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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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위디, 브라운 홈페이지)

가치투자의 비밀(거장들의 투자법 1)(양장본 HardCover)

1969년에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에 입사해 이곳에서 38년째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브라운은 5명의 이사 가운데 경력이 가장 오래된 사실상의 대표이다. 그는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위원회 위원이면서 회사 대표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는 ‘트위디, 브라운 펀드’의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라운은 행동심리학과 투자의사 결정을 주제로 자주 강연했으며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정부 프로그램에서 투자결정과 행태재무와 관련해 교수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전설적인 자산운용사 ‘트위디, 브라운Tweedy, Browne’은 포레스트 버윈드 트위디가 1920년에 거래량이 적은 기업의 주식 거래를 중개해주는 트위디&Co.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거래량이 적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거래를 중개했기 때문에 자연히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심을 끌었다. 그레이엄은 1930년대와 40년대를 거쳐 1957년에까지 주요 고객이었고 그레이엄과 함께 일했던 월터 슐로스와 워렌 버핏도 고객이었다.
1957년에는 트위디가 퇴직하면서 그레이엄-뉴먼에서 일했던 톰 냅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 ‘트위디, 브라운’은 냅의 주도로 1959년부터 주식 중개회사에서 고객의 돈을 모아 직접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로 변신을 시작했다. 2006년 9월말 현재 ‘트위디, 브라운’은 2개의 펀드와 기관과 개인 명의로 따로 투자해주는 계좌 등을 모두 합해 135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주식 중개회사와 투자회사로서 87년에 가까운 ‘트위디, 브라운’의 역사는 가치투자라는 투자원칙 위에 이뤄졌다. 이들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투자철학이 그레이엄의 저서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역자 : 권성희
연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에서 유통부와 문화부를 거친 후 경제주간지 한경BUSINESS 창간 멤버로 참여했다. 1999년 KTB네트워크 홍보실로 자리를 옮겨 KTB네트워크가 투자한 인터넷회사에서 홍보 마케팅 차장으로 활동했다. 2000년 머니투데이에 입사, 국제부와 증권부를 거쳐 지금은 경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그들은 어떻게 유명해졌을까≫ ≪돈 잘 버는 여자들의 9가지 원칙≫이, 역서로 ≪존 템플턴의 성공론≫ ≪독점의 기술≫ ≪리치우먼≫ 등이 있다.

가치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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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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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07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92g | 153*224*20mm
ISBN13 9788990872319
ISBN10 8990872316

이 상품의 태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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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지은이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e은 1969년에 가치투자의 명가 ‘트위디, 브라운’에 입사해 이곳에서 38년째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브라운은 5명의 이사 가운데 경력이 가장 오래된 사실상의 대표이다. 그는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경영위원회 위원이면서 회사 대표 펀드의 운용을 담당하는 ‘트위디, 브라운 펀드’의 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브라운은 행동심리학과 투자의사 결정을 주제로 자주 강연했으며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의 정부 프로그램에서 투자결정과 행태재무와 관련해 교수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전설적인 자산운용사 ‘트위디, 브라운Tweedy, Browne’은 포레스트 버윈드 트위디가 1920년에 거래량이 적은 기업의 주식 거래를 중개해주는 트위디&Co.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이 회사는 거래량이 적은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거래를 중개했기 때문에 자연히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관심을 끌었다. 그레이엄은 1930년대와 40년대를 거쳐 1957년에까지 주요 고객이었고 그레이엄과 함께 일했던 월터 슐로스와 워렌 버핏도 고객이었다.
1957년에는 트위디가 퇴직하면서 그레이엄-뉴먼에서 일했던 톰 냅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했다. ‘트위디, 브라운’은 냅의 주도로 1959년부터 주식 중개회사에서 고객의 돈을 모아 직접 투자하는 자산운용사로 변신을 시작했다. 2006년 9월말 현재 ‘트위디, 브라운’은 2개의 펀드와 기관과 개인 명의로 따로 투자해주는 계좌 등을 모두 합해 135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주식 중개회사와 투자회사로서 87년에 가까운 ‘트위디, 브라운’의 역사는 가치투자라는 투자원칙 위에 이뤄졌다. 이들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투자철학이 그레이엄의 저서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에 근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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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샀으면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불안할 이유가 없다. 언젠가는 주가가 내재가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심하게 고평가된 상태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투자의 역사가 반복해 증명해왔듯 거품이 들어간 이전의 높은 가격을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예를 들어 광통신 장비 부품업체인 JDS 유니페이스를 보자. JDS 유니페이스의 주가는 한 때 14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가 2달러 미만으로 추락했다. 어떤 투자자가 이 주식을 140달러 위에서 샀다면 과연 JDS 유니페이스의 주가가 다시 140달러 위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을까? 투자의 역사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것이 바로 ‘영원한 자본 손실’이다.

주식에 투자해 얻는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 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 ) 나는 이 연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주가가 상승하는 7%의 기간을 예측할 수 있는 믿을만한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누가 주가가 오르는 7%의 기간을 꼭 집어낼 수 있겠는가? 장기 투자자에게 진짜 위험한 것은, 진정으로 투자자의 자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가가 크게 오르는 시기에 주식시장 바깥에 있는 것이다. 즉,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하락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일시적인 하락을 감내하며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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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수도 수익률을 못 올리는 이유
“일생에 주식을 딱 스무 번만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하라” - 워렌 버핏

