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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프로젝트 정보
480% 달성
24,035,200원 펀딩
1,275명의 서포터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프로젝트는 소중한 서포터들의 펀딩과 응원으로 2018.12.09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메이커 정보
리워드 선택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1.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서적 배송
2. 네버슬립 투자레터(디지털 리포트)메일 발송(12월 최신호)
- 다음 달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미국주식시황과 주요 이슈, 배당일정에 따른 배당주 소개, 실적 발표에 맞춘 매매방법, 관심종목 분석, 미국주식 팁, 각종 ETF소개 등의 내용을 담은 투자레터 12월 최신호를 엄선하여 보내드립니다.
- 배송비 2,500원
- 리워드 발송 시작일 2018년 12월 중순 (11~20일) 예정
제한수량 3000개
총 1218개 펀딩완료
프로젝트 스토리
480% 달성
24,035,200원 펀딩
1,275명의 서포터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프로젝트는 소중한 서포터들의 펀딩과 응원으로 2018.12.09에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목표 금액 5,000,000원
펀딩 기간 2018.11.16-2018.12.09
100% 이상 모이면 펀딩이 성공되며, 펀딩 마감일까지 목표 금액이 100% 모이지 않으면 결제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와디즈 펀딩은 리워드를 단순히 구매하는 쇼핑이 아닌 메이커의 새로운 제품・서비스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펀딩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단순 변심으로 인한 환불 등 관련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펀딩 종료 전까지 언제든지 펀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탄산음료하면 생각나는 코카콜라, 포스트잇으로 유명한 3M, 두통약 하면 떠오르는 타이레놀을 가진 존슨앤존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배당금을 50년 이상 연속으로 늘린 미국의 기업들입니다.
존슨앤존슨의 배당금 내역(55년 연속 증가 및 지급)
위 도표처럼, 미국에는 이미 배당금을 50년 이상 지급해온 배당 킹(Dividend King)이 무려 25개나 되며, 25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온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이 53개,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늘려온 기업은264개나 됩니다.(2018.06.11. 기준)
이들 배당 귀족들은 성과도 훌륭합니다.
S&P500 배당 귀족(S&P500 Dividend Aristocrats) 지수는 최근 10년 동안 219.33% 상승하여, S&P500 146.36% 대비 72.97%P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연평균으로는 12.62% 상승하여 S&P500 9.74%보다 연평균 2.88%P 더 우수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출처 : suredividend, 베가북스
이들 배당귀족 지수의 성과가 우수한 것은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해야만 배당이 늘어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 배당의 성장은 곧 기업의 성장의 신호입니다. 따라서 이들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매월 주어지는 배당과 함께 주식 가격의 상승에서 오는 시세차익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오라, 미국 배당성장의 바다로
이미 많은 한국 투자자들이 미국 배당성장을 통해 수익과 배당을 동시에 누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다수의 사람은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소액으로라도 시작해보고, 그 성과를 확인하고 점차 투자금을 늘려가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은 미국 배당성장의 바다를 항해하는데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추천사 일부 소개
리워드 소개
리워드명 | 구 성 | 가 격 | 한정수량 |
리워드1 | 1.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1부 2. 네버슬립 투자레터(디지털 리포트, 정가 9,900원) 12월 호 | 17,100원 | 3,000개 |
리워드 상세소개
1.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이 책은 크게 미국 배당성장 투자 기초, 미국 배당성장 투자 실전, 미국 배당성장 투자 핵심 정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배당성장 투자 기초에서는 배당 투자에 도움을 주는 기본 개념과 함께 미국 배당성장 투자의 구체적인 내용을 한국과의 비교를 통해 알려줍니다. 이후 미국 배당성장 투자 실전에서는 배당성장주를 고르는 기준, 매매 시점과 같은 구체적인 투자 방법과 함께 성향별, 목적별 배당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특히 배당으로 생활비 충당하기에서는 통신비 내기, 연금 만들기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별로 투자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배당성장 투자 핵심 정보에서는 스스로 배당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배당 정보 사이트, 블로그 및 계좌개설, 세금 이슈를 다룹니다. 이들 자료를 통해 독자는 배당 투자의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배당주 3개로 월세 만들기 시스템 설계 비법 소개
2. 배당투자 종목 선정 방법과 다양한 기준 제시
3. 자본을 움직이는 힘, 유대인 투자전략, 테마별/취향별 배당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소개
2. 네버슬립 투자 레터(12월 호, 정가 9,900원)
Never Sleep 투자레터(디지털 리포트)는 매 월마다 다음 달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시황과 주요 이슈, 배당일정에 따른 배당주 소개, 실적 발표에 맞춘 매매방법, 관심종목 분석, 미국주식 팁, 각종 ETF소개 등의 내용을 엄선하고 또 엄선하여 보내 드립니다.(12월 최신호 발송)
메이커 소개
이 책의 필자들은 직, 간접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 주식시장과 배당성장 투자의 가능성을 몸으로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가 미국 배당성장을 통해 하루라도 더 빨리 경제적 자유, 경제적 은퇴를 이루길 기원합니다.
