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원칙
① 해외펀드는 국내펀드의 보완재1
어떻게 높은 투자위험을 줄여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요? 먼저 해외펀드는 국내펀드의 보완재라고 생각해야 돼요. 즉 대체재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국내펀드를 포트폴리오하면서 해외펀드를 끼어넣는 방식으로 투자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즉 투자자금이 1,000만원이면 60~70%는 국내펀드에 투자하고, 30~40%는 해외펀드에 투자하면 괜찮은 포트폴리오가 돼요.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투자의 이상적 비율(1,000만원 투자할 때)
증권시장에서 주식을 직접 사는 것보다 펀드로 간접투자하는 것이 위험이 낮은 이유는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기 때문이잖아요? 마찬가지로 국내펀드, 해외펀드 등을 골고루 가지고 있으면 정기적으로 위험이 줄고 수익이 커지게 마련이에요.
절대 몰빵투자를 해서는 안돼요. 어떤 투자자들은 "수익을 제대로 내려면 한방에 질러야 한다"고 말하죠. 필자는 증권시장에서 한두 종목에 몰빵투자를 해서 한때 큰 수익을 낸 투자자들이 나중에 빈털터리가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② 조금 시간을 내서 해외시장을 공부하자
모르면 성공투자 원칙 투자하지 말아야 해요.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주식을 사지 않았아요. 컴퓨터 분야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거지요.
어떤 펀드투자자가 인도시장이 오른다는 말을 듣고 맹목적으로 인도펀드에 가입했는데 수익을 냈다면, 이것은 행운이고 일회성일 가능성이 많아요. 이 투자자는 나중에 처음 투자한 금액보다 많이 투자하게 되어 결국에는 큰 손실을 보는 것이 상례예요.
해외 주식시장을 아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조금만 시간을 내서 공부하면 돼요. 한국 증권시장을 분석할 때 이용하는 변수들, 즉 성장률, 금리, 물가, 국제수지 등은 중국이나 인도경제를 평가할 때 쓰는 수단들과도 동일해요. (즉 해외펀드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언급하는 사항을 잘 이해하면 돼요.)
변동성이 심한 해외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져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해요. 주가가 급락해서 펀드자산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 간담이 싸늘해지지요. 여유자금으로 펀드를 사면 이런 경우에도 버틸 수 있어요. 하지만 빚내서 해외펀드를 사면 마음이 초조해지고 결국 큰 손해를 본 상태에서 펀드를 환매할 가능성이 커요. 해외펀드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비즈니스맨들은 수익이 있는 곳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펀드투자도 마찬가지에요. 수익이 높은 곳이 있으면 그곳을 외면할 수 없지요. 문제는 위험이에요. 수익이 높은 곳은 위험도 크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위험을 잘 관리할 수만 있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잊지 마세요. 위험관리만 잘하면 해외퍼너드 투자로 얻는 수익이 국내펀드 수익보다 훨씬 커요.
해외펀드무작정따라하기 지은이 송경헌 | 상세보기 |
1 *대체재와 보완재 : 대채제는 서로 대체할 수 있는, 즉 경쟁관계에 있는 재화이다. 예를 들어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대체재이다. 조류독감이 유행하거나 해서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면 사람들은 대체재로 돼지고기를 구입한다. 보완재는 빵과 우유처럼 서로 보완관계에 있는 재화이다.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이때 건강은 꼭 신체적 건강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건강은 삶의 여러 영역으로 확대되어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를테면 재무건강과 같은 것이다. 재무건강이란 재무적으로 안녕한 상태, 즉, 개인 및 가계가 일상적인 재무관리가 원활하고, 재무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재무적 성장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김예희, 2020).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MZ세대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투자하고 있다고 하니(시사오늘, 2021.10.21.), 이제 투자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서서 서서히 일상적인 활동이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투자는 앞서 살펴본 재무건강의 하위요소인 재무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 재무행동이다. 다시 말해 투자는 재무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동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의 투자문화 및 행태 등을 고려할 때 투자와 건강의 매칭은 영 어색하다. 왜냐하면 자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투자한다기보다 남들이 하니까 혹은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벌려고 하는 행동이 투자라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이다. 자산성장을 위한 건강한 투자가 과연 그렇게 어려운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건강한 투자행동, 건강한 투자문화 만들기는 충분히 가능하다. 투자에 대한 태도와 습관을 바꾸면, 그리고 투자에 대한 원칙과 기준만 확고하게 가진다면 말이다.