월가의 전설 피터 린치는 13년간 2700%, 연평균 수익률 29%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올렸다. 그렇다면 린치의 마젤란펀드에 투자한 고객은 모두 큰 이익을 봤어야 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마젤란펀드의 고객 중 절반 이상은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투자자들이 수익률이 좋았던 1~2분기 후에 펀드에 돈을 넣었다가 수익률이 부진했던 1~2분기 후에 투자금을 빼버렸기 때문이다. 수익률이 좋을 때 투자하고 수익률이 나쁠 때 환매한 것이다. 피터 린치의 고객만 이런 것은 아니다. 투자 좀 해봤다는 자칭 투자 고수도 이런 함정에 빠지는 일은 부지기수이다. 미국의 유명한 자산운용사 ‘트위디 브라운’의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1985년에서 2005년까지 20년간 S&P500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11.9%였다. 1985년에 1만 달러를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에 넣어뒀다면 2005년에는 9만 4,555달러로 늘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실제 투자자들의 연평균 수익률은 3.9%에 불과했다. 1985년에 투자한 1만 달러가 20년간 2만 1,422달러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는 얘기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길까? 연구 결과는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일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가 하락이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 믿고 도망가기 때문이라고 결론 내렸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시장이 반등하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야 시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은 반등 초기를 놓쳐 버리고 만다.”
주식투자의 수익은 90%가 전체 투자 기간의 2% 동안 발생한다. 트위디 브라운이 90년에 가까운 투자 경험을 통해 알아낸 사실이다. 그렇다면 수익률이 좋은 시기에만 시장에 들어가 있으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아쉽게도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마켓 타이밍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매수 후 장기 보유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수익률을 내려면 주식시장이 부진한 82%의 시기를 정확히 맞춰야만 한다. 가만히 있어도 이룰 수 있는 수익률을 굳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 시장의 등락을 정확히 예측해 얻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더욱 나쁜 것은 시장의 타이밍에 따라 투자할 경우 손실 위험이 잠재 수익률의 거의 2배에 달한다는 점이다.”
장이 나쁜 82%의 시기를 맞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피하기 위해 시장에 들락날락해서는 결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없다. 고수익을 얻기 위해 저자가 말하는 원칙은 두 가지다. 하나, 주식투자도 쇼핑하듯 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이 주식을 살 때 가격이다. 둘, 시장에 최대한 오래 머물러라. 이것이 바로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트위디 브라운 식 체크리스트로 기업을 검증하라
단순하고 강력한 재테크 성공법

책을 보면 ‘아,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떠오르게 된다. 그만큼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1장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에서 저자는 ‘쇼핑하듯 투자하라’고 말문을 연다. 이 장에서는 제목 그대로 실제 가치보다 싼 주식을 찾는 가치투자의 원칙을 다룬다. 가치투자자의 눈으로 투자를 대하는 사고방식과 투자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 ‘2장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는 살 만한 가치주를 골라 리스트를 만들고 나쁜 주식은 솎아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2장 12의 ‘가치주를 검증하는 16개 체크리스트’는 “이것만으로도 책을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며 원고를 미리 읽어본 투자자들이 하나같이 꼽았던 부분이다.
‘3장 해외로 눈을 돌려라’는, 유럽, 일본, 한국 등 전 세계 주식을 사러 돌아다녔던 경험자의 조언이 담겨 있다.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더라도 해외 펀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꼭 눈여겨보아야 할 장이다. ‘4장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은 가치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한다. 이미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은 이 책에서 자신이 진짜 버는 투자를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초보 투자자는 ‘평생 갈 투자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주식투자는 예금이나 가치투자의 비밀 채권투자보다 훨씬 우월한 투자법이며 주식시장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가치투자뿐이라고 주장한다. 가치투자의 효과가 이렇게 완벽하게 검증됐는데 왜 가치투자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적을까? 을 쓴 저명한 저자인 로저 로웬스타인 ‘추천의 글’에서 한 말처럼 “가치투자가 이렇게 훌륭한데 가치투자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적을까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조급해하며 인내하지 못하는 덕분에 소수의 가치투자자를 위한 투자기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투자로만 갑부가 된 워렌 버핏은 단 한 번도 그해의 수익률 1위를 해본 가치투자의 비밀 적이 없다. 인내심이야말로 주식시장을 이기는 유일한 길이다.

회원리뷰 (29건) 리뷰 총점 8.8

가치투자의 비밀 미국의 전통적 가치투자 명가인 트위디브라운의 간판 펀드매니저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저서이다. 일단 출판된지 꽤 오래된 책이고 2000년대 이후 질적/양적으로 워런 버핏을 비롯한 가치투자 방법론에 대한 소개가 많이 된 상황에서 신선한 내용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장황함이나 미사여구 없이 저자의 오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배경지식이 없;

가치투자의 비밀 미국의 전통적 가치투자 명가인 트위디브라운의 간판 펀드매니저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저서이다.

일단 출판된지 꽤 오래된 책이고 2000년대 이후 질적/양적으로 워런 버핏을 비롯한 가치투자 방법론에 대한 소개가 많이 된 상황에서 신선한 내용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장황함이나 미사여구 없이 저자의 오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많은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투자방법론의 기초를 닦는다는 측면에선 정독의 필요성이 여전한 책이다.

인상깊은 몇 가지 아이디어는 1. 업력이 오래되고 가치에 비해 할인되어 거래되는 회사를 매입할 것과 2. 그러기 위해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제무재표 분석 방법 3. 거시적으로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 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것과 4. 그런한 과정에서 정치/외부적 변수를 통제하기 힘든 신흥시장 투자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 등이다.

핵심적 아이디어를 친절한 설명으로 쉽게 씐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가치투자의 비밀을 알게 되다 by 박용범 독서작가(2021) [email protected] 가치투자는 스트레스 없이 실천하고 성공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나도 아마 90세나 되어서야 은퇴를 고려할 것이다. 물론 100세가 되어서도 투자에 대한 통찰력이 전혀 녹슬지 않은 어빙 칸 같은 인물도 있지만 말이다. 주가는 기업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가치투자를 실천하는 것이 언;

가치투자의 비밀을 알게 되다

by 박용범 독서작가 (2021) [email protected]

가치투자는 스트레스 없이 실천하고 성공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 나도 아마 90 세나 되어서야 은퇴를 고려할 것이다 . 물론 100 세가 되어서도 투자에 대한 통찰력이 전혀 녹슬지 않은 어빙 칸 같은 인물도 있지만 말이다 .

주가는 기업의 이익에 따라 움직인다 . 가치투자를 실천하는 것이 언제나 쉬운 일이 아니다 . 가치투자란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을 말한다 . 즉 , 주식 시장 표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사건들과 관계없이 기업의 근간을 구성하는 가치에 근거해 주식을 사는 것이다 . 주식투자란 가격과 가치에 관한 게임이다 . 사고 싶은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이 바로 주식투자다 . 주식은 ' 할인하고 있을 때 ' 사야하는 것이다 .

가치투자는 지난 70 년 이상 지속적으로 놀랄 만한 효과를 발휘해왔다 . 그런데 왜 투자자들은 이렇게 좋은 투자법을 활용하지 않는 것일까

투자자들은 매우 조급해하는 경향이 있다 . 하지만 오랜 경험으로 보면 주식 시장이 결국은 기업의 가치를 따라잡게 된다 . 주식투자에 대해 잘 알고 하는 투자는 인생에 엄청난 혜택을 안겨준다 . 경제적 자유를 선사해주며 ,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준다 . 전체 펀드매니저 중 5~10% 만이 가치투자의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찾는 것은 좋은 품질의 물건을 가능한 싼 가격으로 사는 쇼핑과 같다 . 주식도 할인할 때 사는 것이 합리적이다 . 좋은 기업의 주식을 할인 판매 중일 때 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 이는 역사적으로 증명되어온 사실이다 .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싸게 사라 .

