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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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주식시장 MTS 경쟁 치열, 저마다 특화와 특색을 갖춰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점유율을 확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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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은 주식시장 MTS 경쟁 치열, 저마다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특화와 특색을 갖춰 점유율을 확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지=freepik]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증권가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MTS사용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기존 고객의 이탈을 막아야 할 뿐 아니라, 신규 고객층을 잡기 위한 고도화 경쟁 또한 증권사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뉴스투데이가 6일 증권사별로 MTS ‘특화’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증권사별 MTS의 특징은 고유 증권사만의 강점을 살리면서 MZ(밀레니엄+Z세대)세대 유입을 끌어올리고 있는 기능의 다양성과 반응 속도, UI 가독성, 앱별 통합 등 기존 진입장벽을 낮춰가는 공통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어떤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MTS를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주린이(주식+어린이)’들부터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전문투자자들까지 고려함은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편의성·간편성까지 앞세운 증권사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금융투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등 정보기술(IT)에 익숙한 세대들이 이제는 큰 손이 됐다”며 “증권사들은 고도화된 기술력과 사용 편의성을 통해 지속해서 문턱을 낮춰야 해서 앱 개발에 공을 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키움·하나, MTS 핵심은 ‘통합’. 하나의 앱 자체서 ‘특화’ 서비스

증권사들은 토스증권 출범과 함께 기존 복잡하다거나, 요즘 시대에 다소 뒤떨어졌다는 평가를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벗기 위해 MTS 리뉴얼·통합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기존 △국내주식 ‘엠스톡’ △해외주식 ‘엠글로벌’ △연금·자산관리 ‘엠올’로 제각각이었던 앱을 하나로 모은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MTS(M-STOCK)를 최근 정식 서비스로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이 새롭게 문을 연 M-STOCK은 기존 증권사 MTS를 ‘고객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깔끔한 디자인 속 전세계 투자상품을 원터치로 연결한 24시간 투자 서비스다.

키움증권(039490)의 역시 기존 △계좌개설앱 △국내주식(영웅문S) △해외주식(영웅문S글로벌) 등 흩어졌던 앱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MTS '영웅문S#'을 최근에 정식 오픈했다.

특히 다양한 주요 기능 중 키움증권만의 강력한 서비스를 꼽는다면 △글로벌 전광판 △독보적인 모바일 주식차트 △실시간 조건검색(국내최초MTS제공) △다크모드스킨 △인공지능(AI) 자산관리 등이 있다.

하나증권의 MTS ‘원큐프로’는 지난해 전문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이 이용하도록 리뉴얼했다. 기존 MTS인 ‘원큐(1Q) MTS’의 업데이트를 통합 반영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엔 분리 운영된 하나증권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매매 애플리케이션이 하나로 통합돼 하나의 앱에서 계좌개설부터 모든 주식과 상품의 거래가 가능하다. 또 비로그인 기반의 서비스 영역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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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한화투자·한국투자, 직관적 투자정보 제공. 편의성·간편성이 대세

국내 증권사들은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편의성·접근성에 특화한 강점을 내세워, 젊은세대 친숙함에 초점을 맞춘 고객 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NH투자증권(005940)의 MTS '나무(NAMUH)'는 앱 하나로 계좌개설, 국내주식, 해외주식 등 필요한 모든 투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초보 투자자도 쉽게 사용하도록 직관적인 UX를 제공했다.

‘나무’는 또 한 번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 NH투자증권의 MTS는 차별화한 투자정보가 강점으로 꼽혔다. 자세히 살펴보면 △쉬운 펀드 검색 △AI가 요약해주는 뉴스포털 △로보 진단 종목 점수 △뱅가드에서 온 편지(글로벌 시황 정보)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의 MTS인 스텝스(STEPS)는 초보 투자자를 위해 개발한 간편투자 앱으로, 이용 시 자주 확인하는 자산현황·보유·관심 종목을 한눈에 보도록 배치하고 한 화면에서 종목차트·호가·기업정보·뉴스를 스크롤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인지하도록 컬러와 그래픽을 더하고, 투자 수익률과 벤치마크를 비교해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과 매거진 형태의 리서치 리포트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071050)이 최근 리뉴얼한 MTS 앱 ‘한국투자’는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개선했고 '퀵뷰' 등 여러 유용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의 ‘퀵뷰’는 시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신규 기능으로, 앱을 켠 채로 휴대폰을 흔들면 어느 화면에서든 자산 증감 현황과 주요 지수, 관심종목 시세로 구성된 퀵뷰 창을 호출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055550)의 MTS '신한알파'는 투자자 입장에서 모호한 메뉴명과 증권업계 전문 용어 등을 이해하기 쉬운 일상 언어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 후 서비스를 내놨다.

