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세계가 각성 중이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표현으로 세계 경제 '불운의 아이콘'이었던 일본이 요즘 '뉴노멀'이 되고 있다. 거시 경제 지표가 점점 일본의 닮은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고령화 등으로 경제 역동성이 곳곳에서 동시에 낮아지고 있다. 앞서 이런 상황을 경험한 일본의 대처가 미래 방향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인식이 공감을 얻고 있다.

우리 경제는 지난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아직 금리는 제로 수준으로까지 추락하지 않았지만, 장기적인 방향이 일본과 비슷하다. 최근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대로 제로금리를 걱정해야 한다면 다음으로 마이너스 금리도 고려해봐야 하는 것이 순서다. 제로, 마이너스 금리는 금융업에 '독'이다.

특히 수십 년 후에 가입자에게 내줘야 할 자금을 굴리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장기투자기관에는 치명적이다. 약정한 금리를 못 맞추거나 운용수익률이 낮아지는 역마진 발생 가능성이 있다. 2016년 일본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으로 일본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종신과 연금 등의 상품 일부를 판매 중단했다. 다음 해 일본 공적연기금(GPIF)은 단기자산을 신탁은행에 예치하면서 이자를 받지 않고 오히려 수수료를 냈다.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다 운용수익률까지 낮아지는 보험사와 연기금에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형국일 것이다. 게다가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봄까지 연방기금(FF)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전망도 등장한다. 미 경기가 식으면 변방의 통화정책은 자율성을 잃어왔다. 미 FF 금리 선물시장은 올해 인하 가능성을 70% 이상 반영 중이다.

더 무서운 것은 제로금리 시대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여지가 많다는 점이다. 명목금리가 장기간 금리란? 저공비행 하면 자산가격 상승과 신용 증가로 거품이 커지고, 그 후 터지는 게 금융위기다. 우리는 아직 아니다, 다르다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북한 지정학적 위험, 기축통화국이 아닌 점, 가계부채라는 특유의 상황 때문이다. 다만 올해 13년 만에 GDP 디플레이터가 마이너스가 되면서 경상성장률 2%대 달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로금리를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할 논거가 점점 마땅찮아 답답하다. (자산운용부장 이종혁)

투자의 기본 - 금리와 채권가격의 관계

채권이란 채권을 발행하는 정부, 공공기관 또는 기업들에 돈을 빌려주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만기)에 받을 수 있는 이익(원금과 이자)을 기록한 증서입니다.
채권을 매수하게 되면 돈을 빌려주고 증서를 받는 것입니다.
채권을 매도하게 되면 일정 기간(만기) 뒤에 받을 수 있는 이익(원금과 이자)에 대한 차용증서를 파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A가 100만 원을 빌려 3년(만기) 후 원금을 돌려주고, 이자는 매년 5%씩 주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100만 원은 만기상환금액(=액면가)이고 상환일(만기)은 3년, 5%의 이자는 표면금리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표면금리와 시중금리의 오해에서 생겨납니다.
표면금리증서에 적힌 금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액면가 또한 고정되어 있습니다.
시중금리란 해당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가질 수 있는 투자수익률을 말합니다.

여기서 생길 수 있는 혼동은 언론과 금융에서는 액면가와 금리가 바뀐다고 말하는데, 언론과 금융에서 말하는 액면가와 금리는 액면가와 표면금리가 아닌 채권의 거래가격과 투자수익률(=시중금리)을 말합니다.

즉, 채권은 돈을 빌려주고 받는 증서이며 채권을 매수매도를 하며 시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채권은 상환일, 액면가, 표면금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가지는 고정되어있습니다. 채권에서 변동되는 부분은 채권의 거래가격과 투자수익률(=시중금리)입니다.

의문은 주식 같은 경우 가격이 오르면 투자수익률이 증가하는데, 어째서 채권은 금리가 오르면 채권 거래가격이 내려가는 가입니다.

내가 매입했던 가격과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 간의 증가율 또는 감소율에 계산되는 주식과는 다르게, 채권은 만기 때까지 보유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이익이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채권 수익률은 가격의 증가율이나 감소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채권에 투자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리를 말합니다. 즉, 시장에서 채권을 싸게 사면 살수록 수익률이 오르고 비싸게 사면 비싸게 살수록 수익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A가 1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100만원짜리 채권을 발행하여 1년 후 이자 5만 원과 함께 105만 원에 돌려준다고 하면, 이 채권의 액면가는 100만 원, 상환일(만기)은 1년, 표면금리는 5%가 됩니다.
그런데 채권 가격이 시장에서 95만 원으로 떨어진다고 가정을 하면, 이 채권을 95만원에 살 수 있게 되고, 만기가 되면 105만 원을 받게 되므로 투자 수익률은 약 10%가 됩니다.
만약 채권 가격이 105만 원이 된다면 1년 뒤에 돌려받는 금액 105만 원과 같기에 투자 수익률은 0%가 됩니다.