그들은 모두 기업의 진정한 가치에 비해 싸게 팔리는 주식 , 간단히 말해 할인 중인 주식을 산다는 그레이엄의 가치투자에 충실했다 . 하지만 할인 중인 주식에 투자한다는 가치투자의 원칙을 실제 투자에 똑같은 방법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다 . 똑같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 투자하는 기업의 수도 가치투자자마다 다 다른다 . 어떤 가치투자자는 소수의 주식만 선별 투자하고 , 어떤 투자자는 여러 종류의 주식에 다양하게 분산투자한다 . 투자의 방법은 다르지만 가치투자자들이 공유하는 한 가지 기본 원칙은 실제 가치에 비해 할인돼 팔리고 있는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 가치투자자들은 운 좋은 동전 던지기 선수가 아니다 . 그저 할인중인 주식을 골라 사는 것뿐이다 .

기업이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될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을 내재가치라고 보면 된다 . 주식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대부분 살 때 결정된다 . 즉 싸게 살수록 기대할 수 있는 수익도 커진다 . 가치투자란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다 .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샀으면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불안할 이유가 없다 . 언젠가는 주가가 내재가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내놓고 비싸게 사기를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방법은 S&P500 지수가 떨어졌을 때 , 즉 적정수준인 내재가치보다 낮아졌을 때 투자해서 적정 수준 이상으로 올랐을 때 파는 것이다 . 가치투자란 바로 이런 것이다 .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낮을 때 사서 주가가 내재가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가면 팔아 내재성장률과 배당수익률 외의 '+ 알파 ' 를 추구하는 것이다 .

주식에 투자할 때도 일종의 담보물이 있어야 한다 . 그것이 ' 안전마진 ' 이다 . 가치투자다들은 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 부채가 많은 기업은 경기침체 같은 이유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 부채가 많은 기업은 불황으로 이익이 줄어들면 이자 갚기도 힘들어진다 . 심한 경우 자금압박으로 파산할 수도 있다 . 반면 여유자금이 있는 기업은 경기가 악화돼 일시적으로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

여러 산업 ,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면 설사 한 산업이나 한 종목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급락한다 해도 주가가 오른 다른 주식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이익이 나거나 최소한 손실이 크게 줄어든다 . 중요한 것은 분산 투자를 통해 이익의 합계가 손해의 합계보다 많도록 하는 것이다 . 투자 기준에만 맞으면 50 개 , 심지어 100 개의 종목에도 분산 투자해야 한다 . 내가 투자한 기업 중 하나가 혹시 파산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이 세상에서 유일한 ' 펀드 ' 를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내게 있다는 사실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또 새겨야 한다 .

《 가치투자의 비밀 ( 크리스토퍼 브라운 저 ) 》 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

구매 주식에 관심있다면 주식매매 시작 전 꼭 읽어보고 시작하세요. 가치투자의 정석을 쉽게 풀어준 책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e | 2021.07.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가 좋아하는 더퍼블릭 김현준 대표님이 추천해줘서 산 책인데 서점에서 읽어보고 두고두고 계속 볼라고 구매했습니다.지금 두번째 읽는 중인데 지금 읽어도 나중에 다시 읽고, 계속해서 어떤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지 제 마음을 다 잡아 줄 책이예요장기투자,가치투자에 관심있다면 주식매매 시작 전 꼭 읽어보고 시작하세요. 가치투자의 정석을 쉽게 풀어준 책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더퍼블릭 김현준 대표님이 추천해줘서 산 책인데 서점에서 읽어보고 두고두고 계속 볼라고 구매했습니다.
지금 두번째 읽는 중인데 지금 읽어도 나중에 다시 읽고, 계속해서 어떤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해야하는지 제 마음을 다 잡아 줄 책이예요
장기투자,가치투자에 관심있다면 주식매매 시작 전 꼭 읽어보고 시작하세요. 가치투자의 정석을 쉽게 풀어준 책입니다

가치투자의 비밀

주식투자는 쇼핑하는 것과 같다. 같은 상품이면 가능한 한 더 싸게 사려고 하는 것처럼 주식도 가능한 한 더 싸게 사는 것이 좋다. 어떤 상품이든 가장 인기가 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사려고 할 때는 세일을 하지 않는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주식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식은 세일하지 않는다. 지금 주목받지 못하는 주식, 소외당하고 있는 주식이 세일 중인 주식이다.

주식시장에서 소외당해 할인 판매 중인 주식을 가치주라고 한다. 반면 주식시장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끄는 주식은 대게 성장주다. 성장주에 관심을 갖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성장주에 지불하는 가격이다. 인기가 많은 만큼 주가를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로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나 어떤 기업도 고속 성장을 계속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성장의 속도가 둔화된다.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수록 성장률은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되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가가 떨어지고, 주가가 한창 오를 때 샀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가치투자란,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다. 저평가된 주식을 찾고, 다른 투자자가 호재 또는 악재에 과민 반응하기를 기다렸다가 기회가 되면 사는 것이 가치투자다.

02. 할인 판매 중인 주식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기업의 내재가치다. 기업의 내재가치란 기업이 가진 자산, 창출하는 이익,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금, 미래에 기대되는 수익 등을 모두 총합한 본질적인 가치다.

* [TODO] 기업의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은?

03. 절대로 손해 보지 마라. 투자의 안전거리를 지켜라.

주식투자에 있어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을 담보물을 '안전마진' 이라고 부른다.

은행에서는 빌려주는 돈보다 더 비싼 담보물을 원한다. 그래야 손해보지 않는다. 같은 원리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주식을 싸게 사면 안전마진이 확보된다.

* 어느정도의 안전마진이 좋을까?

그레이엄은 순유동자산가치를 기준으로 주가가 3분의 2 이하여야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다고 생각했다. 순유동자산이란 공장이나 설비를 제외하고 단기간에 팔아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에서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를 뺀 자산을 말한다.

최근에는 그레이엄이 주식투자를 하던 시절과 달리 주가가 순유동자산의 가치보다 낮은 기업을 찾기 어렵다. 따라서 순유동자산 대신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안전마진을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치투자자는 자산에 비해 부채가 많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부채가 많은 기업은 경기침체 같은 이유로 경엉여건이 악화되면 위험하기 때문이다.