왼쪽부터 임성준(베가스풍류객), 홍승초(소수몽키), 윤재홍
왜 와디즈일까요?
와디즈라는 1등 펀딩 플랫폼을 통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절약하고 이를 통해 더 질 높은 자료를 후원자분들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이커의 제1목표인 '미국 배당주 투자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기'를 이루기 위해 와디즈의 크라우드 펀딩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프로젝트(펀딩)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18년 7월 본격적인 회의를 시작으로 미국배당투자 서적 출판 및 펀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18년 10월 말 리워드1의 원고 초안이 완성되었습니다.
- '18년 11월 초 표지 및 제목(가안)이 확정되었습니다.
- '18년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여일간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며, 펀딩종료 시점으로부터 약 5영업일 이후인 12월 16일부터 순차발송 예정입니다.
※ 네버슬립 투자레터(디지털리포트)는 12월 16일 메일로 발송됩니다.
발송은 이렇게 됩니다.
1. 도서(잠든 사이 월급 받는 미국 배당주 투자)
- 로젠택배 또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발송됩니다.
- 12월 16일 금요일부터 하루에 500권씩 후원 순으로 순차 발송됩니다. 배송 소식은 새소식을 통해 내용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2. 투자레터(디지털 레포트)
- 12월 16일 금요일 일괄 메일로 발송됩니다.(PDF형식의 디지털 레포트입니다)
3. 리워드/배송 관련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해 주시면, 가장 빠르게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4) 도서/산간지방의 경우, 추가 배송비 최대 2,000원이 발생할 수 있음을 양해바랍니다.(남겨주신 연락처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Q. 리워드1에 펀딩하면 무엇을 받을 수 있나요?
A. 리워드1에 펀딩하시면 '미국 배당주 투자' 서적 1부를 입력해주신 배송지로 받아보실 수 있으며, 미국증시 시황 및 각종 정보를 담은 투자레터(정가 :9,900원) 12월호를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Q. 결제는 어떻게 되나요?
A. 소셜커머스, 오픈마켓과 달리 12월 9일까지 펀딩이 진행되고 프로젝트 성공 시, 12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시마다 결제가 실행됩니다. (주말/공휴일 제외, 총 4영업일) 잔고 부족, 한도 초과, 분실/정지카드 등의 사유로 결제 실패하실 수 있으며 결제 실패하신 경우, 최종 결제일인 12월 13일 오후 4시 30분 전까지 마이페이지에서 다른 카드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Q. 펀딩 후, 옵션/배송지/카드 정보 변경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A. 펀딩 마감일 전까지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배당주 배당주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펀딩 마감 이후, 불가피한 사유로 배송지 변경하셔야 하는 분은 해당 페이지 내 '메이커에게 문의하기'를 통해서 문의해 주세요.(혹은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주세요)
Q. 교환/환불/AS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A. 프로젝트 마감일 전까지는 '펀딩내역' 페이지에서 펀딩 취소 가능하지만 마감일 이후에는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상단 '펀딩정보' 탭에서 교환/환불/AS정책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펀딩해 주세요.
만달라가 사만달라 되는 기적? 배당 투자 전략
여러 기업중에서도 특히 배당을 잘 주는 곳이 있는데, 이런 기업의 주식을 '배당주'라고 부릅니다.
배당주 장점 1. 안정적인 성장 그래프
배당주에 투자한다는 건, '배당금을 짭짤하게 주는 기업에 투자한다'라는 뜻이죠. 미국 주식 중, 대표적인 배당주로는 코카콜라(KO), 존슨앤드존슨(JNJ), 스타벅스(SBUX)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배당금을 꾸준히, 안정적으로 늘려온 기업들은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습니다. 주주에게 "우리 회사 이렇게 안정적으로 돈 잘 벌고 있어요~"라고 나타내는 일종의 자신감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배당주는 기업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주가가 잠깐 주춤하다가도 금방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안정적으로 움직인다는 뜻이죠.
배당주 장점 2. 복리의 마법
배당주에 투자한다고 하면 '주가가 시시하게 움직이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상한가, 하한가가 없어 화끈하게 움직이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배당주가 아쉽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배당주는 주가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편이거든요.
하지만 배당주에는 아주 강력한 무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의 마법이에요. 복리 효과는 '눈덩이 효과'라고도 불립니다. 원금에 이자가 붙고,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에 다시 이자가 붙어 시간이 갈수록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뜻해요.