여기서 채권가격이 변화하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다른 상품들과 마찬가지로 채권 또한 수요와 공급의 원리로 채권가격이 결정됩니다.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수요가 공급에 비해 적다면 가격이 내려 가게 됩니다. 채권을 발행하는 정부 또는 공공기관, 기업 등 공급물량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큰 변동이 없습니다. 고로, 채권 가격의 변동은 수요에 의해 결정이 나게 됩니다.
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조건은 많지만 가장 중요한 조건은 기준금리라고 봅니다. 중앙은행에서 결정하여 오르고 내리는 기준금리에 따라 민간금융기관이 결정하는 시중금리 또한 같이 오르고 내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중금리가 3%에 액면가와 매매가가 100만 원이고 1년 뒤 5%의 이자와 함께 105만 원을 돌려받게 되는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민간 금융기관에서 결정한 시중금리는 3%이기에 같은 100만 원을 은행에 맡길 시 연 투자 수익률은 103만 원이므로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높게 되므로 수요가 증가합니다.
반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3%였던 시중금리가 10%로 올랐다고 가정하면, 은행에 같은 100만 원을 맡길 시 1년 뒤 110만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1년 뒤에 105만 원을 돌려받기로 정해져있는 채권을 100만 원에 사려는 수요는 적어지게 됩니다. 또한,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높아진 시중금리를 반영해 더 높은 이자를 주겠다 할 것이기에 수요는 떨어지게 됩니다. 고로 수요가 떨어지기에 채권의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즉, 시중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낮은 금리보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가진 채권에 대한 수요가 생겨 채권 가격이 오르게 되고, 시중금리가 높아지게 되면 채권의 투자수익률보다 시중금리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지므로 채권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게 되어 채권의 가격은 내려가게 됩니다.

혼합금리 란? 변동금리 란?

본 포스팅에서는 혼합금리와 변동금리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찾아 공부를 하다 보면, 분명 혼합금리와 변동금리 라는 단어를 알게 됩니다.

대출을 실행하게 되면 원금과 이자를 은행에 갚아나가게 되는데 이때 이자랑 연관이 있는 것이 혼합금리와 변동금리 입니다.

먼저 변동금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변동금리는 내가 갚아야 할 이자 퍼센테이지가 바뀐다는 뜻 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빌렸고, 1년 변동금리 10% 라고 하면 1년 동안은 100만원의 10%를 이자로 내는 것이고, 이후에는 그 이자가 9%가 될 수도 있고 11%가 될 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즉 내가 설정한 기간동안에는 해당 금리를 유지 해 주는 것이고, 이후에는 그 금리가 특정 기간 동안 바뀜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혼합금리는 무엇일까요?

혼합금리는 대출을 받는 기간 동안, 일부는 금리를 고정해서 이자를 갚아 나가고, 특정 기간 이후에는 다시 변동금리처럼 금리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혼합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다면 고정금리 10% 5년 + 고정기간 이후 ~땡땡% 이렇게 제안을 받게됩니다. 즉 5년 동안은 10% 만큼만 이자로 갚고 이후에는 이자가 9%가 될 수도 있고, 11%가 될 수도 있다는 뜻 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변동금리와 혼합금리 중 우리는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대출을 받는 시점에 금리의 변화를 확인하면 됩니다. 금리는 인터넷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은행에 방문하여 향후 방향에 대해 조언을 받을 수 있을 만큼 눈에 보이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금리가 계속 오르는 시점이라면 변동금리가 아닌 혼합금리로 하여 고정기간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좋겠네요.

특정 대출 상품의 경우 고정금리 기간을 최대한 길게 만들어 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금리가 지금 처럼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면 고정 금리 상품이 유리할 것이고, 금리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고정 보다는 변동금리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대출 금액이 작을 경우 금리에 민감하게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있지만, 아파트 구입을 위한 담보대출 처럼 금액이 클 경우에는 금리를 어떤 상품을 선택하냐에 따라 그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을 해야 합니다.