두번재 안전마진은 분산투자다. 예상치 못한 일로 기업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아무리 철저하게 대비한다 해도 뜻밖의 악재를 피해갈 수는 없다.

최소한 10개는 가치투자의 비밀 넘도록 하자. 어떤 투자자는 투자기준에만 맞으면 50개, 심지어 100개 종목에도 분산 투자한다. 투자한 기업 중 하나가 혹시 파산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분산 투자하는 것이 좋다.

04. 주가가 이익에 비해 싼 주식을 사라

저 PER가 고수익을 낳는다.

주가가 이익에 비해 싼 주식을 사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방법이라는 사실은 실제 수익률로, 또 한국 연구로 증명되어왔다. 어떤 산업에서든, 어떤 나라에서든 저PER주가 고PER주보다 수익률이 높았다. PER(주가수익비율)는 주가가 이익의 몇 배인지 보여주는 비율이다. PER는 주가를 EPS(주당순이익)으로 나눠서 구한다. EPS는 기업의 전체 이익을 전체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으로, 한 주당 이익을 의미한다. PER가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반대로 PER가 높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는 뜻이다. PER가 높은 주식은 호재가 있어도 주가가 반드시 오르는 것은 아니다. 이미 호재가 주가에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PER가 높은 주식은 기대가 높은 만큼 악재에 쉽게 휘청거린다.

미래 PER (forward PER)가 중요하다.

과거 PER는 가장 최근 4분기간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미래 PER는 향후 4분기간 이익을 예상해 계산한다. 대부분의 주식은 미래에 예상되는 이익에 근거해 주가가 결정된다. 과거 실적이 아무리 나빴더라도 앞으로 좋아진다는 기대가 있으면 주가는 올라간다. 워렌 버핏은 과거의 이익을 근거로 투자결정을 내리는 것은 어리석다고 했다. 하지만 문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에 있다.

아무도 기업의 미래 이익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분기 이익을 예측한 것을 실제 이익과 비교하였을 때 오차범의 -5% ~ +5% 이내에서 일치한 경우는 170번 중 1번에 불과했다. 때문에 그레이엄은 기업의 미래 이익이 얼마인지 예측하는 데 헛된 수고를 쏟지 않았다. 대신에 재무제표에 나와있는 정확한 과거 이익에 근거했다. 과거 이익이 꾸준했다면 앞으로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순이익은 기본 사항일 뿐이다.

기업이 발표하는 이익에는 투자자들이 오해할 만한 함정이 적지 않다. 이익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그 해에만 특별히 발생한 이익이나 비용이 있으면 이는 제외해야 한다. 토지를 팔아서 이번 해만 이익이 늘어났을 수도 있고 퇴직금 지급 때문에 이익이 줄었을 수도 있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순이익보다 기업이 순수하게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을 더 중시하기도 한다. 영업이익에는 사업과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발생한 이익과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자유현금흐름 (FCF, Free Cash Flow)

자유현금흐름도 중요하다. 자유현금흐름이란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에 들어간 현금을 뺀 것으로, 기업이 매년 벌어들일 수 있는 현금이 얼마인지 보여준다. 기업을 인수하려는 사람은 자유현금흐름과 EBITDA를 꼼꼼히 살펴본다. EBITDA는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다.

*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 영업현금흐름을 의미한다. 특별이익을 제외한 순수하게 영업으로 벌어들이는 현금을 나타낸다.

* [TODO] 좋은 자유현금흐름의 기준은?

05. 기업이 가진 자산보다 더 싼 주식을 사라

그레이엄은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의 3분의 2 이하인 주식에 투자했다. 순유동자산가치는 순자산가치보다 더 보수적인 기준이다. 순자산가치는 공장이나 건물, 토지 등 쉽게 현금화하기 어려운 고정자산의 가치도 포함되지만 순유동자산가치는 그렇지 않다. 말그대로 1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만 포함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순유동자산가치보다 더 싼 주식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기준을 순자산가치로 완화해서 생각하자.

주가순자산비율 (PBR, 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로 나눈 것이다. 조사결과 PBR이 1.4미만, 특히 0.3배 미만으로 가장 저평가된 기업들의 수익률이 첫 6개월간 수익률은 시장 평균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1년,2년,3년 장기간으로 갈수록 시장 평균보다 수익률이 좋았다.

성장주에 비해 가치주의 수익률이 상당히 큰 폭으로 앞선다.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의 유명 투자전략가였다가 현재는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바턴 빅스부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까지 성장주에 비해 가치주의 수익률이 상당히 큰 폭으로 앞선다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라

글로벌 시장에서는 순자산가치보다 싼 주식들을 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투자기간이나 투자하는 국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순자산가치에 비해 싸게 팔리는 주식은 언제나 높은 수익을 선사한다.

투자도서요약: 가치투자의 비밀(The Little Book of Value Investing) -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e)

이 책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걸 볼 수 있고,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내용 자체가 가치투자를 한다면 알아야할 사항들, 가치 투자를 기준으로 매매할 때 확인해야할 사항들, 그리고 각종 원칙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적극 추천하는 동의하는 이유는 사실은 내용의 Coverage보다는 내용의 깊이입니다. 내용의 깊이가 일반인이 읽기에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현명한 투자자를 읽기 전후에 이 책을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읽기 전에 미리 기본적인 지식을 쌓기에 좋고, 읽고 난 후에는 다시 한번 되짚어보기에 좋구요. 여하튼 든 길은 "현명한 투자자"로 통합니다.ㅋㅋ

A.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


01. 주식투자도 쇼핑하듯 하라 (주식시장을 이기는 방법은 이것뿐이다.)
- 같은 상품이면 세일할 때 사려고 한다. 가장 인기가 있을 때 세일하지 않는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인기있는 주식은 비싸다. 주목받지 못하는 주식, 소외당하고 있는 주식이
세일 중인 주식이다.


주식시장에서 소외당해 할인 판매 중인 주식을 가치주라고 한다. 반면 주식시장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끄는 주식은 대개 성장주다.


문제는 이런 주식을 살 때 지불하는 가격이다. -> 주식 투자에 성공하려면 싸게 사라!


- 어떤 기업도 초고속 성장을 계속 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성장속도가 둔화된다.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하면, 이미 오를 대로 오른 주가가 휘청거리며 떨어지고, 주가가 한창 오를때 샀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본다.

