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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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CES 2019 현지에서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징 그래픽 (사진=정구민 국민대 교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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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 퓨어스토리지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위한 차세대 비정형 데이터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퓨리티//FB 3.0 (Purity//FB 3.0)’을 출시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석 및 차세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설계된 스케일-아웃 방식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화하고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 전반에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워크플로우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현대적 환경에 최적화된 신속하고 유연하며 민첩한 솔루션으로 복잡성을 제거하고 구형의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을 지원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총괄 VP 맷 버(Matt Burr)는 “플래시블레이드는 레거시 스토리지 벤더들이 제공하기 어려운 간소성, 사용의 편의성 및 성능을 염두에 두고 미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실시간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며 “플래시블레이드는 다차원적인 성능을 통해 스케일-아웃 방식의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분야에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위한 리소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래시블레이드는 데이터 사일로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여준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을 파일 및 오브젝트 복제, 파일 시스템 롤백과 같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능에 확장 적용하고 데이터 과학자 및 설계자들이 보다 빠르게 모델을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의 디지털 미디어 및 온라인 퍼블리싱 기업 타운뉴스(TownNews)의 네트워크 운영 부문 디렉터 크리스 멀리(Chris Murley)는 “초고속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를 통해 회사 운영, 주요 혁신 센터 및 엔드유저 경험 전반을 대폭 개선했다. 스토리지 상면 공간을 45% 이상 감소시키고 한 달 반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던 중요 고객 보고서를 30분 안에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실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구성된 인프라 팀이 플래시블레이드를 통해 스토리지 관리에 할애하는 시간을 대폭 절감하면서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새로운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고객들에게 중요한 업무에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플래시블레이드를 지원하는 스케일-아웃 소프트웨어 퓨리티//FB 3.0은 고객들이 플래시블레이드에 대해 기대하는 간소함과 새로운 기능들의 사용 용이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또 고객들은 운영비용(OpEx)으로 산정되는 유연한 구독형 소비 모델(Pure-as-a-Service)을 통해 플래시블레이드를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업체 옵션스 IT(Options IT)의 제품 및 매니지드 코로케이션 부문 VP 미카 크로셰(Micah Koreze)는 “옵션스 IT는 금융 부문 전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으로, 우리의 고객들은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최고 수준의 안정성, 성능 그리고 타임-투-마켓을 요구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센터와 글로벌 백본에 최신 블록, 파일, 고성능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옵션스 IT의 고객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우리의 고객에게 유연한 소비 모델을 제공하여 원활하게 확장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의 혜택을 빠르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옵션스 IT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최근 플래시블레이드 기술을 확대 도입하여 고객이 데이터 및 분석 역량을 극대화하고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퓨리티//FB 3.0의 파일 복제 기능은 파일 시스템의 재해복구(DR) 지원하며 타깃 복제 사이트의 읽기 전용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 검증 및 재해복구 테스트를 지원한다.

오브젝트 복제 기능은 2개의 플래시블레이드간 오브젝트 데이터 복제를 통해 액세스 레이턴시를 줄이고 읽기 쓰루풋을 향상해 분산된 사용자들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며 오브젝트 데이터를 네이티브 형식으로 플래시블레이드에서 아마존 S3로 복제해 클라우드 이동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2차 복사본을 만들거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온-프레미스에서 생성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파일 시스템 롤백 기능은 파일 시스템 롤백은 중요한 파일 시스템 데이터 보호 기능으로 스냅샷 기능을 통해 파일 시스템의 신속한 복구를 가능하게 한다.

