료로서 신선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중앙포토]

국내 주식시장은 특징적인 형태 하나를 가지고 있다. 주가가 고점을 치고 내려올 때 하락률이 20%대에서 마무리되든, 아니면 40%대까지 크게 떨어지든 둘 중 하나였지 중간은 없었다.

지난 1990년 이후 주식시장에서는 15번의 하락 조정이 있었다. 그중 20% 내외에서 하락이 마무리된 경우가 9번, 40% 넘게 떨어진 경우가 6번이었다. 주가가 가장 크게 떨어진 건 외환위기 때다. 고점에서 66.8% 하락했다. 두 번째는 2000년 IT버블 붕괴 때로 55.7% 떨어졌고,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비슷한 수준이었다. 미국 911테러와 코로나19 발생 직후에도 주가가 40% 넘게 떨어졌다. 모두 위기가 발생했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이 벌어진 경우다.

1992년만 예외다. 위기도, 심각한 외부충격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가 45% 넘게 떨어졌다. 당시 하락은 주가가 너무 오른 게 원인이었다. 3저(저달러·저금리·저유가) 호황으로 코스피가 1985년 하반기부터 1989년 초까지 여섯 배 올랐는데, 1990년이 큰 상승이 마무리되는 때여서 하락 폭이 클 수밖에 없었다.

나머지 9번은 순환적인 경기 둔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일반적인 조정이었다. 평균 하락률이 22%로 앞서 얘기한 경우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다. 금융위기 이후 네 번의 조정도 이에 해당했는데 2018년을 제외하고 세 번 모두 20%에 미치지 못하는 하락으로 끝났다. 2018년은 기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상황이어서 하락 폭이 클 수밖에 없었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시장 변동성 커져

지난해 7월 이후 코스피가 23% 떨어졌다. 이미 주가가 과거 하락기 평균만큼 내려왔기 때문에 추가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거로 보인다. 물론 위기나 강한 외부 충격이 발생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지만 말이다. 과거 하락률은 특정 상황에 대해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코스피가 과거 평균 수준만큼 떨어졌다는 건 투자자들의 반응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가 된다.

문제는 미국시장이다. 우리 시장이 충분히 하락해도 미국시장이 계속 떨어지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5월 주식시장이 그런 형태였다. 코스피가 바닥을 만드는 와중에 미국증시가 하루에 2~3%씩 떨어지자 우리 시장도 힘을 쓰지 못했다.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착륙을 자신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를 믿지 않는다. 경기가 예상보다 심하게 둔화될 조짐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두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타겟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연준이 미래 소비 축소를 통해 인플레를 잡으려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긴축은 수요를 줄이는 요인이다. 금리를 올리면 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난다. 시중 유동성을 줄이면 소비에 필요한 자금을 구하기 힘들어진다. 그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면서 경제 전체가 위축된다. 미국은 소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강한 나라다. 경제의 70% 이상이 소비 때문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가 둔화되면 경제가 위축되게 된다.

미국 가계의 소비심리 위축이 시작됐다. 5월에 미국 소비자가 느끼는 경기 전망이 10년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시작은 높은 물가였지만 지금은 물가에서 경기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소비 심리 악화 이후 경기가 둔화됐던 예가 많은 만큼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가 시장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어도 소득이 늘어나기 힘들다. 가계 소득의 핵심은 임금이다. 현재 연준은 임금이 오르면 높은 물가가 굳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임금 상승률 억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산가격이라도 좋으면 임금소득 억제를 보완할 수 있을 텐데 사정이 만만치 않다. 미국의 부동산 경기 선행지표가 4개월째 하락했다. 주가는 이미 고점에서 25% 넘게 떨어졌다. 한때 0.6%였던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지금은 2.9%를 기록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 가격이 이미 크게 떨어졌고, 부동산은 전환점을 통과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산 소득은 소비를 늘리는 역할보다 줄이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몇 년과 다른 형태다. 경기 둔화와 연준의 긴축 강화를 감안할 때 당분간 미국 주식시장은 불안정한 흐름을 계속할 것이다. 우리 시장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테마주 중심의 빠른 순환매 활발히 진행

한국과 미국 시장의 동조화가 가장 강했던 시기는 2000년이다. 외환위기 이후 해외 시장 움직임에 처음 눈을 떴고, IT가 주목받던 시기여서 미국시장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그때조차도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의 동조화는 중간에 끝났다. 나스닥이 5050에서 3200으로 떨어지는 동안에는 코스피가 같이 하락했지만, 이후에는 서로 다른 길을 갔다. 나스닥은 1년간 추가로 50%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480을 저점으로 박스권을 만들었다. 미국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가장 컸던 때조차 일정 시점이 지나면 동조화가 약해졌다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는 미국시장이 하락해도 우리 시장이 받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다.

우리와 미국은 시장을 주도하는 종목이 다르다. 최근 미국시장 하락은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규모가 큰 기업들이 하루에 4~5%, 크면 10% 이상 떨어지다 보니 그 충격이 주식시장 전체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시장에는 미국에서 빅테크 같은 역할을 하는 종목이 없다. 시장을 구성하는 종목이 다른 만큼 주가 움직임도 다를 수밖에 없다.

앞으로 미국의 빅테크 기업은 둘로 나눠질 가능성이 높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모든 검증이 끝난 종목들이다. 당분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유지할 거란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이 없다. 반면 테슬라, 아마존은 성장단계에 있거나 주가가 너무 높다. 테슬라는 성장성이 최고 상승 동력이지만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돼 주가를 끌고 갈 재료가 마땅치 않은 상태다. 아마존은 주가순이익배율(PER)이 100배에 달할 정도로 주가가 높다. 이 때문에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는데, 한쪽의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다른 쪽이 지켜나가면 둘이 동시에 떨어질 때보다 빅테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줄어들게 된다.

앞으로 국제적인 이슈가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은 줄어들 것이다. 긴축, 인플레이션 등이 너무 오래 시장에 노출돼 재료로서 신선함을 잃었기 때문이다. 대신 종목별 재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테마주 중심의 빠른 순환매가 활발히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시장이 다시 특정 테마에 주목하기 시작한 건데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계속 벌어질 것이다. 시장이 정체되어도 수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욕구는 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쉬지 않는 만큼 종목 찾기가 활발히 진행될 수밖에 없다.

※필자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문 칼럼니스트로, 오랜 기간 증권사 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리서치센터에서 해당 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자본시장이 모두에게 유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기본에 8월 시가총액, 주가상승률 최고상승 달성.9월초 주줌 충실한 주식투자의 원칙] 등 주식분석 기본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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