‘투자하고 있는 나’는 어떤 모습인가
1. 초심자의 행운
1,000만원 투자했는데 한 달 만에 1,000만원 수익이 나서 평가금액이 2,000만원 되었다고 치자. 어떤 생각이 성공투자 원칙 먼저 떠오를까? ‘1억을 투자했으면 1억을 벌수 있었던 거잖아, 더 투자할걸’ 아니면 ‘음.. 내가 주식투자에 좀 재능이 있나봐. 계속 투자에 열 좀 내볼까?’. 아마 이렇게 단기간에 돈을 좀 벌어본 사람이라면 이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에 초기 투자금보다 더 많은 돈을 다시 투자하고 싶다. 지금 당장 수중에 돈이 없다면 빌려서라도 말이다. 초보 주식투자자에서 흔히 보이는 현상이다. 그러나, 이건 투자에 재능이 있어서라기보다 어디까지나 행운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그 행운이 또 이어질 것을 성공투자 원칙 기대하며, 무리한 추가투자를 하는 건 정말 신중해야 한다. 무리한 추가투자가 큰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2. 기준점 효과(Anchoring effect)
실제 주식 매수, 매도 화면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다. 매수자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매도자의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비싸게 팔고 싶은 맘이 인지상정인데 실시간 가격이 왔다 갔다 하는 화면에서 편안하게 의사결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해둔 매수가격, 매도가격에 기준점을 두다보니 얼마 차이 안 나는 금액 때문에 성공투자 원칙 성공투자 원칙 매수, 매도시기를 놓치고, 결국은 나중에 후회하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인간의 대표적인 심리적 편향 중 하나인 기준점 효과, 닻내림 성공투자 원칙 효과에 해당한다. 이처럼 스스로 생각해둔 기준점 때문에 잘못된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투자의 세계에선 너무나 흔한 일이다.
3. 자기과신
‘나는 살 때와 팔 때를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나는 늘 기업을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다’, ‘나는 대체로 성공하는 투자를 해왔다’ 등은 자기과신 투자자의 흔한 생각이다. 몇 번의 성공경험으로 자기과신 성향이 생겼을 수도 있으나, 이러한 생각으로 과연 끝까지 성공투자 원칙 성공투자를 할 수 있을까? 시장은 예측 가능한 영역이 아니다. 앞으로 시장이 오를지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자기과신 성향의 투자자는 이러한 시장의 속성을 무시하고 시장을 안다고 이야기하는 꼴이다. 투자에서 경계해야 할 성향임에 분명하다.
4. 손실회피성향
사람들은 누구나 이익구간에서는 확실성을, 손실구간에서는 불확실성을 추구한다. 즉, 투자 이익국면에서는 그 이익을 확정짓고 싶어 하고, 손실국면에서는 희망 한 가닥 부여잡고 계속 버티려고 한다는 뜻이다. 계속 버티기로 결국은 실패의 아픔을 경험해본 사람이 매우 많을 것이다. 그냥 손실은 무조건 싫어서 회피하는 것, 이것만이 상책은 아니다. 버티기에 대한 의사결정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서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다.
5. 밴드웨건 효과(동조심리)
우리나라 투자문화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이 ‘동조심리’일 것이다. 남이 하면 따라하는 것, 투자를 전혀 안하고 관심 없던 사람이 옆에서 누가 돈 벌었다고 하면 아무런 투자원칙도 없이 뛰어드는 것, 이게 바로 동조심리에 의한 투자행동이다. 이런 사람들은 고점에 주식을 매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수 후 이내 하락을 경험한다. 이런 경우라면 성공투자 원칙 향후 투자에 대해 더 큰 두려움과 경계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투자 자체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자산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 원칙
‘투자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혹 이렇지는 않은가? 아마 이러한 행동은 우리나라 투자자에게서 많이 관찰되는 행동편향들일 것이다. 이러한 행동편향으로 성공하는 투자, 궁극적으로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모두 실패하는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고 자산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기 힘든 투자행동이다. 투자는 확고한 원칙과 기준을 두고 해야 할 재무행동이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변동성을 수반하고 변동성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유리마음과도 같기에 확고한 원칙과 기준이 없으면 쉽게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은 투자원칙은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자산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원칙은 무엇일까?
첫째, 장기투자해야 한다. 투자는 기본적으로 중장기 재무목표 성공투자 원칙 달성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많은 돈을 벌 요량으로 투자에 임한다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 가깝다. 투자는 건강한 자산의 성장이 목표이지 단기간에 많은 자금을 버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그리고 아니어야 한다. 장기투자 벤치마크로 국민연금과 연금저축펀드 장기수익률을 고려하면 좋을 것이다. 대표적 장기투자자산이라 할 수 있는 국민연금의 연평균수익률은 6.27%이다(1988~2020년). 마찬가지로 대표적 장기투자자산인 연금저축펀드의 연평균수익률은 6.32%이다(2000~2017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장기투자자산의 연평균수익률이 6%대 정도라면 건강한 자산의 성장을 충분히 도모할 수 있다. 더불어 똑같이 장기투자자산인 퇴직연금의 10년 연평균수익률은 2.56%밖에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는 지금과 같은 저금리기조에서 자산의 89%가 원리금보장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장기 목표를 위해서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둘째, 시장투자해야 한다. 시장투자는 우리나라, 미국 등 한 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특정 종목에 투자하는 종목투자와는 다르다. 앞서 장기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장기투자가 능사가 아닌 경우도 많다. 특정종목을 10년 투자했는데, 10년 전과 10년 후의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낮은 경우도 많다. 종목 선택이 잘못되었다면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장투자는 여러 종목이 거래되는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면 애플도, 아마존도, 테슬라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에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시장투자 하나만으로 이미 분산투자가 가능한 셈이다.