02. 할인 판매 중인 주식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까? (내재가치에 주목하라)
- 어떤 주식이 싼지 비싼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기업의 내재가치이다.
기업의 내재가치란 은행 입장에서 보면 담보물(자산)의 가치와 채무자가 벌어들이는 소득(이익)의
가치를 합한 것이다. 즉, 기업이 가진 자산, 창출하는 이익,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금, 미래에 기대되는 수익 등을
모두 종합한 총괄적이고, 본질적인 가치가 내재가치
이다.

또한 기업의 내재가치는 기업이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될 때 받을 수 있는 가격이다.


- 내재가치가 중요한 이유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고 고평가된 주식을 사서 손해 볼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주식투자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대부분 살 때 결정된다.

- 시장이란 궁극적으로는 효율적이기 때문에 내재가치보다 싼 기업을 영원히 내버려두진 않는다.


- 가치투자란 언젠가는 저평가된 주식이 제 가치를 찾아간다고 믿고 투자하는 것이다.


-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팔고 비싸게 사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03. 절대로 손해보지 마라 (투자의 안전거리를 지켜라)
- 그레이엄은 주가가 내재가치의 3분의 2 이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엄격히 말하면, 내재가치가
아니라, 순유동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3분의 2 이하여야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다고 생각했다.
(순유동자산: 공장이나 설비를 제외하고 단기간에 팔아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에서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를 뺀 자산)


- 순유동자산 = 유동자산 - 유동부채(안전마진 30%, 순유동자산 70% 미만의 시가총액 종목을 사라)


- 주가가 순유동자산의 3분의 2에 불과하다는 것은 부채를 갚은 뒤에 남는 현금성 자산의 가치가
주가보다 33%이상 높다는 뜻이다.


- 주식을 순유동자산의 3분의 2 이하의 가격에서 사면 두가지 점에서 안전마진이 된다.
첫째, 주가가 50%는 올라야 순유동자산의 가치와 같아지기 때문에 주간의 고평가 위험이 적다.
둘째, 주식을 순유동자산보다 33% 이상 싼 가격에 샀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다.


- 순유동자산 대신 내재가치를 기준으로 안전마진을 생각해도 무방하다.


- 기업의 내재가치는 부채를 모두 갚고 남은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이다.


- 그레이엄이 투자의 안전마진으로 제시한 또 다른 원칙은 분산이다.
(산업간 분산종목 수를 늘리는 것)


- 분산투자를 통해 이익의 합계가 손해의 합계보다 많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분산의 정도는 투자 위험을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는 지에 따라 달라진다. 투자 기업 중 하나가
파산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분산하는 것이 좋다.


- 안전마진을 보고 투자하면, 남들이 좋다고 달려들어 주가가 올라갈 때 팔게 되고, 남들이
두려워하며 주식을 팔아치워 주가가 하락할 때 사게 된다.


- 가치투자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 보라(내재가치), 손해 보지 마라(안전마진), 이 두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싸면 투자를 두렵게 만드는 주변의 소문은 모두 무시하고 사고,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비싸서 안전마진이 사라지면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팔라.

04. 주가가 이익에 비해 싼 주식을 사라(저PER가 고수익을 낳는다.)
- 벤저민 그레이엄은 이익이 주가를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라고 생각했다.


- PER: 주가가 이익의 몇배인지 보여주는 비율 (= 주가/주당 순이익)


- 주당 순이익(EPS) = 기업 전체 이익 / 전체 발행 주식 수


- 자유현금흐름(FCF): 영업할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에 들어간 현금을 뺀 것
(기업이 사업을 계속 유지하면서, 매년 벌어들일 수 있는 현금의 양)


- 이자비용과 세금 제외 이전 이익(EBIT: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은 기업의 수익 창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준이다.

- 기업을 인수하려는 사람은 기업의 이자부담보다 그 기업이 사업을 통해 벌어들이고 있는
현금의 규모에 더 관심을 둔다.


-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를 보면 기업이 이자를 지불하거나 사업 재투자에 쓸 수 있는 현금을 얼마나 벌고 있는 지 알 수 있다.


- PER가 낮다는 것은 그 기업의 미래이익을 투자자들이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 시장의 추세나 남들의 기대감을 쫓아가지 말고 저PER주에 투자하라. PER가 낮다는 것은 기업의
이익을 싸게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기업의 이익을 싸게 사는 것이야말로 부를 키울 수 있는 가장

05. 기업이 가진 자산보다 더싼 주식을 사라(위험없이 최고 투자기회를 잡는 방법이다)
- 자산가치란 현금이나 받아야할 돈, 재고, 건물, 공장, 기계 등 기업이 가진 모든 자산에서 갚아야 할
빚을 제하고 남은 순수한 자산의 가치를 말한다.


- 주가가 순자산가치의 3분의 2 이하인 주식에 투자


- 순자산가치에는 공장이나 건물, 토지 등 쉽게 현금화하기 어려운 고정자산의 가치도 포함되지만
순유동자산가치에는 기업에 유보된 현금, 받아야 할 돈 등 현금성 자산과 재고자산 가치만 포함


- 주가가 순자산가치에 비해 낮은지 또는 높은지는 주가와 주당순자산가치를 비교하여 알 수 있다.


- 순자산가치보다 싼 주식은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기회를 제공해준다.

- 주가순자산비율(PBR 또는 P/B)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것으로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의 비율을 나타낸다.

- PBR이 0.3배 미만으로 주가가 순자산가치 대비 가장 저평가된 그룹의 수익률이 두드러지게 좋았다.


- 순당좌자산이란 고정자산은 물론 재고자산까지 제외한 순수한 현금성 자산인 당좌자산에서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를 빼고 남은 자산을 말한다.

B. 황금 같은 가치주를 찾아라

06. 우당탕 떨어지는 주식(주가하락은 양날의 칼이다. 나쁜점이 있으면 좋은점도 있다)
- 주가 하락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일종의 세일 행사다.


-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위험한 것은 주가 하락이 아니다.
위험한 것은 주식을 살 때 지불한 가격이다.


- 떨어지는 주식을 살 때 기억해야할 한 가지는 언제나 가치투자의 비밀 안전마진을 유지해야한다는 점이다.


- 어떤 산업이 그 산업만의 악재로 하락하고 있을 때에도 저가 매수의 기회가 나타난다.


