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비한다면. |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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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의 곱버스 투자 증가했다는데, 하지만 2년 전에 비한다면.

주식시장 하락에 2배 레버리지를 기대하며 투자하는 곱버스(KODEX 200선물인버스2X (KS: 252670 ))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7월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증시가 6월 급락 후 7월 반등하는 가운데, 헤지용으로 또는 폭락 장을 기대하면서 개인의 곱버스 순매수가 늘긴 늘었습니다.

그런데 2년 전에 비한다면 그 규모는 염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이것만은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2년 전, 곱버스를 향한 개인의 매수는 광적이었다.

지금 현시점에서 2년 2년 전에 비한다면. | 전 증시를 뒤돌아보면, 코로나 사태가 있던 3월만 잠깐 견디면 아름다운 증시였다고 기억하시거나 그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2년 전 필자의 증시 토크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당시 개인투자자 중 상당수가 곱버스와 인버스ETF에 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던 필자의 글들도 기억나실 것입니다.

2020년 4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곱버스에만 5억 주를 순매수했던 개인투자자는 그해 연말까지 6억 주를 순매수하였지요.

특히 당시 개인투자자는 2020년 4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증시가 급반등하던 시기에 특히 가열차게 순매수하였고 곱버스로만 개인이 순매수한 주식 수는 총 3억 4,439만주, 금액으로는 2조 1,377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 2021년에도 6월까지 4억 주 넘게 추가 순매수한 것은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곱버스와 인버스 관련 ETF에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비이성적이고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2020년 당시 여러 차례 곱버스와 인버스ETF 투자에 대해 경계하고 유의하라는 글을 적었습니다만, 당시 댓글에는 날카로운 반응이 제법 많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망하고 있단 말이야. 유튜버 아무개 말 들어보면 한국은 끝났어!”

“헤지용으로 투자할 수도 있는 거 아님?”

그리고 주식시장 전체 개인 순매수 규모에서 곱버스나 인버스 관련 ETF 순매수 규모가 상당 비율을 차지하다 보니, 시장에 오래 계신 투자자분들은 이러한 현상을 역으로 개인이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니 상승장이 더 이어질 것 같다고 보시기도 하였습니다.

22년 7월 개인투자자의 곱버스 순매수 규모는 당시에 비하면 매우 작다.

최근 증시 반등 속에 개인투자자의 곱버스 순매수가 이슈화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규모는 과거 2020년에 보았던 개인투자자의 곱버스 순매수 규모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번 달 7월 초부터 7월 28일 어제까지 개인투자자의 곱버스(KODEX 200선물인버스2X) 순매수 규모는 6,232만주에 금액으로는 1,953억 원 정도입니다. 2년 전 2020년 상승장에서 개인투자자 중 상당수가 광적으로 곱버스와 인버스 관련 ETF를 순매수했던 분위기와 비교하면 매우 작은 수준입니다. 이 대목에서 필자는 개인 곱버스 순매수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았던 시각과는 달리 무리 없는 수준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한국 증시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증시 급락을 노린 네이키드 곱버스/인버스 투자보다는 헤지용으로 매수했을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다만, 인버스 관련 ETF를 매수할 때는 이 점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곱버스, 인버스ETF : 장기 투자용이 절대 아니다!

코스피200과 곱버스 주가 추이, 비슷한 지수에도 불구 곱버스 가격은 크게 하락

위의 표는 코스피200 지수 차트와 KODEX 200선물인버스2X(곱버스) 주가 차트를 함께 표시한 자료입니다. 현재 코스피200 지수는 2018년 연초 고점과 2020년 여름과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만약 이상적인 환경이었다면 곱버스의 가격은 그대로야 할 것이라 개인투자자분들은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곱버스 및 인버스 관련 ETF와 같은 파생형 ETF 들은 구조적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준 지수가 같다 하더라도 가격이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파생상품 만기 때마다 롤오버하는 과정에서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다 보니 곱버스나 인버스ETF를 장기 보유하게 되면 결국 시간가치가 깎여나가면서 회복할 수 없는 2년 전에 비한다면. | 손실이 누적되고 맙니다.