자산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 원칙은 이 2가지만으로도 충분하다. 장기투자, 시장투자.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시장투자로 장기투자하기이다(종목투자로 장기투자가 실패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를 준수하면 시장의 변동성에 너무 맘 졸이지 않아도 된다. 의사결정이 그리 어렵지도 않아서 본연의 내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아도 되며 자산의 건강한 성장이 충분히 가능하다.
투자하고 있다면,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3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투자해도 되는 자금을 투자하는가?(중장기재무목표를 위한 투자) 둘째, 심리적 편향을 극복할 수 있는 투자의 원칙과 기준이 있는가?(시장투자, 장기투자) 셋째, 위기에 직면해도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다시 상기할 수 있겠는가?
성공투자 원칙
투자의 대가, 투자의 귀재들은 기본을 찾는다.
투자에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또는 수익 창출 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야 제대로 된 선택을 할 수 있고,
손해 보지 않는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순해 보이지만 바로 이러한 기본을 살펴야 성공적 투자로 이어진다.
좋은 주식을 고르는 눈을 가졌다고 해서 주식 투자에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의 전반적 흐름을 읽는 통찰력 역시 성공 투자의 핵심 조건이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가치 투자와 성장주 투자는 ‘장기 투자’라는 대원칙과 함께 기업에 대한 기본적인 ‘철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투자 원칙임이 틀림없다.
지금의 성장주와 가치주 투자를 둘러싼 논쟁 역시 시장 트렌드와 투자 스타일에 관한 문제일 뿐, 성공하는 투자는 ‘철저한 분석’의 토대 위에서 이뤄진다는 명제는 변함이 없다. 투자할 기업을 선정하고 분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독보적 수준의 기술이 있는지 등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 그 뒤에 경영진이나 시장 환경,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이미지 등 다양한 추가 요소를 고려해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투자 구루들이 성공할 수 있던 요인에는 기업의 기본을 살펴보고, 가치 투자를 한 데 있었다. 가장 단순하지만 원칙을 고수하며 진리인 투자 원칙을 지키고 있었기에 구루가 될 수 있었다.
세계적인 투자 대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일 것이다. 최근 버핏은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대표 기업에 투자해 300%대의 높은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아흔을 넘긴 고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의 투자 트렌드를 꿰뚫는 통찰력은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워런 버핏이 투자의 대가로 존경받는 이유는 통찰력에 서 비롯된 것만은 아니다.
주식이 아닌 기업을 매수하듯 훌륭한 종목을 싸게 사서 장기간 보유하는 방식이다. 사실 기업의 가치, 즉 내재 가치를 평가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주식시장은 물론 특정 종목의 내재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돼 활발히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투자 원칙을 확고히 지켜낼 수 있느냐는 점이다. 버핏 역시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정립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을 소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 때 처음으로 시작한 투자는 주당 38달러에 산 3개 주가 전부였는데, 급등락에 따른 초조함으로 5%대의 수익률을 내는 데 그쳤다. 이후 해당 주식은 주당 200달러까지 상승했는데, 투자에서 ‘장기적 안목’의 필요성을 깨달은 첫 경험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는 인덱스 펀드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버핏은 사후를 대비해 아내에게 남긴 유서를 통해 ‘국채 매입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조언해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월가의 영웅’, ‘전설의 펀드매니저’라 불리는 피터 린치 Peter Lynch . 그는 1977년부터 1990년까지 13년 동안 마젤란 펀드를 짧은 시간 운영하고 가족을 위해 은퇴를 선언했다. 짧은 기간 동안 투자를 성공투자 원칙 통해 성공을 이루고, 남은 삶을 오로지 자신과 가족에게 쏟은 것은 요즘 MZ세대가 가장 부러워하는 케이스로 거론되고 있다. 린치가 성공할 수 있던 요인에는 금리나 유동성, 경제지표와 같은 거시경제 환경을 총괄해서 일컫는 말인 매크로에 신경 쓰지 않고, 주식이 가진 내재 가치에 집중한 것이었다. 기업을 바라볼 때는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된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며, 본질적 가치를 구축해나갈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한 것이다.
또 시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최대한 극복하면 최고의 투자 기회가 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정적 상황을 모두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예외적 환경은 반드시 있고 그러한 환경은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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