경제용어정리 – 인플레이션과 금리란?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특히, 장기금리)가 금융시장에 화두입니다. 관련된 경제 용어가 너무 많아 혼란을 느끼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에 인플레이션, 금리, 그리고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에 관련된 기본 용어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분들이 기사나 리포트를 보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플레이션 정의

인플레이션 이란?

물가란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수준을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을 의미합니다. 즉,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은 인플레이션라고 볼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물가 지표 :: CPI, PPI, PCE

CPI(소비자물가지수)

일반 가구가 소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구입하는 각종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작성되는 물가지표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은 실질임금의 하락을 의미하므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임금인상의 기초자료 널리 이용됩니다.

PPI(생산자 물가지수)

기업 상호간에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사의 평균적인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물가지수입니다.

PCE(개인소비지출)

가계와 민간 비영리기관이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불한 모든 비용을 합친 것입니다. 즉, 한 나라에 있는 모든 ‘개인’들이 쓴 돈의 총액을 의미합니다. 연방준비제도(미국 중앙은행, 이하 ‘연준)이 실물경제의 물가를 고려할 때 참고하는 지표라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종류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실물경기 개선으로 인한 총수요의 확장으로 나타나는 긍정적인 인플레이션을 의미합니다.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여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원자재 가격과 근로자의 임금 등의 상승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흔히 부정적인 인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경기 회복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만 발생)으로 간주됩니다. 대표적인 예는 1970년대 석유파동(오일쇼크)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

시장참여자들의 향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주관적인’ 전망을 의미합니다. 경제주체의 임금 협상, 물건 가격,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통상 금융시장에서는 BEI 지수라는 지표를 통해 기대인플레이션을 측정하게 됩니다.

디스인플레이션

물가상승률이 매우 둔화되거나 안정된 현상을 금리란? 의미합니다. 1980년대 이후 선진국 경제는 디스인플레이션 상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플레이션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태에서 벗어나 있고, ‘적절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는 상태입히다. 흔히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태)국면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경기 개선을 동반한 물가와 금리의 완만한 상승으로 금융시장에서 채권을 팔고 주식을 매수하는 금리란? 행태를 의미합니다. 월가에서 현재 국면이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라고 해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나스닥 지수는 하락하지만 다우지수는 상승하는 것을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

통제상황을 벗어나 1년에 수백 % 이상으로 물가상승이 나타나는 경우를 나타내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통화량을 증대시킬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ex.독일, 베네주엘라, 짐바브웨)

기대인플레이션의 측정

BEI 지수(Breakeven Inflation Rate)

국채 명목 금리에서 TIPS(물가연동국채) 금리를 빼면 산출됩니다.
BEI(10년) = 10년물 국채 금리 – 10년물 TIPS(물가연동국채)
10년물 국채는 장기국채이며, 장기국채 금리는 경기 개선과 기대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향후의 경제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 예상된다면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할 것입니다. 장기국채 금리의 상승은 BEI 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한편, TIPS(물가연동국채)는 원금과 이자지급액을 물가에 따라 조정해 채권의 실질구매력을 보장한 국채입니다. 따라서, 시장참여자들이 향후 인플레이션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해 TIPS를 적극 매입하게 되고 TIPS 금리는 하락하게 됩니다(TIPS 수요 증가 → TIPS 금리 하락). TIPS 금리의 하락은 BEI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2021년 3월 11일 기준 BEI(10년) 지수는 2.26%입니다.

미시간 소비심리지수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이 최근 경기를 어떻게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수치로 나타냅니다. 최근 이 지수는 3.09%입니다.

금리의 종류

금리의 종류

중앙은행이 ‘정책’으로 결정하는 ‘초단기’ 금리를 의미합니다. 참고로 미국은 1일물 콜금리, 한국은 7일물 RP 금리가 기준금리입니다.

중앙은행에 의해 결정된 기준금리가 아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 금리를 의미합니다.

통상 2년물 이하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정책 기조에 강하게 연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년물 금리도 기준금리에 연동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월에 5년물 금리 급등이 이슈가 된바 있습니다.
또한, 단기금리는 ‘자본의 유출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단기금리가 상승하면 자본이 유입되고, 단기금리 하락하면 자본 유출됩니다. 현재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함에도 미국 달러 강세가 크게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미국 단기금리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금리 = 통화가치)

10년물 이상의 채권 금리를 의미합니다. 채권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비전통정책인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장기금리가 제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금리는 실물경기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장기금리를 부의 효과(Wealth effect)와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장기금리 하락으로 자산가격이 상승하면 경제주체가 부가 금리란? 늘어났다는 인식을 하게 되고 소비와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이는 실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장단기금리차

통상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의 차이를 말합니다. 흔히 장단기 금리란? 금리차 확대는 경기개선을 의미하게 됩니다. 반대로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는 경기침체를 의미합니다.