주식 등 '출고·입고'를 '이체'로 고쳤고 '예수금 전환'을 '계좌 내 상품간 이체'로, '평균단가 계산기'를 '물타기 계산기'로 각각 바꿨다. 노년층을 위해 글자 크기를 20% 키운 '큰글씨 모드'와 초보자를 위한 간편한 주문화면인 '이지모드'도 제공한다.

■ KB·유안타·삼성, 업계 최초 타이틀·런칭. ‘특허’까지 차별화 승부

증권사들은 차세대 MTS를 표방하며 업계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런칭·특허까지 이어져 창의적 관점에서 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작용했다.

KB증권은 MTS ‘M-able’을 통해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했던 소액투자자 및 비대면 고객에 대한 양질의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클럽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KB증권의 ‘프라임 클럽’은 업계 최초 구독 경제 모델을 도입한 서비스로, 투자 시 필요한 정보는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는 유선 및 카카오톡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삼성증권(016360)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서학개미를 위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론칭했다. 미국시간 기준, 밤 시간대 벌어지는 다양한 국제사회 뉴스와 개별 기업 이슈에 선제적 대응으로,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증권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도 미국 주식을 낮에 거래할 수 있는 주간 거래를 제공한다.

유안타증권(003470) MTS는 AI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로 고도화된 종목 분석 콘텐츠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받은 자체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세력의 수급과 수주, 지분변동, 계절성, 목표가 등 주가 등락에 영향을 주는 주요 정보성 매매에 활용하기 쉽게 구현한 ‘프리미엄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고급 분석 도구로 활용된다.

■SK·토스·교보·이베스트·유진투자, 화면 최적화. ‘이색·유일·커뮤니티’ 기능 강화

투자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에 공을 들이는 증권사도 있다. 특히 투자정보에 특화해 차별화를 꽤하는 모습을 보였다.

SK증권(001510)의 MTS 서비스인 주파수3는 HTS급의 다양한 거래상품을 제공해 PC에서 사용했던 주식·파생 상품들을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으로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30여개의 보조지표, 40여개의 도구를 모아둔 차트가 강점이다.

또 '이슈종목'은 장전·장중 조회 기능이 탑재돼 있어 장전에 조회한 순위를 보고 업무시간 전 매수 예약을 할 수 있고, 업무 시간에 주식창을 볼 수 없는 직장인이 노려볼 만한 필수적 기능이다.

토스증권의 MTS는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해외 주식 소수점 주문을 온주 단위로 묶지 않고 즉시 체결하는 방식을 택했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4시(서머타임 적용 기준)까지 실시간 시장가로 매매할 수 있으며, 그 외에는 예약주문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들이 투자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 강화로, 커뮤니티에 '배지'를 부여해 게임을 즐기는 기분이 들게 한 것도 특징이다.

교보증권의 MTS인 ‘윈케이(win.k)’는 MZ세대부터 시니어층까지 다양한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다. 눈이 편안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보 제공은 물론, 쉽고 빠른 간편 서비스를 지향해서다.

고객은 윈케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금융거래 뱅킹서비스, 펀드, 관심종목 알림, 위젯 서비스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앱을 켜놓지 않아도 시세확인이 가능한 ‘시세 푸쉬 알림’으로 로그인 없이 종목시세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의 차세대 MTS ‘이베스트온(eBEST ON)’은 MTS 홈 화면 오른쪽 하단에서 주황색 아이콘을 누르면 기본모드, 주식전용모드, 선물옵션모드, 간편모드 등 투자자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른 모드를 고를 수 있다.

주식차트에서는 봉별로 ‘일’, ‘주’, ‘월’ 단위로 편집할 수 있고 설정에서는 차트유형, 지표설정 등을 세밀한 편집이 가능해 사용자 중심의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유진투자증권(001200)은 간편 투자에 적합한 MTS인 '유투(U.TOO)'를 출시했다. 특히 간편주문과 자동주문 등 핵심 MTS 고도화 통한 고객 이탈 방어 집중. 특화 장착 행보 눈길 기능 이외에도 '타임라인', '포스팅' 등의 기능을 포함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유투 검색’은 키워드만 입력해도 연관 종목, 섹터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타임라인’ 기능으로는 팔로잉, 태그,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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