물론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곱버스나 인버스ETF 주가가 갑자기 튀면서 수익을 만들거나 헤지 효과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짧은 찰나일 뿐입니다. 수개월 이상 보유하기 시작하면 곱버스 ETF에서 시간가치가 사라지는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1년, 2년 보유하면 그냥 녹아 없어져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비록 개인투자자의 최근 곱버스와 인버스ETF 투자에 대해서 이번에는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인버스이든 곱버스이든 이를 가지고 헤지 또는 투자용으로 사용하실 때는 짧게만 사용하셔야 함을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증시가 폭락할지 모른다는 그 적시에 말입니다. 하지만 그 시점을 잡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리고 혹시나 곱버스나 인버스ETF에서 물린 것 같다고 판단되시면 빨리 빠져나오십시오. 그쪽 세계는 “존버”란 없습니다. 그냥 시간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치는 녹아 없어지는 곳이니 말입니다.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lovefund이성수 (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CIIA 및 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 증시 토크 애독 감사합니다, 좋아요~추천^^ 부탁드립니다.]

[ “lovefund이성수”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 본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2년 전에 비한다면. |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무단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치 및 내용의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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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판 'Y2K 버그' 주의보…일부 기기 '먹통' 사례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최근 일부 위치정보시스템(GPS) 기기가 설계 결함으로 오작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IT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한국 시간) 일부 GPS 기기에 날짜 표기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위크넘버 롤오버(Week number rollover·WNRO)'가 발생했다.

20세기 말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Y2K 버그'와 비슷한 이 오류는 GPS 시스템이 태생부터 안고 있는 설계 결함에서 비롯됐다.

GPS 시스템은 처음 시간을 기록한 1980년 당시 최대 1천24주, 약 19.7년까지만 날짜를 기록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당시 기술 한계상 날짜의 기록에 10비트까지 할당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GPS 상태확인 화면

1천24주에 도달하면 1천25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첫 주로 돌아가(롤오버) GPS 시계는 1980년 1월 6일을 가리키고 해당 기기는 오작동하게 된다.

이미 1999년 8월에 첫 번째 'GPS 위크넘버 롤오버'가 닥쳤지만, 당시에는 GPS 장비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별다른 문제 없이 넘어갔다.

그러나 이후 19년여 동안 GPS 기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사이 이 문제는 수정되지 않았고, 지난 2년 전에 비한다면. | 6일(세계표준시 UTC 기준)부터 사상 2번째 GPS 위크넘버 롤오버가 닥친 것이다.

아직 국내에서 GPS 오작동에 따른 사고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미 예고된 오류기에 전 세계 학계·업계·관련 기관 등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며 해결책을 마련해왔다.

국토해양부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국내 관련 당국도 일제히 보유 장비를 점검하면서 오작동 가능성에 대비했다. 또 민간 항공·해양업계 측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양수산부 공문

그러나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일부 소비자용 GPS 제품에서는 실제 오작동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005380]의 경우 지난 7일 이후 일부 차량 소유자들로부터 내비게이션 위치 인식 오류 신고가 잇따르자 GPS 위크넘버 롤오버가 의심된다고 안내했다. 아이나비도 일부 제품에서 GPS 수신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오류가 발생한 경우 해결 방법은 각각 다르다. 시스템을 초기화(리셋)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사례가 있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해야만 쓸 수 있는 기기도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쓰는 GPS 장착 기기인 스마트폰은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 IT 서비스 업체 관계자는 "애플과 구글 등 스마트폰은 대부분 최신 제품인 데다 수시로 온라인업데이트(OTA)가 가능하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TF 사용설명서, 롤오버비용, 추적오차, 괴리율, 삼성 WTI

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 뉴스를 보면 유가가 5% 올랐다 10%올랐다 이야기가 많은데 실제로 장에서보면 이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걸로 보이는데 왜 이런상황이 발생하는 것일까요?

답은 일단 기준시간의 차이때문입니다. 뉴스에서 나오는 10%의 증가는 기준시간이 전날 새벽 3시 30분에서 오늘 새벽 3시 30을 기준으로 증감을 표시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실시간으로 증가폭이 클 경우 기사에서는 10% 증가했지만 실제로는 5%증가했다거나 15%증가했을 수도 있습니다.

1)추척오차와, 괴리율이란 무었인가?

추척오차는 국제유가와 ETF의 가치차이를 의미합니다.

괴리는 ETF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적오차까지 포함해서 괴리율이라고 하는데 추척오차랑 괴리율은 다릅니다.

그럼 실제 삼성증권에 KODEX WTI ETF는 어떨까요?