모기지금리

30년물 이상의 금리를 의미합니다. 10년물 금리와 연동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연준 통화정책 목적

1) 물가 안정 2) 고용 안정 3) 금융 안정(공식적인 목표 X)
원래 중앙은행의 최고 목표는 물가 안정이지만, 연준이 평균물가목표제를 도입함으로써 물가보다는 고용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융 안정은 공식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목표에 고용 안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통화정책(금리란? 기준금리 정책, 공개시장조작 정책)

중앙은행이 ‘초단기 금리(1일물 혹은 7일물)’를 정책으로 설정하여 금리 전반(수익률 곡선)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중앙은행은 경기가 과열이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경기가 침체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됩니다.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양적완화 정책)

중앙은행이 유통시장에서 금융기관의 장기국채를 매입하여 ‘장기금리’를 조절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금융위기 당시 연준 의장이었던 버냉키는 장기금리 하락이 부의 효과를 만들어 실물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그러나 몇몇 경제학자는 양적완화가 부의 효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자산가격의 상승과 부의 격차를 심화시켰다고 비판을 합니다.
연준은 이번 코로나 위기 당시 3~4월에 3조달러 규모의 유동성을 양적완화를 통해 공급하였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6년간 금리란? 진행된 1차, 2차, 3차 양적완화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T)

중앙은행이 대차대조표를 유지한 상태에서 단기국채를 매도하여 단기금리 상승을 유도하고, 장기국채를 매입하여 장기금리 하락을 유도하는 정책을 의미합니다.
연준이 2011년에 시행한바 있습니다. 당시 달러 강세와 금값 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 정책의 목적은 단기금리를 올림으로써 달러 약세를 막고, 장기금리를 내림으로써 경기를 부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최근 미국 장기금리는 상승하고 있지만, 단기금리는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금융시장이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몇 연준인사들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서 시장에 실망을 준바 있습니다.

YCC(Yield Curve Control)

중앙은행의 장기국채 금리의 상한과 하한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정책입니다. 대표적으로 호주와 일본중앙은행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은 3년물 국채 금리에 0.25% 상한을 두고 있습니다. 만약 3년물 호주국채 금리가 0.25%를 넘어선다면 중앙은행이 3년물 국채를 무한 매입하여 금리를 낮추게 됩니다.
일본중앙은행은 10년물 장기국채 금리를 0% 기준으로 하되, – 0.2% 밑으로 하락하지 못하게 하고, + 0.2 위로는 상승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즉, 10년물 국채 금리 밴드를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 자산비교

연준이 이번 코로나 위기때 달러를 많이 공급했다고 하지만, GDP 대비로 자산을 비교해보면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작습니다.

평균물가목표제(AIT, Averaged Inflation Target)

2020년 8월 말에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처음 공개한 통화정책입니다. ‘일정기간(some time)’ 동안 물가상승률이 2%를 ‘적절하게(moderately)’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특정 기간에 물가상승률이 2%를 넘어도 ‘평균’을 고려하여 이를 인내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정기간’, ‘적절하게’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애매모호하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생각하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정책 기조

유로달러 선물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유통되는 달러 자금을 의미합니다. 유로달러 선물에 내재된 수익률은 연방기금금리(기준금리)의 전망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담겨있습니다. 쉽게 말해, 금융시장이 연준의 금리 인상과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2월 25일에 연방기금금리의 궤적을 반영하는 2022년 12월물 유로달러 선물은 0.34%(선물가격을 금리의 형태로 전환)였습니다. 이는 2022년말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최소한 한번 인상을 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담고 있습니다.

OIS(Overnight Index Swap) 금리

2023년 2월 기준금리 예상치(2Y3M) : 0.52% → (기준금리 2번 인상)
2024년 2월 기준금리 예상치(3Y3M) : 1.00% → (기준금리 4번 인상)
2025년 2월 기준금리 예상치(4Y3M) : 1.43% → (기준금리 5번 인상)
2026년 2월 기준금리 에상치(5Y3M) : 1.81% → (기준금리 7번 인상)

금융시장의 연준의 기준금리 정책 기조에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준이 ‘조기’ 정상화를 할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준은 2023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플레이션과 금리와 관련된 주요 개념과 최근 이슈를 살펴 보았습니다. 물론, 다루지 못한 개념과 내용들도 많을 것입니다. 향후에 이슈가 되는 경제 용어와 개념들은 추가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