배당주에서 받은 배당금을 인출하지 않고, 다시 배당주에 재투자하면 투자 원금은 복리로 늘어납니다.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의 마법이 빛을 발해요.
존슨앤드존슨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10,000달러의 투자 원금으로 시작해 배당 재투자를 했다면, 20년 뒤 총 평가금액은 53,762달러로 늘어납니다. 반면, 재투자를 하지 않고 투자 원금을 10,000달러로 유지했다면 20년 뒤 평가금액은 41,229달러예요. 무려 12,000달러 넘게 차이가 납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100% 이상 차이가 나요.
이렇게 배당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얻는다면, 급등주 부럽지 않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특히 복리의 마법은 기간이 길수록, 금액이 클수록 효과가 커지니까 장기 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은 이 방법, 꼭 눈여겨보세요.
배당주 투자 전략 2가지
✔️ 배당수익률 활용하기
'다우의 개 전략'이란, 다우지수의 30개 종목 중에서 이전에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10개 종목을 1년 동안 보유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이 종목 안에 들어가는 주식들은 높은 배당으로 주가 변동이 크지 않은데요. 투자자는 배당수익률을 통해 주가의 위치를 판단해 매수할 타이밍을 잡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 카카오페이의 배당수익률은 평소 5%였습니다. 어느 날 아무 이유없이 카카오페이의 배당수익률이 7%로 증가했습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상승한 거예요. 그렇다면 이 때 배당주 투자자는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 후, 해당 주식을 사서 배당과 시세차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거죠.
✔️ 배당 하이애나 전략
배당 투자할 때는 언제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느냐가 배당주 관건일 텐데요. 배당 하이에나 전략은 배당락일(Ex-Dividend Date) 전에 해당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고, 적극적으로 배당 이익을 얻는 매매 방식입니다. 배당락일 2~3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면 안전하게 배당을 받을 수 있어요.
배당주 찾기 삼매경 "실적+낙폭과대주 죄다 결합, 최고 유망 종목"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반기 증시의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배당주가 꼽힌다. 이에 증권가는 실적 종목과 배당 종목을 결합하거나, 낙폭과대 종목과 배당 종목을 결합하는 등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울 것을 권고한다. 3분기부터 기업의 이익 추정치 하향에 따른 역실적장세가 시작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가 많은 만큼 연말까지 보수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초과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전략은 '고배당·저변동성'이다.
3일 증권가는 배당주 찾기에 삼매경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역실적장세를 고려해 실적 전망치에 집중하면서 배당주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경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기업이익 감익 전망(영업이익 2022년 예상 증가율 -3.7%)이 내년(+9.2%이지만 낙관적 편향으로 감익 가능성)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가운데 앞으로 실적주의 희소성이 반영될 것"이라며 "실적이라는 변수에 고배당을 더해준다면 안정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성장률 상위 업종은 화장품, 자동차부품, 미디어엔터, 화학, 가전, 방산, 제약, 하드웨어, 유통 순으로 높다. 또한 기저효과이긴 하지만 호텔·레저, 디스플레이 등의 업종도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해운, 에너지, 상사, 철강, 반도체, 비철금속 등은 올해 대비 내년 역성장이 상대적으로 큰 업종이다. 다만 조금 더 중요한 실적모멘텀(최근 실적 상향 조정되는 정도) 기준으로 봤을 때는 항공, 섬유의복, 방산, 상사, 자동차, 반도체 등이 긍정적이다. 반면에 디스플레이, 제약, 화학, 건설, 철강, 해운, 미디어엔터, 화장품, 호텔레저, 음식료 등은 최근 실적이 하향되고 있다. 이익성장률과 최근 이익모멘텀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그는 "현재 기준으로는 대한항공, 영원무역, 한국콜마, 현대해상, 신세계, 대덕전자, LX인터내셔널, DB손해보험, GS, 롯데렌탈, 신세계인터내셔날, HD현대, 심텍 등이 상위 종목으로 분류된다"고 짚었다.