괴리율은 0%이고 추척오차는 -9.39%차이가 나네요.(4월 9일장)

이 사진을 보면 괴리율은 0인데 추척오차는 -9.39%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괴리율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TIGER 200 ETF를 샀다고 가정합시다. 사람들이 몰려서 가격이 오르려고하면 유동성공급자 (LP) 가 코스피 200에 맟추려고 팔고 반대로 가격이 내리려고하면 유동성공급자가 주식을 사서 딱 코스피 200에 추종하는 ETF가 됩니다.(즉 사람들이 몰려서 마구마구사도 가격은 유동성 공급자가 맞춥니다.)

여기서 TIGER 200을 사게되면 내가 투자한 돈으로 코스피 200 주식을 분할해서 삽니다. 즉 사람이 많이 팔거나 많이사도 가격은 코스피를 거의 완벽하게 추종하게 됩니다.

2)롤오버 비용이란?

유가의 경우 현물을 거래하기가 힘듭니다. 우리가 땅이 있어서 드럼통채로 보관이 가능한 것도 아니여서 유가는 선물을 거래합니다. 선물은 농촌에서 밭떼기랑 비슷한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가까운 미래의 물건을 미리사는 겁니다. 5월선물은 4월 21까지 팔지 않으면 5월 1일날 인천공항으로 기름이 배달된다고 합니다.(4월 22일에 거래정지)

이렇다보니 선물로운영하는 ETF는 시간이 지나면 5월선물에서 6월선물로 갈아타야 합니다. 아래예시를 보면 아실 수 있듯이 5월 6월에는 유가가 오를거라고 생각해서 가격이 올랐습니다.

여기까지 사고파는데는 비용이 거의 안들겁니다. 그런데 왜 비용이 발생하냐면 5월선물이 딱 끝나는 순간 6월선물을 다사는 것이 아니고 비율을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예를 들어서 7일날 5월 유가가 10% 상승하고 6월 선물은 5%상승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7일에는 5월선물을 80% 6월 선물을 20% 가지고 있기 때문에 8%+1% 해서 9%만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1%를 롤오버 비용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롤오버시 손해만 볼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5월 선물과 6월선물을 8 대 2로 가지고 있다고 가정했을때 5월 선물이 내려서 20%감소하고 6월선물은 10%감소했다고 가정하면 16% + 2%해서 18%가 감소합니다.

너무많이 돌아왔는데 그럼 WTI의 추척오차 -9.39%가 차이나는지 생각해 볼까요?

추척오차를 다시 말씀드리면 추척오차는 가장 가까운 선물가격 즉 순수 5월 선물가격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롤오버기간이라 5월선물과 6월선물이 섞여있습니다. 그래서 마이너스 9.39%인 것입니다.

이때 가격이 급변하면 롤오버 비용이 손해를 볼수도 이익을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건 최근 월별 및 년도별 롤오버 비용입니다.

-의 경우 손해를 본거고 +의 경우 이득을 본것입니다.

보시게되면 2016년도에 손익이 -37.35%로 엄청크게 나있습니다.

이때도 유가가 폭락해서 롤오버 비용이 커진것입니다. 실제로 이번 롤오버하는 과정에서도 몇일전에 원유가격이 하락해서 이득을 보았다고 합니다.(전체비용으로 따지면 마이너스겠지만ㅠㅠ)

그렇다면 롤오버 비용이 적을수록 좋은가?

전 꼭 맞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원유가격이 상승하면 WTI ETF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즉 내가 원유 가격이 200% 상승을 할때 비용으로 37.35% 내서 162.65%이득을 본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롤오버비용으로 이득을 본다는 소리는 원유의 가격이 하락해서 WTI ETF의 가격이 하락하는데 약간의 보전을 한다는 겁니다.(개평느낌)

이렇게 원유 선물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콘탱고, 하락하는 것을 백워데이션이라고 합니다.2년 전에 비한다면. |

콘탱고 중에서도 가격이 많이 증가하는 것을 슈퍼콘탱고라고 하는데 요즘은 메가콘탱고라고 합니다.