- 가치투자자들은 주가가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인기주 명단이 아니라 연중 최저치로 떨어진
소외주 명단에 저가 매수의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07. 기업의 내부자가 살 때 따라 사라 (기업을 그들만큼 잘 아는 사람들도 없다.)
- 이익이나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 기업의 내부자가 주식을 샀다면 더욱 긍정적이다.
기업 내부자가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고 있다면 더더욱 긍정적이다.


- 주요 주주나 임원이 개인 돈으로 회사 주식을 사는 것이든, 회사 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이든 기업 내부자의 매수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

-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투자자의 움직임에 유의하라.

08. 찾으라, 그러면 구할 것이요 (할인 중인 주식을 어떻게 찾을까?)
- 그레이엄은 주가가 순유동자산가치의 3분의 2 이하인 주식을 샀다.


- 1년을 통틀어 주가가 최저치로 떨어진 주식들 명단은 가치투자할 종목 검색의 출발선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값싼 주식들의 명단은 가치투자를 위한 출발점일 뿐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 가치투자를 할 때도 다른 가치투자자들은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 지 살펴보면 큰 도움이 된다.


- 최근 매각된 기업의 매각가격을 알아낸 뒤 이 가격과 비교해 주가가 낮은 기업을 같은
산업내에서
찾는다. (최근에 팔린 기업의 매각 가격이 그 기업의 이익과 자산, 매출액 등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계산해 같은 산업 내의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보면 그 기업의 주가가 매각 가격 혹은 감정 가격에 비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다.)

09. '싼 게 비지떡'인 주식도 있다. (주가가 왜 싼 지 살펴보라)
- 주가가 싼 가장 기본적이고 치명적인 이유는 부채가 많기 때문이다.


- 벤자민 그레이엄은 자산이 부채보다 2배 더 많아야 한다고 했다.

-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미달해 주가가 하락한 경우도 있다.


- 경기침체 정도나 기간은 때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산업화된 경제에서는 경기가 나빠져도
언젠가는
회복된다. 문제는 부채가 많은 기업이다.

- 부채가 많은 기업은 어떤 경우에든 피하는 것이 좋다.


- 노동문제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 경쟁 심화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 산업 자체의 쇠퇴도 치명적인 주가 하락의 원인이다.

- 분식회계와 같은 기업의 부정행위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

10. 기업 건강 검진 I (투자 실수를 피하려면 기업의 기초 체력을 점검하라)
- 유동성 점검 필요.


- 유동성은 기업이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는 현금의 양으로 배당금 지급의 원천이고,
자사주 매입의 자원이며,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밑천이다.


- 유동비율은 단기 부채를 갚을 수 있는 기업의 능력이다. 유동 비율은 2 대 1이 적절하다.


- 유동 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빼면 순유동자산, 즉 순운전자본이 나온다. 운전자본이란 단기간에 가치투자의 비밀
상환을 고려하지 않고 운용할 수 있는 자본이다.


- 유동비율을 조금 변형하면 당좌비율이 된다.


- 당좌비율이란 당좌자산(유동자산 - 재고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것이다.


- 고정부채가 고정자산에 비해 빠르게 늘고있다면 이는 기업이 파산을 면하기 위해 점점 더많은
돈을
빌리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에서 기업이 갚아야할 모든 부채를 빼면 자기자본 즉 순자산이 나온다.


- 자기자본은 기업이 처음에 투자받은 자본금과 회사에 유보된 이익 및 사업에 재투자된 이익을
통해
기업의 자산을 어떻게 늘려갔는지 궁극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자기자본을 계산할 때 무형자산은 제외한다.)


-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를 합한 총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누면 부채비율이 나온다.


-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 즉 주가순자산비율이 낮다는 것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투자기준이다. 단, 순자산에 영업권 같은 무형자산이나 매출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재고자산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 주식은 처음에 기대했던 것만큼 싼 것이 아닐 수도 있다.

11. 기업 건강 검진 II (기업 기초체력이 괜찮다면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 살펴보라)
- 손익계산서는 어떤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였는지(수익 또는 매출액),
또 같은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비용)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 매출총이익률이 꾸준한 기업을 선호

- 영업 이익은 어떤 기업을 인수하거나 매각하는 데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하는 지표다.

- 순이익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특별손익을 면밀히 살펴봐야한다는 점이다.
(특별손익은 주식에 대한 가치평가를 왜곡시킬 수 있다.)


-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누면 주당순이익(EPS)이 나온다. 이는 주식 하나가 창출한 이익을
말하며, 주식의 실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다.


- EPS 검토 시에 유의할 점은 발행 주식 수를 확인해야한다는 점이다.


- 미전환 주식 확인 (예. 스톡옵션, 주식 전환 가능한 채권과 워런트, 보통주 전환 가능 우선주 확인)


- 희석 EPS를 확인하라 (희석 EPS란 아직 보통주로 유통되지는 않고 있지만 언젠가 보통주로
전환될 수 있는 모든 금융상품과 계약(스톡옵션)이 보통주로 전환됐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1주당 이익이다.)


- 완전히 희석화된 EPS가 보수적인 관점에서 주식의 실제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 손익계산서에서는 발행주식수도 검토해야한다. 발행주식수가 늘었다면 내가 가진 주식에 할당되는
기업의 이익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 발행주식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기업이 이익보다는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ROC(Return on Capital): 한해의 이익을 그 해 시작할 때의 자본과 부채를 더한 금액으로 나눈 것

12. 기업 건강 검진 III (16가지 질문을 통해 기업의 미래를 가늠하라.)
01) 이 기업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전망은 어떤가? 이 기업은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 비용이 늘어나지 않는 다면 가격을 1달러 올릴 때마다 세전 이익도 1달러씩 늘어날까?


02) 이 기업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많이 팔 수 있는가? 판매 전망은 어떤가? 마진이 변함없이
유지된다면 판매량이 10% 늘어날 경우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역시 10% 늘어나게된다.

다른 비용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세전이익도 이만큼 늘어날 것이다. 이 기업은 이것이 가능한가?


03) 기존 매출 수준에서 이익을 더 늘릴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매출총이익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매출액총이익률 전망은 어떤가? 상품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나 사업 구성 등이 바뀔
경우 매출총이익률이 얼마나 높아질 것인가? 또는 얼마나 낮아질 것인가?


04) 생산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가? 판매비, 관리비, 일반 경비 등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앞으로 높아질 것 같은가, 낮아질 것 같은가? 최근 비용 구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이 바뀌었는가?


05) 매출액이 늘어났다면 늘어난 매출액 중 어느 정도가 이익이 되는가?