하락이 심했던 낙폭과대 종목과 배당을 결합하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투자 의견도 나왔다. 낙폭 과대는 특정 기간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이다. 단기간에 큰 폭의 하락을 겪은 종목은 추가적인 하락을 겪을 확률이 낮다. 실제로 8월에 제시했던 낙폭과대 종목들은 엘앤씨바이오와 SBW생명과학 같은 변동성이 큰 헬스케어 업종을 제외하고 하락 폭이 작았다. 이들 종목으로 동일가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경우 코스피를 0.55%p 아웃퍼폼했다. 증시 견인 요소가 보이지 않는 현재 낙폭과대는 당분간 유효할 것이라는 게 양해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연말 예상배당수익률이 5% 이상인 종목에서 낙폭과대 기준을 적용, 배당을 결합해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신한지주, POSCO홀딩스, LX세미콘, 한국토지신탁, 한국금융지주, 한양증권, 효성티앤씨, 롯데하이마트, HMM, 금호석유 등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배당·저변동성 전략에 실적까지 무난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라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으면서 주가 변동성이 낮은 대표 종목으로는 KT, KT&G, SK텔레콤, 삼성카드, POSCO홀딩스이며, 고배당 실적주는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을 꼽을 수 있다"배당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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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배당주는 올해 하반기 안전한 투자처가 될 전망"이라면서 "실제 '코스피 고배당 50지수'는 2021년 3분기에 코스피 대비 12.8%p 누적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는데, 해당 기간은 기저효과와 저변동성이 유리했던 구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지수는 현재까지도 코스피를 계속 아웃퍼폼하고 있다. 지수의 업종 구성비를 보면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금융이 72%로 가장 높다. 그다음은 소재와 필수소비재가 각각 17%, 7%를 차지한다. 금융안에서 은행, 보험, 증권의 구성비는 65%, 19%, 15%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고배당 50지수' 내에서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1개월, 3개월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 변화율, 2022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모두 플러스(+)이면서 자본이익률(ROE)이 10%를 넘는 종목들이 좋은데, 해당 종목들은 현재 퀀트 스크리닝에서 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T&G, 우리금융지주,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이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01 | 돌아온 배당주의 계절…최근 주가 급락으로 높아진 정유업계 배당수익률 주목
흔히 ‘12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배당주 시즌이 돌아왔다. 무엇보다 올해는 중국의 경기 둔화, 미·중 무역 분쟁 같은 대외적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실적 둔화가 예상돼 배당주의 매력이 한층 부각되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한 에너지·화학주의 배당률 향배에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이들 업계의 경우 지난 해 4%라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 : 투자자금에 대하여 배당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연간 1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다. 즉 배당수익률은 실제 투자했을 때 얼마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배당투자로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블룸버그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해 에쓰오일은 4.80%, SK이노베이션은 4.34%의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해 2017년 KOSPI 200** 배당수익률 순위에서 각각 10, 16위에 올랐다.
**KOSPI200 (Korea Stock Price Index 200) : 한국종합주가지수200, 코스피200, 200지수, 선물지수200이라고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식 200개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이다. 이들의 시가총액이 1990년 1월 3일 기준으로 얼마나 변동되었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증권거래소가 1994년 6월 도입하였다. – 출처 : 두산백과
02 | SK이노베이션, 정유업계 대표 배당주로 떠오르다
삼성증권 조현렬 연구원은 지난 12월 11일자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의 올해 배당수익률은 4.3%로 기대된다”며 “SK이노베이션은 주당배당금*** 중심의 정책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주당배당금(DPS, Dividend per Share) : 주주에게 지급할 배당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구한 것이다. 따라서 1주당 지급되는 배당금을 말한다. – 출처 : 매일경제용어사전
업계에서는 보통 SK이노베이션이 주당배당금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산정하고 있어, 배당금이 실적의 부침에 따라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한다. 더욱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1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도 “배당주 과거 배당 추이 및 시장의 기대수준을 감안해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주주중시 경영 의지를 대외에 밝힌 바 있다.
증권업계는 이 같은 SK이노베이션의 배당 기대감과 함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든 지난 10월 이후 주가가 저점에서 형성된 데다, 수익 지표 또한 연말께 회복이 예상되기 때문에 SK이노베이션의 주가 회복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현재가 매수 적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석유사업 수익성의 기준 지표인 싱가포르 정제마진은 12월(1~18일 평균) 배럴당 2.8달러까지 하락하며 주춤했지만, 중국∙일본의 중소 정유업체 가동률 감축 움직임을 고려하면 연말께 회복될 것으로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03 | SK이노베이션, 주주가치 제고 위해 지난 4월 총 발행주식의 5.6%를 자사주로 매입
SK이노베이션은 그 동안 우수한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배당 정책을 고수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중간 배당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 8월에도 1,600원의 중간 배당주 배당을 시행해 2년 연속 중간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은 적자를 기록한 2014년을 제외하고는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늘려온 바 있다. 2011년 주당 2,800원, 2012~2013년 3,200원, 2015년 4,800원, 2016년 6,400원으로 배당금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연간 최고 실적을 낸 지난해엔 최대 규모인 8,000원을 배당했다.
2017년 누적 주당 배당(8,000원)을 통해 총 7,356억 원을 주주에게 환원한 SK이노베이션은 올해에도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기말 배당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은 주주 중시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회사로 손꼽힌다. 올해 4월에는 순수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는 최초로, 발행 주식 총수의 5.6%(520만 8,333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2월 14일 기말 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을 이달 31일로 공시했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배당 실시 여부 및 일정,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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