인버스 ETF는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고 코스피 200의 경우도 코스피 선물이 있어서 그것으로 ETF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원유와는 다르게 코스피 ETF는 항상 콘탱고 아니면 백워데이션일 것입니다.(계속 가격이 변화해서)

3)실제 kodex WTI는 어떨까?

kodex WTI의 경우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을 추종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그래서 이 지수를 구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찾아봐도 나오질 않네요. 단순히 선물가격을 나타내는 지수고 롤오버 비용을 포함한다고 합니다.

(롤오버때 5월선물은 21불쯤, 6월 선물은 25불쯤 했습니다.)

4월 20종가 기준으로 6월 선물은 6%감소 했습니다. 그런데 ETF는 NAV 기준으로 7.36%가 감소했습니다.

이것으로 봤을 때 대략적이지만 롤오버가 끝난 후에는 롤오버때 교환된 가격을 추종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슈퍼 콘탱고가 된 이유는 트럼프의 영향이 큼니다.

트럼프가 OPEC+가 감산을 한다고 설레발을 처놔서 롤오버때 6월물의 가격이 높았습니다.

현제 5월물은 가격이 15불, 현금주고 사면 18불 6월물은 23.7불정도 하는데 같은 기름인가 싶습니다.

지금사면 18불, 5월에사면 15불 6월에사면 23.7불. 극도의 변동성이 있네요.

4) WTI 기준 시간에 대해

우리나라의 ETF나 인버스는 GSCI를 추종합니다.

investin.com의 WTI 설정 기준은 새벽 3시 30분 입니다.

ex) kodex 종가(오후 3시 30분)가 만원 석유가격이 10불이라고 가정!.

새벽3시 30분에 WTI가 5불이 됬다고 가정하고, 다음날 9시 장이 시작할때는 10불이라고 가정해보면 얼마가 증가할까요?

하나도 증가 안합니다. 그러나 인베스팅닷컴에서는 200%로 나올겁니다.

ex) kodex 종가가 만원 석유가격이 5불이라고 가정

새벽 3시 30분에 WTI가 10불, 9시 장시작에 10불이면 어떻게 될까요?

즉 전날 종가때 WTI가격에서 증가했으면 증가하고 감소했으면 감소하는 것입니다.

뉴스기사에서 새벽 3시 30분을 기준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이 기사를 기준으로 유가가 10%올랐는데 왜 내 ETF는 오르지 않았지? 라고 말하시면 안됩니다. 전날 새벽 3시 30분의 기준을 잡으니까요

아래는 Kodex WTI 원유선물 상품입니다.

http://m.kodex.com/product_view.do?fId=2ETF72

5)원유 확인하는 좋은 싸이트 investing.com

invetstin.com에 들어가면 WTI유 선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Ti를 들어가셔서 계약을 누르시면 현재 원유의 가격, 앞 선물의 가격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commodities/crude-oil

5)마지막으로 제가 궁금해 하던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유동성공급자는 손해를 보나?

절때 아닙니다. 이건 김찬영팀장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백화점 앞에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거나 현금을 상품권으로 바꿔주는 2년 전에 비한다면. | 사람(LP)이있습니다. 이 사람은 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9천원에 환금해주고 백화점 상품권을 사려는 사람에게는 9500원에 팝니다. 그렇게 이득을 봅니다.

2)ETF는 괴리율이 거의 차이가 안나는데 ETN은 왜 차이가 날까?

ETF는 제 3자 기관에 보관하여 그것으로 운영을 합니다.

ETN은 증권사가 파는 채권인데 특히 레버리지의 경우 증거금을 이용하여 선물을 사서 가격을 낮춰야하는데 돈이 너무 몰리다보니 증거금이 부족해서 선물을 못사고 가격을 WTI에 맞추지 못하는 것이다. 백화점상품권으로 생각해보면, 백화점 상품권이 너무 인기가 있어 상인(유동성공급자)이 남아있는 상품권이 없어 구매하려는 사람이 와도 팔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기본적인 ETF를 잘 모르시면 아래 글을 참조하시길 바래요~

분산투자의 장점을 가진 ETF 뽀개기

ETF란 Exchange Traded Fund라고 한국말로는 상장되어있는 지수펀드입니다. ETF의 개념을 말씀드리면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 한 종목을 사면 그 종목의 상황에 따라 �

삼프로티비 김찬영 삼성증권 ETF 컨설팅팀 팀장님 레버리지 ETF : 주가가 상승할때 가격이 2배 3배 4배 정수배로 증가 인버스 ETF : 주가가 상승할때는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가 하락할때는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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