NFS v4.1 커버로스(NFS v4.1 Kerberos) 기능은 플래시블레이드의 NFS v4.1 파일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용자를 인증하는 고급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로그 감사(Audit) 및 SNMP 지원 기능은 향상된 보안, 경고 및 모니터링 기능으로 기업들의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플렁크 스마트스토어(Splunk SmartStore)와 버티카 이온 모드(Vertica Eon Mode)와 같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들은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하고 있다. 성능, 민첩성 및 간소성을 위해 설계된 플래시블레이드는 빅데이터 분석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플래시블레이드는 스토리지와 컴퓨팅을 분리한 환경에서 기존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에 비해 80배 빠른 쿼리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관되게 빠른 쿼리 성능은 고객이 더욱 신속하게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게 하며 보안 사고 및 랜섬웨어 공격이 있을 경우 비즈니스에 중요한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플래시블레이드는 필요에 따라 관리자들이 컴퓨팅 레이어를 스케일 업하거나 다운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킨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 Strategy)의 수석 애널리스트 스티브 맥도웰(Steve McDowell)은 “실시간 분석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도입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파일 스토리지와 동등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네이티브 초고속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해 설계된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업계 최초의 네이티브 초고속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는 애플리케이션 상 보이지 않는 파일 및 오브젝트를 위한 성능과 용량의 손쉬운 스케일링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심플한 사용자 경험 및 더욱 의미 있는 결과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 내년부터 '18분 초고속 충전' 전기차 출시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서울 한양대학교 정몽구미래자동차센터에서 열린 한양대 AI-미래차 융합연구센터 주관 ‘AI와 미래모빌리티 포럼’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발표는 김흥수 현대기아차 상품전략사업부 전무가 맡았다.

그동안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의 평균 급속충전 시간은 배터리 0%에서 80%까지 충전 기준으로 40분 정도였다. 이는 50kW급 충전기 기준이다. 배터리 충전이 80% 이상이 될 경우, 급속 충전기 충전 속도는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완속충전기 충전 속도와 대등하게 떨어진다.

일부 여론은 40분 이상의 급속충전 시간은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냈다.

현대차가 CES 2019 현지에서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징 그래픽 (사진=정구민 국민대 교수 제공)

현대기아차는 2021년부터 새로운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전용 플랫폼이 충전 시간에 대한 걱정을 덜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0에서 80%까지의 충전 시간은 18분 내로 단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은 차량 내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와 실내 거주성 등, 전기차 개발에 특화된 차체 골격을 의미한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은 내연기관 차량에 알맞은 플랫폼을 썼기 때문에 배터리 탑재 구조와 실내 거주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모델들이었다.

현대기아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충전 시간 단축에 필요한 고전압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최초로 전용 플랫폼이 갖춰진 전기차를 내년에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전용 플랫폼 전기차가 많이 출시된다 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해 줄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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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해 11월 26일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 및 고효율 전기차 충전 기술이 적용된 ‘하이차저’ 전기차 충전소를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설치했다. 이후 올해 중에 서울 강동구에 설치될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 충전소에도 해당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지만, 전국 확대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체 수소전기차 라인업 수를 2종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는 현대차 넥쏘와 기아차가 내놓을 수소전기차 1종을 포함한다. 수소전기차 분야는 신차 모델 전념 대신 충전 인프라 확보와 관련 부품 국산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기본 계획이다.

초고속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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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토야
  • 승인 2021.03.25 11:45
  • 댓글 0

전기차 시대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를 공개한다고 23일(화) 밝혔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초고속 플랫폼 Pit stop)에서 영감을 받은 ‘E-pit’는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초고속 플랫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E-pit’는 빠르고‘Fast’, 쉽고 편안하며‘Easy & Convenient’, 프리미엄‘Premium’한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지향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E-pit’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을 적용해 충전소에서 충전사업자별 별도의 물리적 카드 없이 ‘E-pit’ 앱을 활용해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하다.