06) 앞으로도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최소한 경쟁업체 만큼의 수익성은 유지할 수 있는가?

07) 미래에는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일시적인 비용이 있는가?

08) 적자를 내고 있어 정리해야 할 사업이 있는가?

09) 기업 경영진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에 편안하게 반응하는가?

10) 이 기업은 향후 5년간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미래 성장은 어떤 방법으로 성취할 수 있는가?

11) 이 기업은 사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남은 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회사 내에 유보된다. 이 기업은 이익잉여금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

12) 이 기업은 경쟁 업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미리 대비하고 있는가?

13) 같은 산업에 속한 다른 기업과 비교할 때 재정적인 상태는 어떤가?

14) 이 기업은 매각하면 어느 정도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15) 자사주 매입 계획이 있는가?

16) 주요 주주나 임원이 주식을 사고 있는가?

C. 해외로 눈을 돌려라

13. 해외로 눈을 돌리면 기회가 두배로 늘어난다. (해외투자는 위험을 분산시킨다.)


14.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해외주식에 투자하려면 외국 회계기준을 이해하라)

15. 해외 투자의 또 다른 변수, 환율 (환율로 차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버려라)

16. 선진국에 투자하라 (절대 손해 보지 말라는 원칙은 해외 투자에서도 유효하다)

D. 시장에서 승리하는 법

17. 투자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중요한 것은 등락의 타이밍이 아니다. 항상 주식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주가 등락 예측보다는 상승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에 투자한 뒤 기다리는 것이 훨씬 낫다.

- 주식에 투자해 얻은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 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 장기투자자의 자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가가 크게 오르는 시기에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 시장은 하랄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일시적인 하락을 감내하며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 좋은 가격에 매수한 주식은 부동산과 같은 장기 자산이며 부동산과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

- 중요한 점은 시장이 올라갈 때 좋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가치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오를 특징을 하나 이상 가진 주식을 선별해 안전마진을 지켜 신중하게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 등락에 휠씬 더 안전하다.

18. 매수 후 보유? 정말? (주식과 채권,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 주식 시장에 오래 머무를 수 없으면 아예 주식시장에 있어서는 안된다.
(장기투자할 수 없는 돈이라면 주식시장에 아예 넣지 말아야 한다.)


- 주식의 장점은 수익이 재투자되면서 복리 효과를 창출한다는 점인데, 복리의 적은 높은 회전율이다.

19. 오직 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면? (펀드매니저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 펀드매니저가 오랫동안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유지해왔는가?

- 과거 수익율은 누구의 것인가?

- 펀드매니저 자신의 돈은 어떻게 관리하는가?

- 편드매니저가 주인인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선호

20. 짜릿한 롤러코스터의 유혹을 뿌리친다 (원칙을 고수하는 용기를 가져라)
- 가치투자를 실천하려면 대중들과 반대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


- 가치주는 잔디가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는 것 만큼이나 지루하다.

- 주식시장이 떨어질 때는 더 신중해지지 않아도 되며, 주식시장이 오를 때는 신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1. 세월이 흐르면 방법도 변한다. (그러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 가치주를 고르는 방법과 기준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하지만, 가치투자의 원칙 자체는 변함이 없다.
(원칙: 주식을 실제 가치보다 싸게 사서 주가가 기업의 진정한 가치에 근접하면 파는 것이다.)

- 성장과 가치의 차이는 대부분 가격의 문제다. 성장을 인정하면 기업의 가치에 비해 높은 주가를
어느 정도 인정해줘야 한다.

- 가치투자를 할 때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은 인내하는 것이다. 가치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은
주가가 실제 가치보다 낮은 주식을 발견해 사는 것으로 끝난다. 나머지는 주식에 달렸다.


- 가치투자자들이 항복을 선언하고 오르고 있는 주식시장을 뒤늦게 쫓아가고 싶은 유혹을
느낄 때,
그때가 바로 뜨거운 주식 시장이 얼음처럼 차가워지기 시작하는 때다.

가치투자의 비밀

투자자 유의사항(Disclosure): 아티클에 언급된 종목에 대해 포지션이 없으며, 72시간 이내에 포지션을 가질 계획이 없습니다. 필자는 고유한 의견을 토대로 직접 해당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였으나 제시 또는 인용한 수치는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의 정확성에 대해서 보증할 수 없습니다. 필자는 증권플러스 인사이트의 정책에 해당하는 보상 외에 어떠한 보상도 받지 않았습니다. 언급된 회사에 대한 투자 행위와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 크리스토퍼 브라운의 투자 철학을 익히자.
  • 내재가치를 평가하고 그것보다 싸게 사라!
  • 내재가치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주가가 왜 싼지 살펴보라. 악재가 해소될 수 있는가?
  • 16가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기업을 검증해보자.

이 책의 저자 크리스토퍼 브라운(1946~2009)은 ‘트위디, 브라운’에서 40년 가까이 일하면서 가치투자 철학을 토대로 펀드를 운영했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은 1993년부터 밸류 펀드와 글로벌 밸류 펀드를 운용했는데 둘 다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일했던 ‘트위디, 브라운’은 1920년에 설립됐다. 창업자인 포레스트 버윈드 트위디가 거래량이 적은 기업의 주식 거래를 중개해주기 위해서 만들었다. 벤자민 그레이엄이 이 회사의 주요 고객이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비인기주식을 좋아했던 그레이엄의 특성상 ‘트위디, 브라운’같은 회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출처: 트위디, 브라운 홈페이지)

‘트위디, 브라운’은 벤자민 그레이엄을 통해 굵직굵직한 투자의 대가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레이엄의 제자이자 그와 함께 일하기도 했던 월터 슐로스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레이엄이 은퇴하자 월터는 자신의 투자회사를 차렸는데 ‘트위디, 브라운’의 사무실 한쪽에 책상 하나를 놓고 거기에서 일했다.

월터는 ‘트위디, 브라운’에 톰 냅을 소개시켜 주었다. 톰 냅은 ‘트위디, 브라운’의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후 ‘트위디, 브라운’을 주식 중개회사에서 자산운용사로 바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워렌 버핏도 ‘트위디, 브라운’의 주요 고객이 되었다. ‘트위디, 브라운’은 가장 탁월한 세 명의 투자자, 벤자민 그레이엄, 월터 슐로스, 워렌 버핏을 상대로 주식매매를 중개하는 영광을 누렸다.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트위디, 브라운’에 합류한 때는 1969년이다. 본래 동유럽언어를 전공했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트위디, 브라운’에 입사했다. 1974년에 이사가 되었고, 1993년부터 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2007년에 은퇴했다. 이 책은 은퇴 직전인 2006년에 출간됐는데 시점이 아슬아슬했다. 불과 3년 후인 2009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그의 나의 62세였다.