‘E-pit’ 충전소 만차 시 대기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앱 대기표 발급 초고속 플랫폼 시스템인 ‘디지털 큐(Digital Queue)’ 서비스도 적용해 대기고객 편의성도 개선했다. 전기차 충전 고객 편의를 위해 충전기의 무겁고 뻣뻣한 케이블 사용성도 개선됐다. 자동 높낮이 조절, 회전 기능 및 보조 손잡이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하고 충전기 손잡이에는 자동 살균 LED를 설치했다. E-pit 충전기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레드 닷 디자인상(2021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 했다.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캐노피는 컨템포러리 미니멀리즘(Contemporary Minimalism)을 디자인 컨셉으로 정제된 깔끔한 바디에 견고하면서도 순수(Pure)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미래 전기차 시대 도래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향후 충전인프라 생태계 육성을 위해 실행 네트워크 구축 다각적인 협업 추진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3가지 중점 전략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도심형 초고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자 제휴 및 협업 추진체 구성 등 실행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아파트 중심 실제 생활 거점에서의 충전 불편해소를 초고속 플랫폼 위해 충전 솔루션을 개발,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충전사업자와의 상생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 및 품질/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고도화된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충전사업자가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별적인 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사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반 서비스 사업자도 충전과 연계한 주차, 세차 등을 포함해 혁신적인 부가서비스를 통합형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충전기, 충전서비스의 안정적인 품질관리도 수월해질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초고속 충전소 20개소 구축과 혁신적인 충전 경험 제공은 ‘E-pit’ 브랜드의 시작”이라며 “올해부터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전기차 시대에서의 미래 사업 및 혁신 상품을 창출해 국내 충전 인프라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pit’ 충전소는 2021년 4월 중순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소할 계획이며(72기),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DC콤보 타입1의 모든 전기차는 E-pit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공개

전기차 시대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초고속 충전인프라 20개소 120기 구축을 시작으로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 ‘E-pit’를 공개한다고 23일(화) 밝혔다.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은 ‘E-pit’는 전기차를 위한 피트 스톱을 지향한다.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고객위한 ‘Fast’, ‘Easy & Convenient’, ‘Premium’ 충전 경험 제공

‘E-pit’는 빠르고‘Fast’, 쉽고 편안하며‘Easy & Convenient’, 프리미엄‘Premium’한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지향한다.

- Fast

현대자동차그룹의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 Easy & Convenient

‘E-pit’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기능을 적용했다.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을 적용해 충전소에서 충전사업자별 별도의 물리적 카드 없이 ‘E-pit’ 앱을 활용해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하다. ‘E-pit’ 충전소 만차 시 대기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앱 대기표 발급 시스템인 ‘디지털 큐(Digital Queue)’ 서비스도 적용해 대기고객 편의성도 개선했다. 전기차 충전 고객 편의를 위해 충전기의 무겁고 뻣뻣한 케이블 사용성도 개선됐다. 자동 높낮이 조절, 회전 기능 및 보조 손잡이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더하고 충전기 손잡이에는 자동 살균 LED를 설치했다. E-pit 충전기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 레드 닷 디자인상(2021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 했다.

- Premium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초고속 플랫폼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캐노피는 컨템포러리 미니멀리즘(Contemporary Minimalism)을 디자인 컨셉으로 정제된 깔끔한 바디에 견고하면서도 순수(Pure)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미래 전기차 시대 도래 메시지를 전달한다.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해 국내 충전 산업 선순환 발전 기여

현대자동차그룹은 향후 충전인프라 생태계 육성을 위해 실행 네트워크 구축, 다각적인 협업 추진,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3가지 중점 전략방향을 구상하고 있다.

도심형 초고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자 제휴 및 협업 추진체 구성 등 실행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아파트 중심 실제 생활 거점에서의 충전 불편해소를 위해 충전 솔루션을 개발,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충전사업자와의 상생과 신규 사업기회 창출 및 품질/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고도화된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도 개발할 예정이다. 충전사업자가 충전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하면 개별적인 서비스 시스템 개발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사업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반 서비스 사업자도 충전과 연계한 주차, 세차 등을 포함해 혁신적인 부가서비스를 통합형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충전기, 충전서비스의 안정적인 품질관리도 수월해질 것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초고속 충전소 20개소 구축과 혁신적인 충전 경험 제공은 ‘E-pit’ 브랜드의 시작”이라며 “올해부터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전기차 시대에서의 미래 사업 및 혁신 상품을 창출해 국내 충전 인프라 산업의 선순환 초고속 플랫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E-pit’ 충전소는 2021년 4월 중순에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개소할 계획이며(72기),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DC콤보 타입1의 모든 전기차는 E-pit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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