크리스토퍼 브라운 (출처: 월스트리트저널)

책 내용은 간단하다. 1장에서는 가치투자의 기본 원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가치주를 찾는 노하우, 3장은 해외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4장에서는 소소한 팁(투자자의 마음가짐, 펀드매니저 고르는 법 등 소소하다라고 하기엔 너무나 값지다)을 공유했다.

가치투자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라면 1장이 가장 의미 있는 챕터이다. 1장은 다음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의 소제목은 아래의 중심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다.

브라운은 내재가치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기업의 내재가치란 은행 입장에서 보면 담보물(자산)의 가치와 채무자가 벌어들이는 소득(이익)의 가치를 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치투자의 개념을 깨우쳤다면 실제로 기업을 골라야 하는데, 이 때는 2장이 유용하다. 주식시장 전체나 특정 산업이 어떠한 악재로 하락할 때 기회가 생긴다. 기업 내부자들이 사는 기업도 주시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찾고, 찾고, 또 찾아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싼 게 비지떡일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주가가 왜 싼지 살펴보고 악재가 있다면 해소될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가 왜 싼지 살펴보라]

  1. 주가가 싼 가장 기본적이고 치명적인 이유는 부채가 많기 때문이다.
  2.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에 미달해 주가가 하락한 경우도 있다.
  3. 경기변동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4. 노동문제 때문에 주가가 떨어질 수도 있다.
  5. 주가가 하락하는 또 다른 이유는 경쟁심화 때문이다.
  6. 산업 자체의 쇠퇴도 치명적인 주가 하락의 원인이다.
  7. 주가가 하락하는 가장 위험한 이유는 아마도 분식회계 같은 기업의 부정행위일 것이다.

가치주라고 생각되는 기업을 골랐다면 브라운이 제시한 16가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검증해보자.

[16가지 체크리스트]

  1. 이 기업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전망은 어떤가? 이 기업은 가격을 올릴 수 있는가? 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가격을 1달러 올릴 때마다 세전이익도 1달러씩 늘어날까?
  2. 이 기업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더 많이 팔 수 있는가? 판매 전망은 어떤가? 마진이 변함없이 유지된다면 판매량이 10% 늘어날 경우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역시 10% 늘어나게 된다. 다른 비용이 올라가지 않는다면 세전이익도 이만큼 늘어날 것이다. 이 기업은 이것이 가능한가?
  3. 기존 매출 수준에서 이익을 더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매출총이익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 즉 매출액총이익률 전망은 어떤가? 상품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나 사업구성 등이 바뀔 경우 매출액총이익률이 얼마나 높아질 것인가? 또는 얼마나 낮아질 것인가?
  4. 생산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 비용을 관리할 수 있는가? 판매비, 관리비, 일반경비 등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앞으로 높아질 것 같은가, 낮아질 것 같은가? 최근 비용구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변화가 있었다면 무엇이 바뀌었는가?
  5. 매출액이 늘어났다면 늘어난 매출액 중 어느 정도가 이익이 되는가?
  6. 앞으로도 현재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최소한 경쟁업체만큼의 수익성은 유지할 수 있는가?
  7. 미래에는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일시적인 비용이 있는가?
  8. 적자를 내고 있어 정리해야 할 사업이 있는가?
  9. 기업 경영진이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전망에 편안하게 반응하는가?
  10. 이 기업은 향후 5년간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가? 미래 성장은 어떤 방법으로 성취할 수 있는가?
  11. 이 기업은 사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남은 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회사 내에 유보된다. 이 기업은 이익잉여금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가?
  12. 이 기업은 경쟁업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미리 대비하고 있는가?
  13. 같은 산업에 속한 다른 기업과 비교할 때 재정적인 상태는 어떤가?
  14. 이 기업은 매각하면 어느 정도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15. 자사주 매입 계획이 있는가?
  16. 주요 주주나 임원이 주식을 사고 있는가?

굳이 가치주를 국내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다. 해외로 눈을 돌린다면 더욱 많은 가치주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3장에서 브라운의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해외 주식에서 성공하려면 해당 국가의 회계기준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환율로 차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위험하다. 환율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운 변수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선진국에 투자해야 한다. 정부 정책의 변화, 정치 리스크에 대해서는 안전마진이란 것이 없기 때문이다.

4장에서는 투자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상 깊었던 글귀를 아래에 적어 두었다.

“주식에 투자해 얻는 수익률의 80~90%는 전체 투자기간의 2~7%라는 짧은 기간에 발생한다.”

“가치투자를 하려면 또한 투자자들 대부분이 원치 않는 주식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대다수가 원치 않는 주식은 뭔가 흠이 있다. 대중들의 눈 밖에 난 주식이다. 그렇지 않으면 왜 주가가 싸겠는가?”

“지나친 자신감도 가치투자를 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한다. 투자자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주식을 자주 샀다 팔았다 하는 이유는 다른 주식으로 갈아타면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이다. …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투자자들은 남보다 자주 매매하면서 수익률은 더 낮은 경향이 있다.”

“보유하는 주식을 교체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는 투자자들은 묵묵히 기다리게 된다. 따라서 매매빈도는 투자자 개인의 자신감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자주 매매하는 투자자들은 더 위험한 주식을 사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배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하기 직전에 배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사람들처럼, 위험한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며 수익을 높이려 한다. 파스칼이 말했듯 “사람들의 문제는 대개 혼자 조용히 앉아 있지 못하는 것에서 발생한다.””

지금까지 크리스토퍼 브라운과 그가 몸담았던 회사 ‘트위디, 브라운’, 그리고 책 내용을 간단히 정리했다. 브라운은 그레이엄의 가치평가 방식을 이어 받아 자산가치를 중시하는 투자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 방식을 통해 시장을 상회하는 수익을 꾸준히 달성해 왔다. 하지만 책 말미에도 밝혔듯이 수익과 성장에 초점을 둔 가치평가 방식을 받아들였다. 워렌 버핏이 그랬듯 그 역시 진화하는 투자자의 자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내재가치보다 싸게 산다는 원칙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단지 내재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 바뀌었을 뿐. ‘내재가치를 무엇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이것이 가치투자자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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